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생 화장실 몰카범은 교사···116명 찍은 그놈 영구 퇴출
서울 지역 고교 교사가 학교 화장실 등에서 학생 등 100여 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중앙포토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여직원 화장실과 기숙사 등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
-
'김건희 동거설' 논란…"치매 노모 속인 패륜취재" "진단서 보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 씨 [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과거 동거설이 사실이라고 보도한 유튜브 방송을 두고 설전이 오가고 있다.
-
박석민·박민우가 진짜 하고 싶었던 말, 사과 아닌 루머 해명
사과보다 변명. [IS포토] 박석민(36)과 박민우(28·이상 NC)가 사과문을 통해 전달하려고 한 메시지는 반성과 사과가 아니다. 개인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한 해명일 뿐
-
1억+월 91만원 챙긴 ‘전북판 구하라’ 친모…연금 박탈될까
순직한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가 지난 해 8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종언 변호사, 고 구하라씨 친
-
[단독]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月91만원 연금 안돼"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왼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전북판 구하라' 소방관 父 "엄마 자격
-
성폭력 피해 여성 후유증 심각…가해자 엄중 처벌해야
1759년, 조선의 21대 왕 영조의 계비인 정순(貞純)왕후는 국가의 ‘공식적’인 중전 간택 절차를 통해 15세에 51세 연상인 재위 35년차 국왕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을
-
[단독]"법무부 구하라법은 짝퉁…버림받은 자식에 되레 상처"
━ '구하라법' 발의한 서영교 "법무부 안은 가짜"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씨(사망 당시 28세). 사진은 2017년 10월 한 행사에 참
-
[단독] “당직사병 허위 폭로” 추미애 측 주장…검찰 또 무혐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8)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당직사병 A씨가 추 장관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불기소로
-
北, 미사일 지침 종료에 발끈…文대통령에 "역겹다"
북한 인공기.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거론된 미사일 지침 종료와 관련해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는 한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
"한겨레가 중재하고 조국이 맞장구친 '기상천외한 사과'"[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한겨레신문의 편집인이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을 꼽으며 그의 사과를 촉구했다. 그의 권고에 따라 조국 전 장관이 사과를 했다. 하지만 말
-
법원 “전두환 불출석 불허”라는데 변호인은 “출석 안한다” 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불출석을 불허했는데도 전 전 대통령 측은 “앞으로 출석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조계 안팎에선 “항소심 불출석은 피
-
"나 MIT 공대 박사" 여친·예비장모 돈 뜯어낸 일용직 근로자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자신의 학위를 미국 명문대라고 속여 예비장모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신진호 기자
-
[고현곤 칼럼] LH 수렁에 빠진 정권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사원용 아파트를 빼돌려 분양받은 사회지도층 600여 명을 적발하고, 40여 명은 구속·파면했다.’ 197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압구정 현대아
-
野단일후보 오세훈 "시민에 진 마음의 빚 갚을것…安 감사"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단일후보로 확정된 직후
-
이준석 "조국·추미애, 노골적 정치…與, 다른 잣대로 尹 때려"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추진에 반발하며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비난을 퍼붓는 가운데, 이준석 전
-
LH직원, 농협 대출 공인중개사가 소개…8억7000만원 빌린 직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경기 광명과 시흥 지역 토지를 사기 위해 북시흥농협 한 곳에서만 43억10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중앙회는 해당 대출에 대해 “인
-
LH 투기 의혹, 야 “검찰 나서야” 여 “정부 조사 후 수사의뢰” 온도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여·야가 모두 철저한 진상조사 및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그러나 방법론에선 차이가 선명했다. 국민의힘은
-
"국민 농락한 희대 사건"…'LH 100억 투기' 국토위서 때린 野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LH임직원들의 '100억대 사전투기 의혹'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3일 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LH 임직원들의 1
-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고무신 대신 공항...탄핵정부보다도 못한 문 정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가덕도에 관문 공항이 들어서면 하늘길, 바닷길, 육지길이 만나 세계적 물류 허브가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으로 내려가 이렇게 말했다. 이 행
-
'허리지병' 불출석 사유서 냈던 최정우 회장, 결국 청문회 나간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6일 최근 사고가 났던 현장을 확인하고 제철소 직원, 협력사 대표들과 현장 위험요소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허리
-
北, 일본 독도 도발에 “파렴치한 날강도적 행위”
외교부가 공개한 독도 겨울 풍경 사진. [사진 외교부] 북한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는 일본을 맹비난했다. 북한은 일본을 ‘천년숙적’이라고 지목했다. 조선중
-
박원순 선거캠프 출신 인사들 "피해자 2차 가해 중단하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를 중단해달라는 서명 운동을 벌였다.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
-
김민웅, 박원순 피해자 실명공개 사과…"한쪽 눈만 보여 실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A의 실명을 공개해 고소당한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A씨에게 사과했다. 25일 김민웅 교수는
-
정경심, 미공개정보 이용은 ‘유죄’…“시장경제질서 흔드는 중대 범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징역 4년, 벌금 5억원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사모펀드와 관련한 횡령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등은 유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