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업소 냉수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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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는 3일 「콜레라」특별대책본부를 시청안에설치하고 방역대책 제1단계로 3일부터 상수도 소독약품 투입율 0·2PPM에서0·4PPM으로늘리고 시내 전 공동우물에 대해서도 종전의 2PPM에서 4PPM으로 늘려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또 시내 모든 접객업소에 대해서는 냉수를 손님들에게 제공하지말도록 지시했다.
또 서울시는 3일하오2시 9개 각구보건소와 8개시립병원 관계관을 긴급소집, 「콜레라」특별방역대책을 시달하고 역전주변, 각급 학교주변,시장주변,도로변에서 파는 냉차 상인들을모두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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