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서도 월드컵 가능"…카타르 감싸는 '축구 대통령'의 궤변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카타르를 비판하지 말고 나를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책에 바치는 찬가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는 내가 서울에서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거대한 지하 미로 같은 통로를 돌아다니며
-
트럼프 세금 자료 하원 제출해야…접근금지 요청 美대법 기각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 플로리다에서 2024년 대선 도전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세금 환급 기록을 제출하라는 미 의회 하
-
이란, 포르도 핵시설서 우라늄 60%까지 농축…개량 분리기 이용
지난 2019년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를 관람하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EPA=연합뉴스 이란이 포르도 핵시설에서 개량화한 원심분리기 IR-6를 이용해 우라늄 순도를 60%
-
尹과 회담서도 공들였다…日 기시다 '인도태평양 전략'에 올인 [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
이영희 도쿄 특파원 "한국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Free and Open Indo-Pacific·FOIP)' 실현을 향한 연계를 확인했다." 기시다 후미
-
트럼프 트위터 계정 부활…20분 만에 팔로워 100만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22개월 만에 영구정지가 풀려 되살아났다.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
"그런 영부인은 안하겠다"...백팩에 운동화 '밀레니얼 영부인'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백팩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그의
-
'이스라엘 왕'의 부활…'부패' 네타냐후, 극우 업고 돌아온 이유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이스라엘의 왕 비비(Bibi)
-
[임종주 논설위원이 간다] 허니문 못 누린 윤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 '허니문 와인' 특수도 ‘뚝’
━ ‘취임식 와인’의 풍미는 어디로 갔을까 임종주 논설위원 지난 6일, 만추에 접어든 경기도 양평 들녘은 저마다 월동 준비로 분주했다. 꿀벌들은 먹이를 쟁여 놓느라 부지
-
"삼성·현대·SK 투자, 美 쓸어담는다…한국과 일자리 다툼"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은 남은 임기 2년여 동안 행정부가 나아갈 대외정책 기본 방향을 문서로 공식화한 것
-
트럼프·바이든 한 명은 다친다…‘트럼프 변호사’가 본 중간선거 유료 전용
━ ‘투자자가 알아야 할 美 워싱턴 정치’ 수평선 너머에 중대한 변수가 똬리를 틀고 있다. 11월 8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1월 정례
-
민주당의 친일 공세, 대 국민 가스라이팅 [김수정의 시선]
김수정 논설위원 ━ 한·미·일 훈련 '극단 친일'로 몰고 ━ 노·문 정부도 한 훈련, 묻지마 공세 ━ 현재와 미래의 적이 누군지 외면 이재명 더불어민
-
미국서 중국계 학자 1400명 떠났다...WSJ “안보 위협 검열 확대, 인재 유출 우려”
미국 하버드(사진), MIT, 프린스턴 등에서 재직하고 있던 중국계 과학자 1400여 명이 지난해 미국 대학을 떠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3일 전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
노무현 이어 문재인 영화…보수 "코인타네" 비웃을 일 아니다 [노정태가 고발한다]
영화 '노무현입니다' 포스터를 배경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을 합성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만든
-
동북공정, 중국몽 위협 알리는 경고음 [김수정의 시선]
김수정 논설위원 ━ 고구려·발해 역사 중국사에 편입 ━ 대북 영향력 증가로 실존적 우려 ━ 역사 왜곡엔 단호·정교한 외교로 중국국가박물관이 고구려와 발해
-
"한국 기업 美 몰려온다, 그 이유 말해줄까?" 바이든의 자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노동절인 5일(현지시간) 펜실에베이니아주에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절인 5일(현지시간) '러스트
-
오늘밤 뜨는 '아르테미스'…먼저 간 韓 '다누리호'가 돕는다
지난 50년간 멈춰있던 ‘인류 달 착륙 프로젝트’가 재가동된다. 달에 첫 발자국을 남겼던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도 힘을 보탠다. 단순히 달에 사람을 보내는
-
[시선2035] 공허한 논란
박태인 정치팀 기자 주로 의혹이란 단어로 시작한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화제가 된다.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손가락질받고 퇴출당하며 한 사이클이 끝난다. 한국
-
[이번 주 리뷰] 수해현장서 '비와라' 외친 김성원…이준석은 尹을 폭로했다(8~13일)
8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물폭탄 #수해망언 #윤석열 #김주형 #박순애 #윤희근 #공매도 #국민의힘 비대위 #주호영 #이준석 #반도체과학법 #뉴턴 존 #핀란드ㆍ스웨덴 #
-
[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
[이하경 칼럼] 펠로시 홀대는 한국 스스로에 대한 모욕행위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에 온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고 전화 통화만 했다. 공항에 아무도 영접을 나가지 않았다. 미국 의전 서열 3위인 펠로시는
-
[남정호의 시시각각] '트럼프의 부활'이 두려운 까닭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윤석열 정부 앞에 펼쳐진 최악의 안보 위협은 무엇일까. 흔히는 북핵 소형화, 일본의 군국주의화 등이 꼽힌다. 그러나 아직은 대중의 관심 밖이지만 조 바
-
北, 5년 만에 '반미 월간' 부활...중간선거 정조준 '바이든 때리기'
북한이 대미 적개심을 고취하는 이른바 ‘반미 월간’을 5년 만에 부활시켰다. 이런 식으로 내부 전열을 정비한 뒤, 오는 11월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전전과 핵실험 등 중대
-
바이든 전 세계에서 대인 지뢰 퇴출키로… “한반도만 빼고”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대인 지뢰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한반도는 여전히 예외로 남겨뒀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