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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스튜어디스의 필수품, 인터넷전화
외국계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하고 있는 차지연 씨는 올해가 입사 4년 차로 일주일 중 절반 가까이를 하늘에서 보내는 그녀가 지금까지 방문한 도시는 전 세계 100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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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고 개혁은 여성 대통령”
사실상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던 1976년 12월 KBS와의 인터뷰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당시 24세의 박근혜. 중앙포토 “요즘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엔 ‘암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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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벤츠, BMW에 뒤지는 이유
도요타는 일본에서 20,30대 젊은 층보다는 40,50대 중년층이 즐겨 탄다. 소위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혼다.마쓰다.수바루 등 개성이 강한 차를 탄다. 한국의 그랜저쯤 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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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BMW, "地上의 퍼스트 클래스"
'명불허전(名不虛傳)'. 'BMW 750Li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시승하는 동안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은 단어다. BMW 750Li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럭셔리카'는 이래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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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아주 특별한 비행…루프트한자 개인제트기 서비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는 퍼스트클래스(1등석) 터미널이 별도로 있다. 독일 항공업체인 루프트한자의 1등석 티켓을 구입한 사람들은 탑승 한두 시간 전에 이 터미널에 도착해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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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향에 취하다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칭송했다.우리나라 사람들도 플라톤과 같은 생각에서 일까. 와인 수입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량 기준으로 매년 평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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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아데바요르… 맨U - 아스널전서 뛰어난 스피드
드디어 터졌군요.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2호 골. 그것도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다 관중(7만908명) 앞에서. 아스널 같은 빅 클럽과의 경기에서 넣은 것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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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강금실 예비 후보
대학 시절 탈춤반에서 활동했던 강 전 장관은 선거 때는 바빠서 못하겠지만 당선되면 주말에 춤을 추겠다고 했다. 오종택 기자 7일 오후 서울 필운동 더 소호 레스토랑의 샤갈룸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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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후계 ? … 중국 면접 봤나
평양의 24살 젊은이가 한국과 미.중.일 등 주변국 정보기관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잦게 거론되는 차남 김정철이다. 독일 슈피겔지는 21일 "10월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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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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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영부인이었던 오스트리아 여인의 생애
『프란체스카 리 스토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영부인이었던 한 오스트리아 여인의 이야기다. 오스트리아인과 결혼한 한국 여인 순이가 인스브루크에서 우연히 프란체스카를 만나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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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상임이사국에 거부권 줘야"
일본.독일.인도.브라질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희망하는 4개국(G4)이 16일 6개국에 새로이 상임이사국 지위를 주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회원국들에 배포했다. G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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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최고급 세단 2주 만에 25대 팔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출시한 2억3500만원짜리 최고급 세단 A8 6.0-12실린더 초기 물량 25대가 출시 2주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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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펀드… 수익금 일부 독도 사업에 쓰여
독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수익의 일부를 독도 관련 사업기금 등으로 쓰는 펀드가 등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1일부터 판매수익의 일부를 독도관련 사업 기금이나 행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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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박근혜 대표가 명검(名劍)이 되려면
1974년 9월 14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은 아침식사를 마친 뒤 잠시 말없이 앉아 있다가 딸 근혜 앞에서 왈칵 눈물을 쏟았다. 박 대통령은 딸을 보며 "네가 없으면 못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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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해외] 역사속으로 떠났다
***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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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茶
거리의 바람이 벌써부터 찬 내음을 풍깁니다. 서늘해진 목덜미를 움츠리며 걷노라니 모락모락 김이 피어 오르는 차 한잔이 그리워지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주전자에 찻물부터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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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茶
거리의 바람이 벌써부터 찬 내음을 풍깁니다. 서늘해진 목덜미를 움츠리며 걷노라니 모락모락 김이 피어 오르는 차 한잔이 그리워지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주전자에 찻물부터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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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로버트 칼라한 마파사 회장
세계적인 유아용 수유기 '누크(NUK)'를 제조하는 독일 마파(MAPA)사의 로버트 캘러헌(55) 회장이 최근 방한했다. 그의 방한은 누크사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퍼스트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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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애완견 나이 들어 안락사
15년에 걸쳐 두번씩 백악관 생활을 했던 '퍼스트 독(First Dog)'이 죽었다고 백악관이 21일 발표했다. 백악관은 "부시 대통령이 15년간 길러온 애완견 스팟이 발작 증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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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스 4강 막차
댈러스 매버릭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지구 결승에 올랐다. 매버릭스는 18일(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회전에서 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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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증시' 올까
증시가 올 한해를 어떻게 마무리지을 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의 주가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D램 가격의 움직임▶한·미 기업의 4분기 실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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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총선 D-15 ]옆집 아줌마형 對 적극적 신세대형 대조적인 퍼스트레이디 후보들
슈뢰더 총리의 부인 도리스 슈뢰더 쾨프(39)와 슈토이버 주지사의 부인 카린 슈토이버(59). 두 사람의 내조 경쟁도 치열하다. 남편들의 대결이 좌·우 대결이라면 부인들의 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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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수입차 시장 점유율 1위의 비결
김효준(金孝俊·47) BMW 코리아 사장은 사장 취임 1년여만인 지난해 12월, 험난한 IMF 파고를 넘는 데 기여한 직원 50명과 함께 태국에서 3박4일 간 단합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