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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의 ‘DVD 골라드립니다- 조디악
‘조디악’은 미해결로 남은 실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조디악’을 뒤쫓는 사람들과 주변인의 이야기다. ‘세븐’ ‘파이트 클럽’ ‘패닉 룸’ 등 전작에서 보여줬듯 범죄 스릴러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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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가이드] 10월 16일
◆컬러 오브 워(Q채널 밤 12시)=2차 세계대전을 몸소 겪었던 일본인들의 미공개 자료와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언더월드‘포틀랜드의 지하세계’(히스토리 오후 5시)=노예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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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 공포의 이름, 연쇄살인범 조디악
‘조디악’은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연쇄살인범을 다룬 영화다. 끝내 잡히지 않았던 조디악은 언론을 이용해 스타가 됐다. ‘세븐’ ‘파이트 클럽’의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한 ‘조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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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 공포의 이름, 연쇄살인범 조디악
인간은 왜 인간을 죽이는 것일까? 누군가가 죽으면 주변 사람들부터 수사를 시작한다. 돈이나 원한, 혹은 치정에 얽힌 살인사건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러도 그 원칙은 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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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본능' 자극하는 현대판 검투사
소통의 장으로, 남녀의 벽을 허무는 공간으로 찜질방 문화를 발전시킨 한국은 그와 비슷한 속도로 이종격투기를 받아들이고 있다. 채널을 돌리다 이종격투기 중계가 나오면 무서워서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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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은 인생 시작되는 첫째 날”
감성 경영이 대유행이다. 아니, 감성 경영이 기업 경영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기업의 CEO는 괴롭다(?) . 그래도 방법이 있다. 이번 호 이코노미스트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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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판 살인의 추억' '조디악' 핀처 감독
'세븐''파이트 클럽'의 감독 데이비드 핀처(45.사진)가 칸영화제에 입성했다. 올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된 신작 '조디악'은 1960년대말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언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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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칸을 빛낸 거장 모시고 환갑 잔치 성대하게
해마다 5월이면 전 세계 영화계의 눈과 귀가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에 집중된다. 세계 최고의 영화잔치로 꼽히는 칸영화제 때문이다. 그 칸영화제가 올해 '환갑'(6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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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바꾸니 '괴력'드라이버
군비 경쟁은 끝났다. 1990년 캘러웨이가 2차대전에 독일군이 쓰던 대형 대포인 빅버사 이름을 딴 245cc 체적의 드라이버를 만들면서 시작된 헤드 크기 대형화 경쟁은 46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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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와글와글] 새 문화 코드로 떠오른 이종격투기
"표도르의 얼음 주먹이 최고다." "최홍만의 거인 무릎 치기가 더 세다." 요즘 어른들은 이런 초등학생 말다툼 같은 대화로 시간을 보낸다. 이종격투기 때문이다. 격투기 문파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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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뻔한 그래도 화려한 할리우드 영화
'가족'에 초점을 맞춘다면 오히려 할리우드 영화인 '신데렐라 맨'과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 추석 분위기에 맞는다. 두 편 모두 전체 관람가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감독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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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이종격투기] 베일에 싸인 흥행성적
"일본 쪽(주최 측)은 거둬갔고 우리 쪽(국내 흥행업자)은 빈손." 이름을 절대 밝히지 말아달라는 서울 K-1대회(3월 19일) 관계자의 말이다.'최홍만 독도를 지켜라'라는 거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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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액션영화 '이탈리안 잡'
'이탈리안 잡(원제 The Italian Job)'은 머리 좋고, 운동 잘하고 외모까지도 출중한 사람을 볼 때의 느낌이다. 흔한 비유로 푸짐하고 질 좋은 종합 선물세트 같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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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모든 것 고스란히 기록된다
얼마 전 성추행 혐의를 받은 한 남자가 간신히 누명을 벗은 사건이 있었다. 교통카드로 인해 기록된 그 남자의 지하철 탑승 시간 기록 덕분이었다. 정확하게 기록돼 있었던 그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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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의 유쾌한 일탈, 코미디 영화 '올드 스쿨'
"도시를 헤매던 길잃은 사슴을 야생으로 돌려보내주마." 번듯한 집과 여자친구, 직장에 애완견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생활에 만족하던 미치(루크 마틴)는 출장갔다 집에 돌아와 침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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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MBC 파인트 클럽 外
◆파인트 클럽 (MBC 밤 11시10분)='세븐''패닉 룸'으로 영상 감각을 인정받은 데이비드 핀처의 스릴러물. '세븐'으로 스타덤에 오른 브래드 피트와 '프라이멀 피어''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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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패닉룸='파이트 클럽'을 만든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 남편과 이혼한 여성과 그녀의 딸이 고급주택으로 이사했는데, 강도가 든다. 모녀는 강도에 맞서 외부로부터 완벽하게 차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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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주먹질하는'섹스중독자'
척 팔라닉은 '파격적·논쟁적'이라는 단어를 수식어처럼 달고 다니는 작가다. 처녀작 『인비저블 몬스터』는 출판사에서 책 내기를 거부했고, 팔라닉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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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도시 가시마 : "700억엔 경제효과" 6만 주민 활기
조 용했다. 약간은 쓸쓸해 보일 정도로. 도쿄(東京)역에서 고속버스로 한 시간 반을 달렸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제전을 치르기에는 너무 작아 보이는 마을, 인구 6만3천명의 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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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주연 '패닉 룸', 흥행 선두!
북미 3,053개 극장에서 일제히 선보인 조디 포스터 주연, 데이빗 핀쳐 연출의 스릴러물, '패닉 룸(Panic Room)'이 29일부터 31일까지의 부활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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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영화 '파이트 크리스마스'
「다찌마와 Lee」「아치와 씨팍」등 인터넷 영화를 제작, 상영해온 씨네포엠(www.cine4m.com)은 오는 27일부터 애니메이션「파이트크리스마스」(감독 장우진)를 유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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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영화「파이트 크리스마스」
「다찌마와 Lee」「아치와 씨팍」등 인터넷 영화를 제작, 상영해온 씨네포엠(http://www.cine4m.com)은 오는 27일부터 애니메이션「파이트크리스마스」(감독 장우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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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부셔버려야 한다 - 『파이트클럽』
「어느 곳에서건 결코 파이트 클럽에 대해 발설하지 않는다. 싸움은 단 둘이서, 한 번에 한 판만, 셔츠와 신발은 벗고, 승부가 날 때까지 계속 싸운다. 이것이 파이트 클럽의 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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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꿈꾸는 당신… 혹시 '파이트'매니어?
일탈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실은 부럽지만 그것은 극소수 '또라이' 들의 짓일 뿐이라고 자위하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파이트 클럽' 가입은 필수일지 모른다. 브래드 피트.에드워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