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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53호 진돗개 순종이 사라져가고 있다
【진도=주원상기자】진도개는 많아도 진짜 혈통을 이을 순종이 없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두개는 67년1월부터 혈통고정과 우수견 보호를위해 도외반출이 금지되면서 3천7백여마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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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유엔」상주「업저버」파유
북한의 「유엔」상주「업저버」대표단설치나 동 대표단에 대한 미국정부의 「비자」발급원칙은 새삼 놀라운 일은 아니다. 「유엔」규약에 의하면 그 산하 전문기구에 가입한 국가 또는 지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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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자금 특별 회계|각의, 폐지 법안 의결
정부는 73년도부터 미국의 무상 원조가 종결됨에 따라 대충 자금 특별 회계법을 폐지키 위해 12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폐지 법안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지난번 폭우로 인한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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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안 맞는 「해충방제」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천병유수지나 한강연안 늪지대 썩은 물에서 해충들이 많이 번져 피붓병 등 피해를 내고 있으나 소독 등 방역을 담당한 보사부·농림부·서울시 등 관계당국은 이 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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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변두리 방역
여름철에 접어들어 시내 영등포구 대방동 등 일부지역에서 장티푸스환자가 발생하고 또 뇌염모기가 채집되었는데도 시 방역당국은 이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없다. 시 방역대책본부가 1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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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모기 집중박멸
8월 하순부터의 뇌염 모기 철에 대비, 서울시 뇌염방역대책본부는 모기박멸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19일부터 미국에서 작년에 새로 개발된 뇌염모기 살충제「더스반」을 사용, 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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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경보
65년부터 뇌염 모기를 채집,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이호왕 교수는 5일 하오 올 들어 처음으로 「큘텍스·트리테니오·링쿠스」라는 학명을 가진 뇌염 모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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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벌레 떼 이변
국민학교 교실에 이름 모를 벌레들이 날아와 어린이들이 가려움증에 못 이겨 공부조차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전해졌다. 서울 창신 국민학교의 경우 30여 교실에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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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25% 할인
서울시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체육대회기간동안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숙박과 교통 등 편의를 위한 각종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대회기간 중 선수수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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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에 주의, 방역본부서 당부
서울시 콜레라 방역대책본부는 추석을 전후해 설사환자가 늘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음식들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서울시 콜레라 대책본부 집계에 의하면 8월 중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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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지역 콜레라 경계 령
【부산】해경은 27일 상오 6시를 기해 11개 각 기지 대에 콜레라 예방 특별경비 령을 내리고 오염지구 항구에 출입하는 어선을 통제토록 지시했다. 해경은 이 조치에서 ⓛ오염지구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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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낙원동
낙원동 229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건평 27평의 종로구 낙원동사무소 2층 목조 건물은 너무 낡아 10여명의 동 직원들이 불안 속에서 일하고 있고 하루 수 10명씩 드나드는 동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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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주의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부터 전국에 뇌염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수년래의 기록을 보더라도 뇌염의 첫 환자발생은 대체로 6월하순께로 돼있으므로 국민은 지금부터 모기를 없애고, 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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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동에 시범방역작전
서울시는 올해 하절기 방역대책의 하나로 7일과 8일 이틀동안 시내 45개동에 연막소독을 비롯한 각종 소독작업과 예방접종·보균자색출·부정식품적발등 입체적인 특별방역작업에 나서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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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업소 냉수단속
서울시는 3일 「콜레라」특별대책본부를 시청안에설치하고 방역대책 제1단계로 3일부터 상수도 소독약품 투입율 0·2PPM에서0·4PPM으로늘리고 시내 전 공동우물에 대해서도 종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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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김 서울특별시장의 새 서울 건설 청사진|공사사태 지시사태
「불도저」라는 김현옥 시장이 취임한지 한 달도 못되어 서울의 거리 곳곳은 건설공사로「붐」을 일으키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시민에게 내놓은 교통난 완화책 제1공약을 비롯, 김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