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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만 하면 '신분증 남·여' 바꾼다…유럽에 확산하는 이 법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연방의회 건물 밖에서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다. 이날 독일 의원들은 트랜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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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화의 마켓&마케팅] 제품 라벨 뒷면에 ‘투표로 멍청이들 몰아내라’ 새긴 이 회사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소비자가 구매자로서 권한을 행사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 시장과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행동을 ‘정치적 소비(political consu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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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생식기 달고 女수영 우승? 기록 지워달라" 女선수들 소송
지난 2022년 3월 17일(현지시간) 수영선수 리아 토마스가 NCAA 여자 수영&다이빙 선수권대회 500야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비수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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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 ‘멋진 신세계’가 왔다, 인공자궁 섬뜩한 ‘519초 영상’ 유료 전용
‘인간이 인간을 낳지 않는다’. 저출산 사회 얘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약 90년 전 영국에서 출간된 공상과학(SF)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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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알면 진짜 '영어 고수'…美 좌우 가른 'woke vs awake' [뉴스원샷]
지난달 미국 워싱턴DC 대법원 앞에서 낙태 또는 임신 중단 찬성론자와 반대론자들이 양편으로 갈려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도 한국이지만, 미국도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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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시동 걸린 차별금지법, 함께 가야 멀리 간다
━ 포괄적 차별금지법 찬반 논쟁 서경호 논설위원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핑계로 인권을 나중으로 미루고, 민주주의를 침식시키고 있다. 평등의 원칙,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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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렌스젠더" LA한인타운 여탕 들어간 성범죄자의 최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트랜스젠더 찬반 시위. 미주 중앙일보 김상진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의 한 스파업소 여탕에 출입해 논란을 빚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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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탈의실에 男 성기노출"…LA찜질방서 또 트랜스젠더 충돌 [영상]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트랜스젠더 찬반 시위 때 모습. 미주 중앙일보 김상진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찜질방 인근에서 17일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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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망조 들었다" 조롱…논란의 이모티콘 '임신한 남성'
올해 애플에 새롭게 들어갈 이모티콘 최종 후보에 오른 '임신한 남성' 이미지. 공개 직후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이모지피디아 사이트] 애플 운영체제(iOS) 등에 새롭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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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의실서 성기노출 트랜스젠터… 사건 발단된 미 대법원 판결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찜질방에서 생긴 트랜스젠더 논란을 심층 보도한 워싱턴포스트. 인터넷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찜질방에서 일어난 트랜스젠더의 여성 탈의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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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에 트랜스젠더"···LA 한국식 찜질방 앞에서 유혈충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트랜스젠더 찬반 시위. 미주 중앙일보 김상진 기자 성소수자의 권리는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을까. 일반적인 성 정체성을 가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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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성소수자 보호' 학생인권계획 확정…논란 커질듯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회원들이 지난달 4일 오전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 강력 촉구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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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기갑의 돌파력’…성전환 하사의 외로웠던 투쟁
4일 새벽 군인권센터에는 "기갑의 돌파력으로 군의 소수자 차별을 없애버리겠다던 전차조종수 변 하사를 기억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변희수 전 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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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옹호냐 인권보호냐…서울교육청 성소수자 교육 논란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생인권종합계획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성소수자 학생을 차별‧괴롭힘에서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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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성전환 여대생 공방…“가짜 여성, 진짜 여성 가르지 말라”
[중앙포토] ■ 「 ‘울어라 암탉아!…성전환자로 숙명여대 최종 합격한 학생을 동문 이름으로 환대한다.’ 최근 숙명여대 동문이라고 신분을 밝힌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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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성 전환 男부사관, 여군 복무 가능할까?
[중앙포토] ■ 「 ‘성소수자'와 '군 복무’ 문제는 해법을 찾기 어렵고 예민한 현안입니다. 그런데 마치 영화처럼 그런 불편한 현실을 모아놓은 듯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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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성전환 하사 “계속 복무하겠다”…군 어찌하오리까
삽화 현역 부사관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여군으로 복무하겠다고 요구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16일 육군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육군 전차부대에서 전차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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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는 섹스로봇 시대 … ‘로봇 사만다와의 사랑’ 불륜일까
━ 성의 사회학 ‘섹스올로지’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시대의 모습을 그린 영화 ‘엑스 마키나’의 한 장면. 로봇과의 사랑도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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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덮친 '퀴어' 바람···"동성애는 개인취향"
“동성애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왼손잡이와 유사하다.”(10일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 “아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다. 에이즈 등 폐해를 준다.”(11일 동성애 동성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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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찬반’ 놓고 둘로 나뉜 서울…“어디든 있다” vs “돌아오라”
14일 오후 서울 광장 앞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문 앞 도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참석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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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동성애 인정하면 에이즈·출산 어떻게 할 것인가”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30일 박원순 시장 재임 동안 이뤄진 퀴어축제를 겨냥해 “퀴어축제는 동성애를 인증하는 제도”라고 공세에 나섰다. 6·1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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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해운대서 동시 열리는 퀴어축제vs반대집회…충돌우려
지난 6월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성소수자 인권행사인 제8회 대구퀴어문화축제.[프리랜서 공정식] 23일 부산 해운대에서 동성애 찬반집회가 동시에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해운대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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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여기 있다" 성소수자들의 폭우 속 외침…맞은편에선 반대 집회
성소수자 축제인 제18회 퀴어문화축제와 퍼레이드가 15일 서울광장과 을지로·종로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서울광장(시청 앞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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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포함된 ‘게이법조회’ 공개 활동 나선다
━ 목소리 내는 성소수자 1993년 영화 ‘필라델피아’의 한 장면. 게이 변호사 앤드루 베켓(톰 행크스·가운데)은 에이즈 감염을 이유로 자신을 해고한 로펌과 법정 투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