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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트럼프, 클린턴 그리고 한반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뉴욕타임스매거진에 눈길을 끄는 글이 실렸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떻게 매파(hawk)가 되었나’란 분석기사다. 뉴욕타임스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마크 랜들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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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숨은 실세, 맏사위 쿠시너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로 확실시 되는 도널드 트럼프의 최대 우군(友軍)은 가족이다.대외 활동이 많지 않은 부인 멜라니아 대신 맏딸 이반카가 유세 전면에 나서 왔다. 모델 출신에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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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공화당 여성층, 트럼프는 민주당 노동자 공략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적진을 뚫는 산토끼 싸움에 조기 돌입했다. 트럼프를 놓고 공화당은 내분이 계속되고 있고 클린턴은 민주당의 백인 블루칼라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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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숨은 실세, 맏사위 쿠시너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로 확실시 되는 도널드 트럼프의 최대 우군(友軍)은 가족이다.대외 활동이 많지 않은 부인 멜라니아 대신 맏딸 이반카가 유세 전면에 나서 왔다. 모델 출신에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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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국방이냐 방위분담비 증액이냐 … 선택 강요당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본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인디애나주에서 유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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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샐라…백악관, 트럼프 대선 후보 브리핑 제한 시사
미국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당내 주류의 반발이 본격화되고 있다.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5일(현지시간) “현재로선 트럼프를 지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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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87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
미 대선 투표일까지는 180여일을 남겨두고 있다.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 단독 후보로 남았지만 향후 경선 일정은 계속된다.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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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운 백악관 안주인 나오나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며 미국의 전통적인 퍼스트레이디상까지 바뀔지가 대선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회 변혁과 인권운동의 기수였던 엘리너 루스벨트(프랭클린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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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e메일 뇌관’ 터지나…판사 “필요 땐 법정 증언”
힐러리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대 도널드 트럼프로 굳어진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이 다시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의회 전문지 더힐과 NBC뉴스 등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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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의 이변…공화당 후보 따낸 트럼프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로 사실상 확정됐다.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경선에서 압승하자 그를 뒤쫓던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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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기성정치는 싫다” 성향 비슷…트럼프, 샌더스 지지층 껴안기 나서
버니 샌더스미국 대선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간 맞대결로 사실상 정리되며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주)의 지지자들이 누구를 찍을지가 대선 향방을 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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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클린턴 vs 공포의 트럼프…WP “가장 지저분한 대선”
도널드 트럼프가 3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사실상 등극하며 미국 대선이 전례 없는 진흙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정치가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양극화된 상황에서 네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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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첫 역전 트럼프 “이제는 본선, 클린턴 나와라”
“공화당 대선 후보 결정의 승부처인 인디애나주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트럼프는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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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러다 대통령 되나…여론조사서 힐러리 앞서
“공화당 대선 후보 결정의 승부처인 인디애나주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트럼프는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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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이 먼저다…방위 비용 안 내는 동맹은 스스로 방어해야"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메이플라워호텔에서 외교정책 발표회를 열고 "미국의 동맹국들이 적절한 방위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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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북한의 운명은?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많이 바뀔수록 더 똑같다(The more things change, the more they stay the same)’는 영어 표현은 워싱턴 정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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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美, 향후 10년 간 다시 한 번 아시아에 집중해야"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6일 “미국이 향후 10년, 15년 동안 초당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시아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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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자” 크루즈·케이식 서로 표 몰아주기 경선
크루즈(左), 케이식(右)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2·3위를 달리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과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선두인 도널드 트럼프를 저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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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를 저지하라' 크루즈-케이식 제휴 성공하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2·3위를 달리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과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를 저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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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반도 잘 아는 클린턴 대통령 돼야 한국에 크게 유리”
미국 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돕고 있는 제리 코널리(사진) 하원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이 (백악관에) 들어가면 한국 문제를 놓고 브리핑을 받을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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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현상’ 부른 미국 민심의 변화에 주목해야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6일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유세하고 있다. 트럼프는 19일 뉴욕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둬 대세론에 다시 불을 지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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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 주 외교정책 연설…북핵ㆍ한국 언급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다음주 외교정책 연설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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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대선 관전기 2
김현기워싱턴 총국장일본 메이지대학 운노 모토오(54) 교수. 힐러리 클린턴 캠프의 ‘지상전 담당자’다. 교수직을 잠시 내려놓고 지난해 8월부터 미 전역의 집을 돌며 클린턴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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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다음 표적은 한인…힐러리 꼭 당선돼야"
미국 민주당의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오른쪽)과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1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서 열린 한인들의 클린턴 전 장관 지지 모임인 ‘코리안 아메리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