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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한국산 화학제품에 첫 반덤핑 예비관세
미국의 무역전쟁 화살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LG화학과 애경화학이 생산한 가소재(DOTP·PVC제품 첨가제)에 대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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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금수리스트 대폭 추가 … 재래식 무기 물자 첫 포함
중국이 핵·탄도미사일·생화학·재래식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용도 품목에 대한 대북 수출금지 목록을 대폭 추가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업정보화부·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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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론 나바로, 중산층 연구하다 보호무역 옹호자로
피터 나바로 교수(가운데)가 지난해 첫 미국 대선 TV 토론회가 열린 뉴욕주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힐러리 지지자들에게 트럼프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블룸버그]유난히 기업인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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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의 데자뷔 ‘수퍼 301조’의 위협
“이건 주술 경제학이다(It’s a voodoo economics).” 지난해 12월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편방안을 집중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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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광섬유서 비데까지…중국, 교묘해지는 ‘무역장성’
중국 정부가 춘절 연휴에 한국행 전세기 신규 취항을 불허한 데 이어 한국산 전자식 양변기(비데)도 설명서 표기 결함 등을 이유로 최근 무더기 불합격 처분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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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칼럼] 트럼프로 인해 국정 어젠다로 부활한 통상
김현종WTO재판관·외대 교수트럼프 당선인이 트위터 메시지를 날릴 때마다 전문가들은 진의를 파악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트럼프의 표현은 모호하고 일반 전문가들의 사고방식으로는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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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일자리 100만 개 외교…트럼프와 냉랭했던 중국 반색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오른쪽)이 9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을 만났다. 아르노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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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기업은 일자리로 트럼프 공략…한국은?
“훌륭한 만남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이 나라와 중국을 사랑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회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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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 '중국 강경파'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중국 강경파’ 로버트 라이시저 전 USTR 부대표를 지명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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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제 전망 | 한국 12대 주력산업 - IT·가전] 삼성·LG, 전장 산업 주도권 싸움 치열할 듯
사물인터넷 등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도 가열 … 관세·비관세 장벽 대응책 마련해야 2017년 IT·가전 산업 전망은 상대적으로 밝은 편이다. 미국 소비가 살아나며 스마트폰·백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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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파문 하루 만에…시진핑, 미국 WTO 제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무시할 수 있다고 공개 발언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정부가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내년 트럼프 정부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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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한·미 모두 정부 전환기…北에 기회 될 수 있어"
조셉 윤.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3일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중요한 국내적 전환(important domestic trans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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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갑부·군장성…트럼프 ‘3G 내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을 두고 ‘3G 내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트럼프 내각과 백악관에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군 장성(G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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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내각은 골드만삭스·장성·초갑부의 '3G 내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을 두고 ‘3G’내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트럼프 내각과 백악관에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군 장성(Gen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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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초강경, 경제는 초갑부 라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호(號)’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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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초강경, 경제는 초갑부 라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달.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호(號)’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트럼프는 162년 미국 공화당 역사상 공직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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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대통령에 막장 각료? 페일린, 보훈부 장관 유력
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여자 트럼프’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52·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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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페일린, 보훈부 장관 물망…트럼프 개각 어디까지?
세라 페일린미국 공화당 내 보수 아이콘이자 잦은 막말로 ‘여자 트럼프’라고 불리는 세라 페일린(51)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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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지지하는 억만장자 ‘파산의 왕’ 한국 자문역 맡기도
‘파산의 왕(King of Bankruptcy)’ 윌버 로스(78·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초대 상무부 장관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이하 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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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의 왕’ 로스 상무장관 유력…“한·미 FTA는 미국에 손해”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각료 인선 면접을 한 윌버 로스 회장. [AP=뉴시스]억만장자 투자자 윌버 로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무부 장관에 지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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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펀치 날린 미국 “시장경제지위 인정 못 해”
G2(미국·중국) 무역 전쟁의 예고편일까? 미국 워싱턴에서 사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7차 미·중 상업무역연합위원회(JCCT)’가 23일(현지시간) 끝났다. 이날 미국은 중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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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장명진 ‘방위비 인상 수용’ 시사 발언 논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주둔 비용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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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트럼프 모자도 Made in China” 뒤돌아 씩~ 웃는 중국
#1. 중국 저장성 진화(金華)의 한 고무공예품 업체 사장은 미국 대선 결과를 일찌감치 예측했다. 이 업체는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두 후보의 가면을 만들어 미국에 납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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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첫날 NAFTA 재협상 또는 탈퇴 선언할 것”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나 탈퇴를 선언할 것이라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은 트럼프 정권인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