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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는 갔다, 이제 산커다…中 국경절 수혜주는 누구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5인(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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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미국 금리인상, 예상 크게 벗어나지 않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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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프리미엄으로 얻은 ‘13조 코인대금’ 불법 해외유출…은행도 한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해 13조원이 넘는 가상자산 매각대금을 해외로 빼돌린 일당 49명을 검찰이 재판에 넘겼다. 시중은행 지점장,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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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투자자금 유출입에 미국 정책금리보다 성장률 격차, 리스크 변수 영향 받아” 분석
신흥국 투자자금 유출입은 미국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보다는 미국과의 성장률 격차나 리스크 관련 변수의 영향을 주로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 국제금융연구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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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스텝' 덕 韓銀 ‘숨고르기’ 길어지나...한미 금리차가 변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월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1년 5개월간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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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 안정에 중점 둔 기조 지속"…내년 금리인상 시사
한국은행은 “내년 기준금리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0%)으로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운용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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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또 0.5%p 빅스텝 인상…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3.0%로 0.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사상 두 번째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이다. 사상 첫 5회 연속(4·5·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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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임박? 시진핑 3연임 공식화…13일 美 물가지수 촉각 [이번 주 핫뉴스] (10~16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진핑 #미 9월 CPI #미 9월 PPI #기준금리 #북한 핵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일본 무비자여행 #제2중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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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강달러 시대, 원화 환율의 미래는?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한국경제학회장 원화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어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1달러에 1390원을 넘었다. 작년말 1190원에서 2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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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역전, 추경호 “과도한 쏠림 나타나면 시장안정조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기념촬영 중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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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美금리인상, 시장예상 부합…국내 영향 제한적일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중앙포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금리 인상 결정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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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코리아'에 달러값 1300원 넘었다…"1350원까지 뛸 수도"
'1달러=1300원' 시대가 열렸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전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원화값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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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역전 초읽기…과거 역전기, 오히려 해외 자금 유입
이제 출발점은 같아졌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이야기다. 긴축에 가속을 올리는 미국이 한국을 앞지르는 건 시간문제다. 당장 다음 달 한·미 금리 역전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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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미국에 투자하는 ‘TIGER ETF’ 순자산 증가···변동성 장세에도 자금 몰려
미래에셋자산운용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ETF 순자산 규모가 감소했다. 그럼에도 미국에 투자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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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선진국 국채클럽 WGBI 편입 재도전…현실은 ‘산 넘어 산’
정부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재도전한다. WGBI는 선진 23개국 채권을 포괄하는 투자지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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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 대출 규제…"더는 못 견뎌" 주식 팔고 돈 빼는 개미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한 김모(34)씨는 최근 이익은 물론 손해를 본 주식도 모두 팔았다. 올해 초 매수한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표 우량주가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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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지수 편입 땐 코스피 4000"···이재명이 성공 자신한 MSCI란
"MSCI 선진국 지수에 한국이 편입하는 것은 당위성이 충분하다"(지난 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7년째 제자리인 국내 증시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해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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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80억 달러 흑자…서비스수지 6년3개월만에 흑자
이성호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1년 2월 국제수지(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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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회복 덕 본 자산운용사들, 2분기 3171억 역대 최대 순익
지난 2분기(4~6월)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역대 최대인 317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초 폭락했던 주식시황이 2분기 중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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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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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라임 추가피해 막을수 있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융감독원 라임자산운용이 지난 1월 환매중단 펀드에서 195억원을 빼내 스타모빌리티에 투자했다가 이를 대부분 잃게 됐다는 사실을 최근 고객들에게 알렸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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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금감원 침묵한 '플루토 1월 스캔들'…두달 뒤 '-10%' 고지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종필 부사장(왼쪽)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펀드 환매 연기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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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왜 전염을 막지 못했을까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지난 반세기 한국 경제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였다. 우리 경제, 사회 시스템이 붕괴하고 모든 국민이 큰 고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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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000억대 라임 펀드 환매 중단은 DLF 사태 나비효과?
지난 8월. 원금의 최대 90%를 까먹은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손실을 본 투자자만 3243명(8월 7일 기준), 예상 손실액만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