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김건희 사건만 수사 지휘? 이재명 사건 지휘해도 되나"
━ “李 수사, 정치탄압 아닌 범죄수사…방어할 길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이용호
-
하정우 "10m 걷기도 무서울만큼 살벌했다"…수리남 비하인드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배우 하정우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남미의 작은 국가 수리남으로 떠났다가 현지를 장악한 한국인 마약 대부의 작업에 휘말려 옥살이를 하게 되는 민간 사업자
-
"난 尹한테 이렇게 깨졌다"…호랑이 대통령, 그래서 주목받는 한동훈 [뉴스원샷]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를 크게 질타했다는 지난 7일 국무회의 분위기가 꽤 살벌했던 모양이다. 당일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인사는 최근 사석에서 만난 필자에게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
대통령 “과거 민변이 도배” 야당 “나도 할래식 1차원적 접근”
“그게 법치국가 아니겠습니까.” 8일 오전 9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입구 앞. 출근하던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의 검찰 쏠림 인선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기자들 앞에
-
"능력 위주로 뽑았다"는 윤 대통령 '검찰 만능' 인사의 허울 [뉴스원샷]
검찰 관계자 이미지. [연합뉴스] # 1 정부 고위직에 있는 A씨가 들려준 옛이야기 한 토막. "꽤 오래전 대학 동창(서울대 경제과) 모임이 있었는 데 돈을 많이 번 친구 물주
-
檢출신 첫 이복현 금감원장…'검찰공화국'에도 못 웃는 검찰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라 정부 요직에 검사 출신을 앉힌 데 대해 ‘검찰 공화국’ 인사 비판론이 거세지자 친정인 검찰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으로
-
금태섭 "개혁 이름 붙여 검수완박 고집…비판하면 악마 몰았다" [단독 인터뷰]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3일 서울 용산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금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은 탈당했고 돌아갈 생각은 없지만, 민주당에 대한
-
[안혜리의 시선]한동훈은 조국이 아니다
안혜리 논설위원 지난 5년 동안 너무 당연한 걸 잊고 살았다. 무슨 일이든 제대로 굴러가려면 합당한 전문성과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그에 걸맞은 자리와 권한을 줘야 한다는 지극히
-
"예상은 했지만, 너무 심하다"…檢 특수통 '끼리끼리 인사' 논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다음 날 단행한 인사에 대해 “할 만한 사람들이 중용됐다”는 평가와 함께 ‘한쪽으로 편중된 인사’라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특수통’, ‘윤석열 사단
-
"뻔뻔해" 친문 검사 질타한 정희도…'여의도 저승사자' 수장 물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사를 통해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렸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즉시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새 합수단장에는 정희도(56·사법연수원 31
-
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
한동훈 취임 과제는…檢 정상화하고 검수완박 위헌 다툰다
법무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르면 17일 임명장을 받는 대로 검찰 인사를 확정하는 한편 시행까지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이
-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교수, ‘AI는 양심이 없다’ 출판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가 미래 AI 시대의 기회와 위기를 담은 ‘AI는 양심이 없다’를 출판했다. 저자는 ▲1장 ‘죽음’을 흔드는 AI ▲2장 ‘존재’를 흔드
-
"침공 순간, 사라진 관료 너무 많았다" 젤렌스키 잠못드는 밤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2주간 동행하며 진행한 심층 인터뷰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사진 타임 홈페이지] 미 시사 주간지 타임이 볼로디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능력만 보겠다? 그 능력은 누가 판단하는가
━ 새 정부 내각 인사 논란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시간을 14년 전으로 돌려보자.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의 첫 인사도 편향성 시비를 불렀다. 청와대 수석 인선이
-
“공직자·선거범죄 검찰 수사 틀어막으려 여야가 담합”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 법안 중재안을 여·야가 각각 의원총회를 통해 수용하자 이날 오후 사직서를 제출한 김오수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를 떠나고 있다. [
-
"왜 석열형 도와"…그가 '고시동지' 원희룡 대신 尹 택한 이유 [尹의 사람들]
지난해 2월 18일 당시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 2차 맞수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뉴스1
-
마치 김알지처럼...양막 싸인채 태어난 쌍둥이 '8만분의 1 확률'
양막에 싸인 채 태어난 쌍둥이. [트위터 캡처] 스페인에서 8만분의 1 확률로 양막에 싸여 태어난 쌍둥이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화제다. 26일(현지시간)
-
우크라 간 탈영병 "자폭도 생각…기수열외 당해 답이 없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의 쇼핑센터가 20일(현지시각) 밤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붕괴됐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휴가 중 폴란드로 무단 출국한
-
머스크, 79세 바이든 겨냥? 대뜸 "美 리더십 매우 늙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7일(현지시간) “미국이 매우 늙은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고령의 정치인이 주도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머스크는 악셀 스프링거의 마
-
대피소 마당에 크게 쓴 '어린이'…잔혹 러軍 그곳도 폭격했다 [영상]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 집을 잃은 민간인 1000여 명이 대피한 극장과 임산부·어린이가 숨어있던 수영장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괴됐다. 막사르 위
-
우크라 삐끗, 희생양 1순위 올랐다…푸틴 옆 식은땀 흘린 남자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러시아의 우
-
13만명 자원입대, 우크라 결사항전…러시아군 예상 밖 고전
러시아의 침공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를 방어하는 동안 러시아군은 제2 도시 하르키우(러시아명 하리코프)에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