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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전설들 20년 만에 다시 뛴다..."지단·피구 혼쭐 냈던 실력 기대하시라"
20년 만에 다시 뭉친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과 후배 선수들. 김형일, 이천수, 이운재, 이을룡, 송종국, 김태영, 현영민, 정경호, 김용대, 최진철, 김두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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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모라타 실축…영웅들 무덤 된 승부차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오른쪽)의 페널티킥이 이탈리아 골키퍼 돈나룸마에 막혔다. 동점골을 넣었던 모라타는 영웅에서 역적이 됐다. [AP=연합뉴스] 승부차기의 여신은 이번에도 영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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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드와이트 맥닐, 애스턴 빌라의 영입 관심…234억원 장전
애스턴 빌라의 영입 관심을 받고 있는 번리 드와이트 맥닐. AP=연합뉴스 번리 윙어 드와이트 맥닐(22)의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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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 히딩크-박지성, 5월 호주 자선축구서 재회
2012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 '2002 월드컵 대표팀' 소속으로 재회한 박지성(21번)과 히딩크 감독. 박지성이 득점 직후 히딩크 감독에게 안기고 있다. [사진 히딩크재단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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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국민 밉상된 호날두···스폰서 지프·日게임에도 불똥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날 호날두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경기장을 찾은 수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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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앞둔 트레제게, 음주운전 적발 ‘망신’
2002월드컵 당시 프랑스대표팀 일원으로 한국을 찾은 다비드 트레제게(가운데). [중앙포토]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왕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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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200억원의 '무서운 10대' 프랑스 음바페가 떴다
22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페루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신화=연합뉴스] 전설의 시작일까. '프랑스의 신성'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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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노리는 프랑스, 페루에 1-0 승리…16강 진출 확정
프랑스의 젊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페루와의 C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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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 ‘천금골’ 우루과이, 이집트에 1-0 승리
우루과이가 이집트를 꺾고 A조 최강 위용을 뽐냈다. 살라 대신 트레제게 등을 내세운 이집트는 선전을 펼쳤지만 우루과이에 패했다. 우루과이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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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A조] '이집트 왕' 살라만 믿는다···8강도 노릴만
━ [러시아월드컵] A조 전력분석-이집트 이집트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소속대륙 : 아프리카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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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팀이 되겠다” … 홍명보팀, 이젠 올림픽 4강
이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12일 오전 7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8강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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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 첼시 보석으로 … 아넬카의 재발견
종교의 힘과 감독의 믿음,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경쟁 의식.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공격수 니콜라 아넬카(29)를 바꿔놓은 건 바로 이 세 가지였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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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카리스마, 설기현은 변화가 필요하다
박지성 ‘도전하라. 욕심내라’박지성은 2년간 잊었던 무언가를 되찾아야 한다. 맨유에서 맞은 첫 시즌 보여준 과감한 돌파와 전진 패스다. PSV 에인트호번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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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감독 울리에냐 새 매카시냐
제라르 울리에(60)냐 마이클 매카시(48)냐, 아니면 모르텐 올센(58)이냐. 핌 베어벡 감독의 사퇴 이후 4개월째 공석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이 윤곽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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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서 더 빛날 몬트리올의 '샛별'들
지금 캐나다에서는 2007 캐나다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회가 한창이다.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로 불렸던, 그리고 우리에게는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4강 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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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승부 조작팀 2부리그 강등" 중징계
이탈리아 스포츠 재판소가 승부 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유벤투스 등 세리에A(1부 리그) 네 팀에 대해 리그 강등 등의 판결을 내렸다. 독일 월드컵 우승으로 이탈리아 전체가 달아올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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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병상련…"트레제게 울지마"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의 다비드 트레제게(왼쪽)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표팀 귀국 행사 도중 팀동료 티에리 앙리의 위로를 받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9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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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징크스 깨고, 빚 갚고
독일 월드컵 결승전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한풀이 무대였다. 무엇보다 월드컵 때마다 이탈리아의 발목을 잡던 승부차기 징크스를 깨끗이 털어 버렸다.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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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승부차기 끝 월드컵 네번째 우승
월드컵의 신은 이탈리아를 선택했다. 이탈리아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간 혈투 끝에 1-1로 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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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프랑스 "2000년 같아!"
유럽의 뜨거운 여름, 결승전이 벌어지는 경기장은 파란색으로 물결친다. '레블뢰(Les Bleus.프랑스어로 파랑)'와 '아주리(Azzurri.이탈리아어로 파랑)', 두 개의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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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끝내 한국에 도움 못 줘
토고는 한국을 살리지 못했다. 토고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쾰른에서 벌어진 G조 최종전에서 프랑스에 0-2로 졌다.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은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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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독 "브라질이 무슨 괴물이냐"
"훌리건 꼼짝마"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스웨덴전이 끝난 뒤 난동을 부리던 잉글랜드 축구팬을 독일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쾰른 로이터=연합뉴스] ○…F조 조별리그에서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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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 앙리 합작골' 한번도 없었다
'지단과 앙리는 물과 기름'.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과 티에리 앙리(아스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골을 합작한 전례가 없다. 1994년 A매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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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프랑스 맞아 포백 쓸까 스리백 쓸까
토고를 잡은 아드보카트 감독이 프랑스전을 앞두고 다시 생각에 잠겼다. ▶스리백? 포백? 1월 전지훈련부터 포백을 중점 연마했던 아드보카트는 토고전에 스리백을 들고 나왔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