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법 없이는 살아도 아내 없인 못 산 남자

    법 없이는 살아도 아내 없인 못 산 남자

    저자: 김복순 출판사: 현실문화 가격: 1만5000원 남자는 아랫집에, 여자는 윗집에 살았다.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부모 성화에 못 이겨 문득 처자를 눈여겨보게 된 남자, 자신도

    중앙선데이

    2015.06.20 17:42

  • [행복한책읽기Review] 지하철 노숙자 … 판잣집 아낙네 …

    [행복한책읽기Review] 지하철 노숙자 … 판잣집 아낙네

    을지로 순환선 최호철 글·그림, 거북이북스, 176쪽, 1만8000원 한껏 차려 입은 아가씨는 옆자리 노숙자가 영 못마땅하다. 한가운데 남자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고, 그

    중앙일보

    2008.03.15 00:31

  • [청계천 새물맞이 D -3] 박경리씨 특별 기고

    [청계천 새물맞이 D -3] 박경리씨 특별 기고

    몇 해 전 토지문화관에서 청계천 복원에 관한 세미나가 두 번 있었는데 참가자 중에 청계천 복원을 확신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었을까. 아마도 없었지 싶다. 10년 후에나 혹은 2

    중앙일보

    2005.09.28 04:57

  • [사람사람] 특별한 미술전 여는 '청계천 키드'

    [사람사람] 특별한 미술전 여는 '청계천 키드'

    ▶ 원제무 교수가 '광화랑'에서 전시할 자신의 유화 작품들을 보여주며 웃고 있다.변선구 기자 원제무(56) 한양대 교수(도시대학원)에게 청계천은 남다른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다. 1

    중앙일보

    2005.01.25 19:05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대전까지 가는 동안에 검표를 한다는데 어디 쯤에서 할지를 사람들에게 물었다. 아마도 천안을 지나면 앞 뒤 칸에서 시작하는데 조치원 어름에서 끝날 거라고 했다. 워낙 통로에 사람이

    중앙일보

    2005.01.19 18:06

  • [서울 만들기] 19. 청계천 복개

    최근 청계고가도로가 철거되고, 복개도로도 뜯겨지고 있다. 1958년 9월 착공된 청계천 복개공사는 61년 12월 광교에서 오간수교(동대문) 간 1단계가 완공됐다. 이후 반세기 동안

    중앙일보

    2003.09.29 19:03

  • 달아 높이곰 돋아사

    비밀화원 가득히 꽃은 넘쳐 피고 또 피어서 그 진한 흐드러짐을 가누기 어려운 때가 많았다.꽃무더기는 투명하게 이글거리는 숯불덩이처럼 뜨거웠다.이성이나 지성을 깔보듯 당당하게 기승부

    중앙일보

    1996.07.13 00:00

  • 청계천이 되 살아나는가

    하천의 이름과는 달리 썩은 물이 흘러 「죽음의 개천」이 되어 버린 서울 청계천 하류에 씨가 마른지 오래였던 물고기가 되살아났다. 서울 성동구 군자동 청계천과 중량천이 맞부딪치는 한

    중앙일보

    1976.11.11 00:00

  • 성년시민

    성년시민. 나라를 되찾고「주권재미」의 임자로 성장한지 어느덧 30년. 장관·국회의원·기업인·농민·상인·교사·예술인·학생·여 종업원에 이르기까지, 민주시민으로서 주권을 누리기에도

    중앙일보

    1975.01.01 00:00

  • 그래도 조개잡이는 쉴수없다

    이번 괴질의 첫환자를낸 전북옥구군미면신풍리 난민수용소는 금강어구의 해안에 다닥다닥붙은 판자촌이다. 북쪽으로 장항제련소의 높온 굴뚝을 마주보는 이 마을은 조개류가 괴질의 전염 매개체

    중앙일보

    1969.09.05 00:00

  • 아기중= 오세발

    아기중은 즐겁기만 합니다. 엄마 아빠 누렁이 그리고 분이만 마저 만들면 온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분이 얼굴은 왠지, 아무리 앨써 만들어도 마

    중앙일보

    1968.01.06 00:00

  • (6)무성시대의 명우-신일선

    남산도 적적한 날이었다. 무서리가 내리고 잡목들의 몇 잎사귀 단풍마저 지고 나면 북향 외진 곬은 한결 더 으스스해진다. 그런 초겨울 아침, 신일선 여사는 새하얀 옥양목 버선을 신고

    중앙일보

    1965.11.20 00:00

  • 수재민·판잣집 철거민|정착계획 제자리 걸음

    서울시는 금년안으로 무허가 판잣집 6천6백동과 지난여름 한강범람으로 생긴 이재민 3천9백42가구 1만9천2백72명을 영등포구 사당동과 봉천동등 변두리에 정착시킬 계획을 추진하고있으

    중앙일보

    1965.10.26 00:00

  • 무적의『용호』…적전포진|「베트공·이잡기」첫 작전|「날르는 탱크」포탄세례

    월남전쟁은 이미 월남만의 전쟁이 아니었다. 5천의 청룡해병이「캄란」만에 얼룩철모를 누비고 1천여 맹호선발대가「퀴논」만에 상륙했을 때 더욱 그러했다. 한달 전만 해도「캄란」과「퀴논」

    중앙일보

    1965.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