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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맹크 작품전
야수파의 거장「모리스·드·블라맹크」작품전이 31일까지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신세계미술관이 한불수교 1백주년 기념으로 특별기획한「블라맹크」(1876∼1958)전은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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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미술까지 부문별 총점검|하반기문화예술 보다 다채롭게 펼친다
장마와 혹서의 계절이 찾아오면 문화활동도 하한기로 접어든다. 그러나 올 하반기엔 독립기념관과 국립현대미술관등 대규모 문화 공간이 신설되고 아시안게임에 맞춘 문화예술행사가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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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
그때 그의 옆엔 아무도 없었다. 1956년 9월6일 불혹의 나이로 그는 서울 서대문 적십자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흘동안 아무도 찾는 이 없는「무연고자」였다. 우리 시대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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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전 오늘부터
천재화가 이중섭응이 16일상오11시 중앙일보새사옥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홍진기중앙일보회장·이해낭 예술원화장·정한모 문예진흥원장·이종기중앙일보사장·황선필문화방송사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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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이중섭 전
중앙일보사는 문화방송과 함께 불멸의 화가 이중섭의 3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중섭 화백은 짧고 비극적인 생애를 살았으나 순진무구한 시각과 독창적인 화법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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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중섭 30주기 사후 최대 작품전 연다
천재화가 대향 이중섭(1916∼1956)이「공밥을 먹기 싫다고 변소청소를 하다」가 세상을 떠난 지 30주기가 되었다. 중앙일보는 대향의 30주기를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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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호암아트홀·갤러리가 펼치는 올해의 문화잔치
중앙일보사는 호암아트홀과 호암 갤러리에서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격조 높은 공연예술과 전시예술을 추구하면서 86년 한해 다음과 같이 주요문화사업을 펼칩니다.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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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소장「도자기명품전」
중앙일보사와 호암미술관은 금년 겨울 특별기획전으로 「도자기명품전」을 개최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도자예술의 정화를 호암미술관의 명품들로 꾸며 보여드리는 이 전시회에는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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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명품 200여점 한자리에…호암 갤러리서 9일부터 전시
호함미술관(용인)소장「도자기 명품전」이 9일부터 내년3월21일까지 중앙일보 새사옥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사와 호암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도자기 명품전」에는국보 3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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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20일 「전국 도서전시회」
독서의 계절을 맞아 대한출판문학협회와 문화방송이 주최하는 제28회 전국도서전시회가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현대건설운동장 (옛 서울고교자리)에서 매일 10시부터 하오8시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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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이전 앞서 기획전
국립중앙박물관은 10윌1일∼10윌3일까지 특별기획전 「고려청자 명품전」을 연다. 전시물은 보물급 이상의 고려청자 1백11점. 「투각칠보향로」 「상감목단문항」등의 명품들만을 시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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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델·로댕·마이욜「근대조각 3대거장전」
「로댕」「부르델」「마이욜」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근대조각거장전」이 9일부터 12월15일까지 용인자연농원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유럽 근대조각의 세기둥을 이루는 거장「오귀스트·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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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화 70년전』 본사창간 20주년기념
중앙일보는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한국양화 70년전」을 개최합니다. 고희동에 의해 최초로 유화가 소개된 1915년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회화사에 뚜렷한 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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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지금 문화축제열풍
유럽은 바야흐로 축제열풍에 들떠있다. 이미 지난5월부터 시작된 각종 야외문화행사가 10윌까지 줄을 이어 공연되고 이를 관람하려는 사랍들의 발길이 프랑스·서독·이탈리아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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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죽문곤」등 고청화백10점 공개|호암미술관, 1일부터 최대규모 「조선백자전」
호암미술관은 올해 특별기획으로 4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조선백자전 (전기청화백자)을 연다. 조선전기(1392∼1650년)의 청화백자 1백10여점을 내놓는다. 명품 백자1백여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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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르살롱」, 한국 미술전|5월 파리 그랑팔레서…한국 작가 105명 작품 모아
3백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미술전 「르 살롱」(프랑스 미술가협회 주관)이 1985년 기획전으로 우리 미술의 예와 오늘을 보여줄 「한국미술전」을 연다. 5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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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책을 가깝게…" | 산학·협동조합, 우러말까지 대규모 도서전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출판계는 독자와 책을 가깝게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규모 도서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출판협동조합은 KBS와함께「84전국도서시장」을 15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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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서울로|미국인을 위한 문화올림픽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문화축제는 기본적으로 미국인을 위한 것이었다. 로스앤젤레스올림픽조직위원회(LAOOC)는 이 문화축제의 의의를「LA를 축체의 도시」로 만드는데 두었다. LA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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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상의 참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우리 조각의 나갈길 모색하는 계기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옛날과, 1920년대 현대 조각의 도입 기부터 1981년에 이르는 오늘까지 이 땅의 주인으로 살아 온 한국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한국 인체 조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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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 성화…TV등 지원
가을의 책 잔치가 세종문화회관전시장과 여의도광장에서 대규모로 열리고 있다. 책을 가까이 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의 캠페인을 벌이고자 노력했던 출판계의 염원이 올해는 TV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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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휴관|내년 2월15일까지
호암미술관(용인자연농원 소재)이 16일부터 내년2월15일까지 휴관한다. 호암미술관은 지난 4월개관이후 「헨리·무어」조각전을 비롯, 다채로운 전시로 연인원 13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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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36년 관계도서 대량전시
24일부터 30일까지로 정해진 독서주간기념사업으로 교보문고·종로서적·중앙도서전시관·한국출판판매주식회등 서울의 대규모 서점에서 도서전시회를 준비했다. 10일부터 30일사이에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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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 화백 파리 전
10여 년간의 귀국생활을 청산하고 최근 다시 프랑스에 온 서양화가 남관 씨의 작품전시회가 파리의 초파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20일까지). 독특한 화법으로 내면적인 정신세계를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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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박물관 순례(3)대영박물관
서구의 대형박물관을 보면 자기나라 것은 극소하고, 통릉 남의 땅에서 가져다가 가득 채워놓고 제 조상의 것인양 자랑하는데 어이 없게 여겨진다. 루브르박물관·대영박물관·메트로폴리턴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