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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실버] “6070 노하우 활용 … 청년 일자리 뺏는 것 아니다”
중앙일보 시니어 리포터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뜰의 ‘책 읽는 소녀’ 동상 옆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호·이두석·한규남·정규웅·김재봉·곽태형 객원기자.2007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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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200만 명 어디에 숨겨져 있나
2007년 공식 실업률은 3.2%(실업자 수 78만3000명). 사실상 완전고용이다. 그런데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사오정’(45세 정년)과 같은 말은 왜 계속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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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고령자 정책
영국, 정부가 급여 보조 ◆영국='고용에서 연령을 다양화하자'는 슬로건 아래 '뉴딜 50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자리를 찾는 50세 이상 고령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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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천국, 일본
아베 일본 총리(사진 맨 오른쪽)가 고령자 고용 촉진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백발이 성성한 70대 안팎의 고령자들이 비지땀을 흘리면서 제품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일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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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벽을 뛰어넘자.
현재 우리 사회에 실망실업자(구직포기자),주부,재취업자 등과 같은 취업소외계층이 점차 늘어간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주부 재취업의 경우 단순사무직이나,아르바이트,판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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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⑦ 실버 취업자를 늘리자
노인들도 언제까지나 일하고 싶어한다.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 떳떳하게 살고 싶어서다. 김하겸(72.서울 관악구)씨는 관악시니어클럽에서 컴퓨터로 현수막을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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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⑤ 여성 고용을 늘리자
유명희(35.여)씨. 1996년 S기업에 입사해 인사과에서 대리까지 승진했으나 2001년에 퇴사했다. 4살짜리 딸과 직장 사이에 고민하다가 결정한 일이다. 파출부를 둘 형편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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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구직자 5명 중 2명은 대졸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노인 취업박람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참여자의 상당수가 대졸 구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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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서 은퇴 5년 늦추면 노후 적립금 40% 줄어
직장에서 떠나는 은퇴 시기를 5년 늦출 경우 40세 근로자가 노후에 대비해 매월 적립해야 할 자금 부담이 4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LG경제연구원 이철용 부연구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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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잘돼야 경제 잘돼 … 장관 된 뒤 생각 달라져"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구상하는 노동정책은 뭘까. 그게 궁금했다. '노동인권 변호사' '국회 노동위 3총사' 등 그에게는 항상 친노동적 수사(修辭)가 따라다녔다. 인터뷰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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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실버취업] 정부 알선기관 적극 활용, 채용광고 꾸준히 챙겨야
고령화 사회가 진척되면서 실버 취업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다. 노인들은 혼자서 취업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정부기관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각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관과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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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지금 ③ 실체 없는 '좌파 바람'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칠레의 바첼렛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은 11일 브라질을 찾아 룰라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내세운 정치 이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경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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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성차별 묵과 못해"
유럽연합(EU)이 남녀 간 성 차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성 평등 증진을 위한 로드맵(행동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2010년까지 5년간 21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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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트족 고민… 진학·취업 포기한 젊은층 64만명선
일본의 중장기적인 경제성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출생률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고령화 사회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데다 한창 일해야하는 멀쩡한 젊은이들이 취업을 거부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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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여 두드려라 ! 할인점 시간근무
주부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일을 통한 자아실현' 이라는 아름다운 말은 둘째로 치더라도 아이들이 자라면서 학원비에다 용돈까지 들어가야 할 돈은 많은데 남편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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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체능계…당당히 취업했죠
매년 6만여명의 예체능계 전공 졸업생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예술가나 운동선수의 길을 걷지 못한다. 그런 자리가 많지 않아서다. 그렇다면 인문계나 이공계처럼 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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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 '한번에'보다 '하나씩' 풀라
▶ 왼쪽:최영기 노동연구원장오른쪽:빔 코크 네덜란드 전 총리가 네덜란드 노사정 합의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동계 대표와 총리를 지내며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내 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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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구하기 5계명
'워드 입력' '재택 아르바이트' '사무 관련 아르바이트' '주부사원 모집'…. 이런 표현이 들어간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는 일단 조심해야 한다. 이런 회사들은 대부분 '쉽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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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재 취업] 재교육기관 노크 해보자
▶ 주부 취업 바람이 거세다. 한 주부가 유모차를 끌고 취업 박람회장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다.[중앙포토] 불황으로 쪼들리는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취업 문을 두드리는 주부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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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간호사시험 서울서 본다
그동안 미국령에서만 실시되던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이 내년부터 서울에서도 치러진다. 미국 간호사시험주관기관협의회(NCSBN)는 지난 1일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을 서울.런던.홍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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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절반 "비정규직도 좋다"
대학을 졸업한 20대 젊은이 다섯명 중 한명이 '백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대졸 청년층 실업률(6.7%)보다 훨씬 심각한 것이다. 체감 실업률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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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정부 지원 '기자의 집' 난민 언론인 보금자리로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신문기자로 일하다 최근 프랑스에 망명을 신청한 라마드(가명.48)는 요즘 몹시 들떠 있다. 자신이 지난 2년간 취재한 알제리의 인권침해 사례와 사진들이 곧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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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그룹 아태지역 칸 회장, 노동硏서 강연
"한국이 앞으로 동북아 지역의 거점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다." 세계적 금융회사인 네덜란드 ING그룹의 알렉산더 리누이 칸 아태지역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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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따져보기] '비정규직 차별철폐' 반응
비정규직 차별 철폐 문제에 대해 재계와 노동계는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재계는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용할 경우 기업들이 비정규직 고용을 꺼려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