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간첩으로 몰아 사형

    【원주】경찰관이 양민을 간첩으로 몰아「린치」를 가한 끝에 신원이 밝혀지자 풀어준 사건이 22일 피해자측의 호소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상오8시30분 평창 경찰서 진부지서 용전리

    중앙일보

    1966.05.23 00:00

  • 전기시설보수태만 실화혐의로 둘 입건

    속보=서울 동대문 광장시장화인을 수사중인 동대문경찰서는 19일 상오 시장일대에 전기를 공급해주고있는 동광전기회사(사장 차석존)의 시실보수태만으로 불이일어난 것으로 판정, 동사관리주

    중앙일보

    1966.05.19 00:00

  • 본지의 새기획…본격적 수중촬영 개시|「스큐바」방수와 수중촬영

    본사에서는 강이건 바다건 수중세계의 모습을 독자에게 보여주고 동시에 수산자원개발에도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장비를 갖춘 수중촬영계획을 세웠다. 그계휙을 실현키

    중앙일보

    1966.05.17 00:00

  • 성보경 씨 입건 수배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민회 대표이며 한국 금융영단 사장인 성보경(37) 씨를 공갈 및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 전국에 수배했다. 성씨는 지난 10일 삼제사 대표 김상기(40)

    중앙일보

    1966.05.14 00:00

  • 기자 등 26명 사상

    6일 하오8시10분쯤 중동부 전선에서 거행된 파월 장병 환송식 취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내외기자 20여명을 태운 육본수송대소속508호「버스」가 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금곡리 「

    중앙일보

    1966.04.08 00:00

  • 용감한 형제, 강도를 잡다

    20만원의 돈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장모가 강도를 만나 빨래방망이로 머리 등 온몸을 마구 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죽기 직전 마침 그 옆을 지나가던 사위 형제가 장모인줄도 모

    중앙일보

    1966.02.25 00:00

  • 동물 사료감을 어린이에 먹여|악랄한 폭리|가짜 분유

    부정도 갖가지, 하다못해 이번에 「가짜 분유 사건」이란 엉뚱한 죄악이 검찰의 수사에 걸렸다. 「공무원 범죄 특별 수사반」인 서울지검 감찰부 정익원 부장 검사는 밀가루까지 섞인 「가

    중앙일보

    1966.02.22 00:00

  • 「전일약품」에 불

    10일 하오4시5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498 연세대 뒷산에 있는 전일약품공장(사장 최돈호·43)에서 건조실 내부파열로 「파이버」가 폭발하는 바람에 불이 일어나 공장건물 1층

    중앙일보

    1966.02.11 00:00

  • 빙판의 거리 혼란

    10일 아침 서울시내 빙판의 거리에서는 자동차가 미끄러져 뒤집히고 차와 차끼리 부딪치는 등 교통의 혼란을 가져 왔으며 보도를 걷는 행인들도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도처에서 사고가 많

    중앙일보

    1966.01.10 00:00

  • 시아버지 살해미수

    구박이 심한 시아버지를 청부살인으로 없애려던 며느리의 범죄가 드러났다. 서울성동구인창동146 방여홍(62) 노인은 지난 11일하오 9시쯤 괴한 2명에게 쇠망치로 얻어맞고 두부가 파

    중앙일보

    1965.12.14 00:00

  • 최고 사형까지

    국방부는 군작전 수행에 많은 지장을 가져오고 있는 군시설 및 군용물에 대한 민간인 범죄자를 보다 엄격히 다스리기 위해 「군용시설및군용물에 대한 범죄처벌법안」을 마련, 법제처에 넘겼

    중앙일보

    1965.12.11 00:00

  • 안개 낀 건널목 참사

    【밀양】29일 아침 7시가 20분쯤 밀양군 삼랑진읍 임천리 안개 낀 건널목에서 대구행 기동차 708호 (기관사 박창순·48)와 배추를 만재, 부산으로 가던 「트럭」(부산 자 934

    중앙일보

    1965.11.29 00:00

  • 기적의 구사일생

    심장에서 머리로 피가 통하는 목줄에 생긴 혹 (총경동맥류)이 야구공 만하게 부풀어 파열직전에 있던 가난한 집의 한 소녀가 뛰어난 집도자와 독지가를 만나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건졌다.

    중앙일보

    1965.11.19 00:00

  • 발길질로 살인

    [제천]10일 제천 경찰서는 김대식 (22·제천군 금성면 중전리)을 상해 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김은 지난 9월 27일 새벽 3시쯤 영주군 풍기면 미곡동 낫갓메기실 부락에서 그의

    중앙일보

    1965.11.10 00:00

  • 수혈 못해 죽은 여인 집도했던 의사 입건

    [의정부]속보=9일 의정부서는 지난 3일 밤 의정부시 하금오리 271 현용만씨의 부인 김정순(32)씨의 자궁파열 응급수술을 한 이관행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이원장

    중앙일보

    1965.11.09 00:00

  • 차장 떨어져 낭사

    7일 하오 4시45분쯤 해방촌에서 가회동으로 가던 서울영 786호 합승(운전사 이무남·26)차장 김금희(17·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84)양이 종로구 재동90번지 함덕상회 앞에서 차

    중앙일보

    1965.11.08 00:00

  • 빈사의 여인 절명

    [의정부]피를 구하러 서울로 갔던 간호원이 통금에 발이 묶여 오지 못하는 바람에 수혈을 기다리던 위급환자가 애석하게 숨졌다. 지난 3일밤 10시쯤 의정부시하금오리27l 현용만씨의

    중앙일보

    1965.11.06 00:00

  • 위안부 죽게한 미 군인을 규탄|부대 앞서「데모」

    【문산】6일 상오 10시쯤 파주군 천현면 웅담리 속칭「곰시부락」에 주둔하고 있는 미 제2사단9연대 막사 앞에 위안부 1백80여명이 몰려들어 『동료를 죽인 미 군인을 내놓으라』고 「

    중앙일보

    1965.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