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연재를 마치며 취재기자 방담
-지난 1일부터 유럽통합조약(마스트리히트조약)이 발효됐습니다.北美자유무역협정(NAFTA)도 멀지않아 뒤를 이을 것입니다. 선진국들이 지역주의와 보호주의 장치를 앞다퉈 만들면서「선진
-
“구 정권때 의문사 40여명 재조사하라”(국회본회의/지상중계)
◎늘어나는 범죄예방 근본대책 있나/질문/냉해 농가 생계비 지원방안등 강구/답변 ◇사회·문화분야 질문 ▲황윤기의원(민자) 질문=기업간 거래비리 등 여타 사회비리의 척결방안은. 지역감
-
“금리자유화시대 중기 대책있나”(국회본회의/지상중계)
◎기술개발에 금융지원 획기적 확대를/외국인 투자유치 특별법 제정용의는/질문 ▲강경식의원(민자) 질문=금융실명제로 노출된 과세자료를 근거로 과거의 세금을 추징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
-
증권사 접대비와 약정고는 무관
실명전환 마감일(12일)이후 주가가 오르고 거래량도 늘어나면서 증권사마다 고객만족 경영전략을 내걸고 고객유치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다. 각 증권사들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허용된
-
3.행정에도 경제마인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社(TI)와 싱가포르 정부기관인 경제발전국(EDB),그리고 日本의 캐논社와 美國의 휴렛 패커드社의 각 앞글자를 딴 반도체 생산회사인 TECH社. 10월부터 가동에
-
실명제 위기극복 위해 증권업계 고객잡기 경영전략 부심
『위기속에 기회가 있다』 증권업계가 실명제시대를 맞아 대변신을 꾀하고있다. 각 증권사마다「실명제 전담반」을 구성하고 연일 대책회의를 열어 새로운 영업전략을 짜내기에 분주한 움직임이
-
미 이주 아시아인/사기 「덫」걸려 가산 탕진 속출(지구촌 화재)
◎무허 투자회사 꾐에 빠져/거액 날리고 자살 소동도 최근 아시아계 이민들이 많이 사는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한몫 벌게 해주겠다』는 비공인 투자회사들의 꾐에 빠져 수만달러를
-
실명위장 차명계좌/인출사태 “예고”/무더기도명 소득세 추징 난제
◎직원고객과 소송비화 가능성 동아투자금융이 큰손 고객의 가명예금을 실명제 이전에 국세청 통보기준(5천만원) 이하의 예금으로 쪼개도록 편의를 봐주었다는 내부제보에 따라 당국이 조사
-
시정의 파수꾼 염불보다 잿밥 지방의회 명암-닻올린지 2년… 성과와 문제점 진단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는 지방의회가 출범(기초 4월·광역 7월)된지 2년-. 그동안 전국의 2백75개 기초·광역의회 의원(정원 5천1백70명)들은 생업과 의정활동을 병행
-
외국증권사 국내지점/매년 1회씩 정기검사/증감원
증권감독원은 올부터 외국증권사의 국내지점에 대해서도 국내증권사와 마찬가지로 매년 1회 정기검사 등을 실시키로 했다. 1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최근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
저축성예금 비중 줄어든다/「여유돈」 신탁으로 몰려
◎금리인하 영향… 4월말 잔액 73조7천억 규제금리 인하뒤 여유자금이 은행의 신탁쪽으로 몰리면서 저축성예금의 비중이 낮아지는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가계예금인 자유저
-
항만시설 투자 빈약/적체율 더 심해질듯/항만청 분석
◎올 GNP의 0.13%로 떨어져 수출입 물동량은 꾸준히 늘어나는데 항만시설에 대한 투자는 올해도 턱없이 모자라 항만적체가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금같은 물동량 증가세가
-
(12)한국기업 유치 열올리는 청도|산동반도
『누구든지 합작사업을 유치해 오면 외국기업이 투자한 액수의 0·5∼1%의 커미션을 지급한다.』 산동성 추성시 시장이 지난달 초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발표한 장려 책 가운데 하나
-
(11)개방·개혁의 "성공 본보기"
중국 제1의 부자마을로 알려진 대구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을 선전하는 쇼윈도이자 중국이 도달해야할 목표라 할 수 있다. 천진시 정해현의 한 마을인 대구장으로 가는 길에 들른 천
-
나진선봉 외자유치 고육책/북한,외국인투자법 제정배경과 내용
◎외국기업 백% 출자·부지 50년간 임대/경제특구 제한 개방 체제위협 극소화 북한이 지난 5일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결정으로 「조선외국인 투자법」을 제정한 것은 한마디로 선진기술과
-
통독 후유증 생각보다 심각/한남규경제부장 방독기
◎치솟는 임금으로 실업자만 쏟아져/재산 사유화 싸고 동서간 감정 악화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도,그 중간 브란덴부르크문의 통행금지도 이제는 사라지고 없었다. 89년 1
-
여성 수명 74.2세로 세계 상위권(북한 경제소식)
◎첨단과학기술 부문 투자확대/합영법 이후 외국합작 백40건 ○…북한의 주요 사회개발 지표중 평균수명은 남한보다 상위에 랭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문구독률은 남한에 비해
-
(2) 화상의 "희망사항"
중국측은 수교 이틀 후인 8월26일 방한한 중국의 전윤지 대외경제협력부 부장조리 등 중국 대표단들이 이환균 재무부 제2차관보와 수교이후의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및 대중국 투자활성화
-
기업인 신뢰·인적교류 넓혀야/정상외교 이후 한중 경협의 과제
한중수교와 이에 뒤이은 이번 양국간 정상회담은 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이기도 하지만 향후 양국 관계 진전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
외국인 제조업투자 다소 늘었다/「화공」등 주도 작년비 21%
◎상반기중/호텔외 다른 서비스분야는 감소 지난해 움츠러들었던 외국기업의 대한투자가 올들어 제조업 분야에서 다소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재무부는 14일 올 상반기중 외국인의 대한투자는
-
거액전주 숨어 시중자금 경색/금융권에 번지는 땅사기 파장
◎생보사 신뢰 추락 신규가입 급감/주가급락… 근거없는 부도설 난무 정보사땅 사기사건이 확산되면서 그 파장이 점차 금융권으로 번지고 있다. 그전부터 이미 활기를 잃어가던 사채시장은
-
92올림피아드 바르셀로나-현지준비상황과 문제점
올림픽개최를 위해 6조8천억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는 바르셀로나올림픽은 과연 얼마나 수익을올릴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바르셀로나올팀픽은 역대 최대흑자대회로 기록된 서울올림픽의
-
대만 3,030억불 규모 개발사업 곧 발주
◎국내업계 「황금시장」잡기 분주/3∼4월중 사절단 파견 수주타진/대만도 한국업체들에 참여손짓 『대만 건설특수를 잡아라.』 대만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국가건설 6개년계획」에 각
-
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