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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물체 설치한 30대에 징역 8월 선고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7단독 이학승 판사는 17일 오후 열린 선고 공판에서 특수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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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에서의 위험천만한 보복운전 적발
자동차전용도로인 자유로에서 보복 운전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8일 오전 10시30분쯤 조모(49)씨는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에서 현모(32)씨가 자신의 차 앞으로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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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18km 쫒아가며 보복운전한 싼타페 차주…특수협박죄 적용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려는데 뒷차가 경적을 울리며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해 7월 22일 남해고속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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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 의심 물체 설치한 30대 사전에 범행 모의…인터넷으로 검색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내 1층 남자 화장실에 부탄가스가 묶여있는 물품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 인천경찰청]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해 구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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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만든 소요죄 ‘2015년 시위’에 적용하자 논란 무성
1961년 4월 민족일보 대구지사 사원이었던 박모씨는 시위에 나섰다. 이승만 정부 붕괴 후 들어선 장면 정부가 연일 이어지는 집회·시위를 금지하기 위해 국가보안법 개정안과 데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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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소요 혐의 적용 … 한상균 검찰에 송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가운데)이 1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경찰이 18일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소요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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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의 퇴행적 소요죄 적용은 문제 있다
경찰이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형법상 소요죄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소요죄 적용은 1986년 5·3 인천 사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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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소요죄 추가 적용해 검찰 송치
경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소요죄를 추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정 기관이 소요죄 위반을 적용한 것은 29년만이다.형법 115조에 규정된 소요죄는 ‘다중이 집합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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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영장 청구 … 불법 집회 주최 등 8개 혐의 적용
26일간의 조계사 은신을 끝내고 10일 자진출두한 한상균(53·사진)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1일 오후 한 위원장에게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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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명 위협하는 보복운전, 엄벌해야 한다
의정부지법은 지난 18일 운전 중 시비 끝에 상대 운전자를 친 혐의로 이모(35)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보복 운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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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에 관용은 없다, 걸리면 벌금 대신 징역형
A씨(32)는 지난 8월 9일 오후 8시쯤 세종시 도담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유턴하던 중 앞서 유턴한 B씨(28)의 차량과 충돌할 뻔했다. 화가 난 A씨는 B씨 차량을 쫓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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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 보복운전 30대 특수협박죄 인정 징역형 선고
운전 중 유턴을 하다 충돌할 뻔 했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30대에게 법원이 특수협박죄를 인정, 징역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형사1단독 채승원 판사는 1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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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난폭운전으로 승객 위협한 택시기사…'협박죄' 첫 판결
운전자가 난폭운전을 해 차 안에 같이 타고 있던 사람이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면 이를 협박 행위로 볼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앞서 난폭운전으로 다른 차량에 탄 사람 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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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위험한 물건 이용한 폭행, 가중처벌하는 폭처법 위헌”
형사특별법 시스템이 ‘위헌 도미노’에 흔들리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형법 등에 규정된 범죄 중 일부에 대해 법정형만을 높여 놓은 형사특별법 조항들에 대해 잇따라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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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소주병→ 자동차 → 골프채→휴대폰 … 여성들 '킬힐'도 경계대상 1호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만든 1등 공신은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와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다. 자동차는 현대인의 생활에 유용한 도구인 반면 잘못 쓰면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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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검찰은 왜 사과할 줄 모르나
1968년 12월 24일자 중앙일보 7면에 짤막한 기사가 실렸다. ‘재납북되면 사형’이란 제하의 기사는 이렇게 시작한다.“대검찰청은 24일 어로저지선 부근에서 납북되었다가 귀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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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특수요원 출신 특무교관" 거짓말로 겁주고 성폭행한 30대 징역 7년
김모(35)씨는 지난해 2월 소개로 만난 A(30ㆍ여)씨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내 집에서는 절대 지문을 남기면 안된다. 내가 지정하는 자리에만 앉아야 하고 불을 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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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난다 겁준 뒤 헌금 받아 땅 사 … 동일본 대지진 땐 700만원씩 걷어"
유병언 전 세모 회장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부장 정순신)는 얼굴 없는 사진작가 ‘아해(Ahae)’로 활동해 온 그의 행적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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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간 아들 평생 고통인데 … 그런 말 한 게 종교인 맞나"
대학생 시사잡지 바이트,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등 대학생 단체들이 24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북한 연평도 포격 옹호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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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를 네가 … 김학의 수사, 사또식으로 할 수 없었다"
“‘성접대 동영상’의 실체가 불분명하고 조사할 피해 여성도 없는데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식으로 사또식 수사를 할 수 없었다.” 김학의(57) 전 법무부 차관이 연루된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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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이동현 기자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하지 않아(People lie. The evidence doesn’t lie).”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 TV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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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선장에게 총 쏜 아라이 몸무게 10kg 늘어 … “한국서 살고 싶다”
대전교도소에서 한국말을 배우고 있는 마호메드 아라이(오른쪽). 소말리아 해적 출신인 아라이는 지난해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에게 총을 쏜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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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여성 납치 혐의 전직 축구 국가대표 국민참여재판 받기로
지난 5월 26일 강남 고급 빌라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친 후 4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28)씨와 야구선수 출신 윤찬수(26)씨가 국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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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잔혹 강력범 159명 성장사 추적 '충격'
하루 평균 75.3건. 2010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흉악)범죄의 발생 빈도다. 2006년 57.6건에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건수 증가와 함께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