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파 초월한 소시민, 장발장 같은 사람이 역사 움직여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영화 ‘레 미제라블’(2012). [사진 인터넷 캡처] 지난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사용된 음악은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
-
[삶과 추억] K팝 뿌리 만든 ‘작은별가족’ 아버지
1970년대 결성된 9인 가족 밴드 작은별가족. 뒷줄 왼쪽에서 둘째가 작고한 강문수씨다. 강씨는 ‘분홍 립스틱’의 원조 가수이자 외동딸인 강애리자씨와 6명의 아들, 그리고 부인
-
"100세 찍고 가셨다"…'분홍립스틱' 원조가수 父 강문수 별세
작은별가족.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작고한 강문수 씨. 흐뭇하게 가족을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아버지, 100세 찍고 훨훨 날아가셨어요.” ‘분홍 립스틱’의 원조 가수
-
전지적 김태리 시점 '승리호'…화투치는 SF판 영웅본색 [배우 언니]
“보통 선장 캐릭터면 으레 어깨도 딱 벌어지고 운동 많이 한 듯한 모습에 딱 봐도 카리스마 넘쳐 보이는 인물이 놓여야 할 것 같은데 왜 저를 캐스팅하고 싶으세요?” SF 영화 ‘
-
[배우 언니]화투치는 우주선장…전지적 김태리 시점 '승리호'
“보통 선장 캐릭터면 으레 어깨도 딱 벌어지고 운동 많이 한 듯한 모습에 딱 봐도 카리스마 넘쳐 보이는 인물이 놓여야 할 것 같은데 왜 저를 캐스팅하고 싶으세요?” SF 영화 ‘
-
유연석 석양 속 탱고…영화 '새해전야' 감독 "코로나로 스킵한 연말 모습 담았죠"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서 배우 이연희, 유연석이 아르헨티나 현지 촬영 막간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1월 1일이 아니라면 설 전 ‘
-
한예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아카데미 주제가상 본선티켓 겨룬다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 영화 '미나리'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상과 음악상 예비 후보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영화 ‘미나리’에서 주연 배우 한예리가 부른 엔딩곡 ‘
-
[분수대] 사운드 오브 뮤직
박진석 사회에디터 또래 코흘리개들보다 약간 더 많이 극장 나들이를 했다는 건 소소한 ‘라떼 시절’ 자랑거리다. 자식의 문화적 소양을 고려했던 어머니의 사려 깊음 덕택이다. 물론
-
넷플릭스 뜨자마자 1위 휩쓴 '승리호'…"우리 레퍼런스는 우주"
영화 ‘승리호’ 스틸. [사진 넷플릭스] 송중기‧김태리 주연의 제작비 240억원대 우주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베일을 벗
-
[삶과 추억] “소 롱~ 굿바이” 트랩 대령 영원한 작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크리스토퍼 플러머(가운데). [사진 피터팬픽쳐스] 뮤지컬 영화의 고전 ‘사운드 오브 뮤직’의 트랩 대령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5일(현지시간) 미
-
'사운드 오브 뮤직' 의 그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1929~2021.2.5]
5일(미국 현지 시간) 작고한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사진은 2012년 그가 82세의 나이에 영화 '비기너스'로 생애 첫 아카데미 연기상(남우조연상)을 받
-
'사운드 오브 뮤직'의 트랩 대령…배우 플러머 91세로 별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50주년이던 2015년 기념행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플러머(왼쪽)와 줄리 앤드루스. 로이터=연합뉴스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
[삶과 추억] ‘엑소시스트’ 섬뜩한 메린 신부역, 아흔까지 연기
막스 폰 시도우 스웨덴 출신의 배우 막스 폰 시도우(사진)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프로방스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91세. 시도우는 1950~6
-
8일 별세 막스 폰 시도우는 '제7의 봉인' '엑소시스트'에서 죽음·악령과 싸웠던 배우
막스 폰 시도우(오른쪽)이 2012년 2월 스티브 달드리 감독의 2011년 할리우드 영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홍보 차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폰 시
-
김정은 트랩 밑 마중 … 인민군 “대통령 각하” 21발 예포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18일 평양대극장에서 환영 예술공연을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로봇과 결혼하는 시대 올까…세계 젊은 혁신가, 미래 그린다
━ ‘知性 마셜 플랜’ 70년…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 아시나요 임현동 기자 사운드오브 뮤직 촬영지 레오폴츠크론성. 한때 나치가 ‘유대인 재산’으로 몰수해 여름별장으로
-
[삶과 추억] ‘사운드 오브 뮤직’ 맏딸 차미안 카 별세
차미안 카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1965, 로버트 와이즈 감독)에서 본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사랑스러운 장녀 역을 맡았던 배우 차미
-
평생을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장녀로 살아온 차미안 카, 74세로 눈감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 로버트 와이즈 감독)에서 본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사랑스러운 장녀 역을 맡았던 배우 차미안 카(Charmian Carr)가 17일(
-
[삶과 믿음] 아버지라는 자리
나는 케네스 코플란드 목사의 설교를 즐겨 듣는다. 역시 목사인 그의 아내 글로리아 코플란드도 남편과 번갈아 설교를 한다. 부부 간의 차이가 확연해 흥미롭다. 남편인 케네스의 설교
-
[삶과 믿음]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는 케네스 코플란드 목사의 설교를 즐겨 듣는다. 역시 목사인 그의 아내 글로리아 코플란드도 남편과 번갈아 설교를 한다. 부부 간의 차이가 확연해 흥미롭다. 남편인 케네스의 설교는
-
[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50주년 맞은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소 롱 페어웰 (So Long, Farewell)' 영상을 보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명절 특집으로 방영되고 또 방영되어도 채널 고정해 놓고 끝까지
-
'사운드 오브 뮤직' 남작부인 역 미 배우 엘리너 파커 별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에서 남작부인 역을 맡았던 미국 여배우 엘리너 파커(Eleanor Parker·사진)가 9일(현지시간) 폐렴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91세. 영화
-
냉전시대 중립국 외교로 발전 기틀 대제국 시절 못잖은 영향력 되찾아
지난해 빈 시 당국은 한인문화회관 앞길을 이 도시 출신인 이승만 대통령 영부인의 이름을 따 ‘프란체스카 리 거리’로 명명했다. 남정호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빈
-
냉전시대 중립국 외교로 발전 기틀 대제국 시절 못잖은 영향력 되찾아
지난해 빈 시 당국은 한인문화회관 앞길을 이 도시 출신인 이승만 대통령 영부인의 이름을 따 ‘프란체스카 리 거리’로 명명했다. 남정호 기자 관련기사 국립대 교수 글로벌 채용 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