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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vs 문용식 … 심야의 트위터 설전
신세계 정용진(42) 부회장과 나우콤 문용식(51) 대표가 트위터상에서 한밤중 설전을 벌였다. 사건은 28일 정 부회장(@yjchung68)과 문 대표(@green_mun)의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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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병원은 어디로?
'T.G.I.F’가 신조어로 재탄생했다. 'T.G.I.F'하면 본래 ‘Thanks God, it's Friday’를 뜻하는데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대변하는 트위터(Twe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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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직원들과 ‘혁신놀이’ 해보실래요
“세탁기와 인터넷 중에 어느 것이 세상을 더 많이 바꿨을까.”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교수의 신간에 인용된 예시다. 의사결정을 위한 정확한 상황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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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백” … 2년 만에 밝혀진 ‘온두라스 진실’
살인 혐의로 1년2개월간 온두라스에서 구금과 가택연금을 당해온 한국인 한지수(27·여)씨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외교통상부가 17일 밝혔다. 한씨는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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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소비·홍보·비즈니스 모델, 젊은 수재들 '대박' 시동
관련기사 “포털은 물론 오프라인 유통업체까지 뛰어들 채비” 미국 그루폰이 효시, 서비스 시작 2년도 안 돼 흑자 쏟아지는 파격 할인,트위터와 결합한 인터넷 '공구'의 진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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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루폰이 효시, 서비스 시작 2년도 안 돼 흑자
미국의 소셜 커머스업체 39그루폰39의 홈페이지 관련기사 “포털은 물론 오프라인 유통업체까지 뛰어들 채비” 21세기형 소비·홍보·비즈니스 모델, 젊은 수재들 '대박' 시동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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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상공에 UFO 출현? ‘해파리 모양 물체’ 수백 명 목격
미국 뉴욕 맨해튼 서쪽 첼시 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시민 수백 명에게 목격된 미확인 비행물체.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 소동이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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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기부 + 사업 ? 친구들은 가장 멍청한 생각이라 했죠
내려놓음, 비움, 나눔 … 감사와 나눔의 계절입니다. 한겨울이 오기 전 곳곳에서 기부와 자선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j는 남과 함께 나누려는 사람들의 훈훈한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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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식탁’ 배추 대신 양배추김치 오른 까닭은
배추 값 폭등으로 대통령의 식탁에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김치가 오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이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주방장에게 “배추가 비싸니 내 식탁에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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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릴까 불안 … 업무 몰입 6%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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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반찬 손님 상에 다시 … 양심불량 식당 86곳 적발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부 김명희(50·여)씨는 얼마 전 가족과 외식을 나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갈비집에서 반찬으로 나온 감자조림에 누군가 반쯤 먹다 만 것 같은 감자가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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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트위터, 그 위험한 접촉
트위터 경영이란 대표적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트위터를 경영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단적으로 CEO는 트위터를 통해 고객에게 받은 피드백을 경영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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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과 가족력을 논하다
취임 3개월째, ‘가족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행정안전부 맹형규 신임 장관을 만났다.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잘 이뤄진다. 나랏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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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할머니도, CEO도 “나눔이 곧 기쁨”
13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 금천교 시장. 판자로 만든 천막에서 40여 년간 떡볶이를 팔아온 김정연(94) 할머니는 이날도 장사를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할머니는 지난해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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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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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준의 중국읽기] 안분지족(安分知足)
삼국시대 오나라의 주유周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모두 갖춘 30대 중반의 엄친아형 인재였던 그의 뛰어난 계책 덕분에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조조曹操의 대군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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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타고 퍼지는 ‘기부 바이러스’
관련기사 “365일 나를 위해 쓰는 재능, 하루만 기부하자는 겁니다” “공룡에 대한 강연 가능한 안산 거주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입니다.”(@ds1aff)“흉부외과 의사입니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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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인터랙티브 공을 만지면 몸에 흐르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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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트위터·폭탄주와 소통의 조건
상사가 부하직원들에게 폭탄주를 돌리면서 말한다. “부담 갖지 말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봐.” 잠시 후 눈이 마주친 젊은 직원이 그동안 못 했던 얘기를 털어 놓는다. 고참 직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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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성의 시대 경영전략은] CEO 라운드 테이블
2008년 9월 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순식간에 글로벌 소용돌이로 번져갔다. 전 세계가 한 덩어리로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면서 최고경영자(CEO)들의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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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PC시대, IBM의 화려한 부활
얼마 전의 일이다. 온라인 동호회에 들렀더니 한 젊은 회원이 “IBM이 뭐 하는 회사예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아니, 천하의 IBM이 어쩌다…”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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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고위관리 자녀 특채 선발 때 특혜 시비 있었지만 유야무야 넘어가”
3일 외교통상부는 유명환 외교부 장관의 딸 현선(35)씨의 단독 특채를 둘러싼 파문이 확대되면서 내내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딸의 공채 응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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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 간다” 트위터에 미묘한 글
‘40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29일 사퇴를 발표했다. 8·8 개각에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향후 대선 밑그림까지 반영하는 ‘발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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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거짓말의 발명
거짓말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거짓말의 역사는 기록에 없지만 이를 궁금하게 생각한 두 남자가 엉뚱한 발상의 영화를 만들었다. 제목은 ‘거짓말의 발명’. 설정은 거짓말이 존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