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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멀지 않다/비핵화 공동선언 가서명따라
◎하반기 대규모 교류기대 남북한간의 현안들이 지난해말까지 거의 해소됨에 따라 92년에는 정상회담등 남북관계에 획기적인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남북 양측은 일단 고위급회담에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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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발표문 3개항
남북대표들이 지난달 31일 접촉에서 합의한 공동발표문은 다음과 같다. ①남과 북은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각기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1992년 2월19일 제6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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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만나야 통일 가능/최호중 부총리에 들어본 올해의 전망
◎「합의서」로 대결·불신 일단 청산한 셈/서신교환등 이산가족 생사확인부터 추진 남북간 합의서채택과 비핵화공동선언의 합의로 금년도에는 남북관계에서 새로운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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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곧 「비핵선언」/북 “1월중 핵서명비준”
◎이행하면 팀스피리트 중단 통보/3차핵접촉/6개항 선언문 절충 남북한은 31일 비핵화공동선언에 합의,곧 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한은 이날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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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단시일내 핵서명”/판문점 2차접촉/“비핵화”내용 거의 접근
◎31일 3차서 타결 가능성/「핵통제위」는 선언 한달내 구성 남북한은 28일 제2차 판문점 핵관련 대표회담에서 「비핵화 공동선언」과 관련한 그동안의 이견을 대부분 접근시켜 연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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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시범사찰 수용/남북 2차 핵접촉/북의 「핵통제 공동위」받기로
◎한반도 신뢰구축 이뤄지면/팀스피리트 영구중단 용의 남북한은 28일 판문점에서 제2차 핵관련 대표회담을 갖고 「비핵화 공동선언」문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남측은 북한이 핵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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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최대 장애물 넘었다/남북 비핵화선언 합의 의미
◎북 김정일체제 안정위해 「화해」택한 듯/합의서 발효·정상회담도 순항 확실시/동시 사찰·팀스피리트 훈련 등도 타결 가능성 북한이 26일 핵재처리시설의 포기까지 수용키로 함으로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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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핵」연내합의 불투명/북,미와 직접협상 주장
◎기존입장 타진단계서 그칠 듯/내일 판문점 접촉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1차 남북대표 접촉이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된다.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핵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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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미군 핵 완전철수/ 미,중·소 통해 북한에 통보
◎“핵사찰 받으면 대북 대화 격상” 【워싱턴=연합】 미국은 한반도에 더이상 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소련과 중국정부에 알렸으며 이들 정부를 통해 간접적으로 북한에도 핵부재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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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서명·동시사찰 수용”/외교부성명
◎한국 핵부재 미공식확인 전제로/미와 직접협상 요구/정부 “진의모호”강경대응검토 북한은 22일 노태우 대통령의 핵부재선언(12·18)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하면서 이와 관련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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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핵사찰”북한뜻 아리송/남 「핵부재 선언」후 첫공식 반응
◎대미관계에 활용속셈 안버려/“시간끌기”가능성… 정부가 밝힌 내용과 큰 거리 북한이 23일 외교부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협정서명과 핵사찰을 수용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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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질 북의 선택/사라진 핵사찰 거부 명분(남북 화해시대:6)
◎핵부재선언으로 북요구 충족/비핵화 공동선언땐 「합의서」도 순항 남북 합의서 채택과 이에 뒤이은 핵부재선언으로 북한의 대응이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관건이 되고 있는 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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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내 핵서명하겠다”/총리회담때 밝혀/한국 핵부재선언 전제로
◎빠르면 1월중 핵사찰도 수용/정부선 미·북 대사급접촉 양해 북한은 지난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한국이 핵부재선언을 할 경우 연내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협정에 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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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찰수용 공식표명 유도/20일 핵부재 선언
◎연내 핵타결에 의견접근/북 태도따라 팀스피리트 중단/정부 소식통/북한도 “국제의무이행” 비공식 시사 정부는 내주말 판문점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비핵화문제 협의에 앞서 남한내 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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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장벽 허물고 통일 첫걸음(남북화해시대:1)
◎「합의서」 서명 의의와 전망/46년간의 「비정상」 역사적 청산/상호실체 인정… 교류·군축 “물꼬” 13일로 세계지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지역이 사라지게 됐다. 분단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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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침핵 일괄타결/남북한 내일 합의서 서명
◎연형묵총리 내일 오전 청와대 방문/핵동시사찰 한달내 판문점서 절충/서울 남북총리회담 급진전 남북양측은 12일 오전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남북간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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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변군산 미 기지/남북 서로 사찰하자
◎남북총리 서울 1차회담 개막/정 총리 “내년 1월이전 시범실시”/북한선 비핵지대화 9개항제시/판문점 연락사무소 설치 원칙접근 남북고위급회담 양측대표단은 11일오전 서울 쉐라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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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북 의사가 성과좌우/남북총리 서울회담 잘 될까
◎핵입씨름 예상… 불가침·평화협정도 이견여전/북 대미·일관계 의식땐 진전 가능성 남북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5차고위급회담을 열어 4차 평양회담에서 만들어낸 「남북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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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제안 일부수용…상호검증 유도/주한미군핵 철수 일정 단축의 의미
◎IAEA사찰 거부명분 없애/일 수교등 걸려 북 태도에 관심 정부의 핵무기 조기철수 결정이 북한의 핵개발문제를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한국이 핵철거 사실을 조기에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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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교류·협력 산넘어 산/이견 못좁혀 중단된 판문점 접촉
◎「합의서」 암초 걸려 좌초/평화체제등 「핵심」 동상이몽/기본입장 변화없는한 총리회담서도 성사 힘들듯 지난 10월의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합의서 형식에 합의함에 따라 여기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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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문안 이견/남북 판문점 접촉
남북한은 26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 4차 대표 접촉을 갖고 합의서에 담을 내용과 문안정리를 위한 절충을 벌였다. 이날 접촉에서 남북은 지난 3차접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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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유연성에 남측도 수용태세/남북한 판문점 1차접촉 의미
◎선전전 탈피 “물밑 교감” 있는듯/서울회담서 「합의서」도출 기대 남북간의 화해와 불가침에 관한 합의서 문안을 협의키 위해 11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대표간 제1차회의는 겉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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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연락사무소 북,판문점 설치제의/군사 신뢰방안도 토의용의
◎비공식 통보/우리측 제안에 적극자세/남북한 첫 「판문점 대표회의」 북한이 지난 10월 4차 남북고위급회담 기간중 불가침선언의 이행을 위한 군사적 신뢰구축 방안을 남측과 토의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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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불가침교류협력 논의/판문점서 「대표접촉」
◎「단일문건」 명칭·형식 합의/12월10∼13일 서울서 회담/평양총리회담 둘째날 【평양=박병석기자】 남북한은 24일 오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정원식 국무총리·연형묵 정무원총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