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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이즈藥禍' 前후생성 국장 체포
일본 도쿄(東京)지검은 4일 에이즈균이 들어있는 혈액제제가 환자에게 투약되도록 방치해 에이즈감염 사망자를 발생시킨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전후생성 보건의료국장 마쓰무라 아키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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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태아 性감별땐 먼허취소-보건복지부 입법예고
7월부터는 태아 성감별을 하다 적발되면 즉각 의사면허가 취소된다. 또 검사기록.방사선촬영필름.진료기록(또는 진료소견서)의사본을 발급해달라는 환자의 요구를 거부하는 의사는 1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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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병원 올 의료사고 20건 의사5명등 22명 입건
국내 굴지의 병원인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혈액형이 다른 피를 수혈하거나 전혀 효능이 다른 약을 투약하는등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료사고가 월 1건이상씩 빈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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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生還 崔.柳.朴주변-3명공동 趙淳시장에 편지
○…극적으로 구조돼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최명석(崔明錫.20)군과 유지환(柳智丸.18),박승현(朴勝賢.19)양등 3명은 17일 부실공사방지와 실종자구출에 최선을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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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모범국에 安住말라
마약관광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태국에 관광간 한국인 한쌍이 호텔에서 헤로인을 주사하다 여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와함께 7백만명에게 투약할 수 있는 히로뽕과 원료 1천억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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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月최고100만원 보상
96년 1월부터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월간 최고 1백만원까지의 손실보상금과 별도의 의료비.장애보상금등을 받게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의약품 부작용으로 질병.장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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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랑찬 환각의 노예-마약,은밀한 확산 다시 전쟁나설때
환각의 끝은 어디인가. 9일 서울중부경찰서에 남편 李鍾根씨(32.경기도동두천시생연동)와 함께 히로뽕을 주사맞다 현장에서 적발돼 구속된 金碩璟씨(23)는 세살짜리 딸의 엄마다. 중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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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딸둔 부부 함께 마약주사/총알택시 기사가 대마초 “애연”
◎쇠고랑찬 「환각의 노예」/은밀한 확산… 다시 「전쟁」 나설때 환각의 끝은 어디인가. 9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남편 이종근씨(32·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와 함께 히로뽕을 주사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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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잘못으로 환자 식물인간/담당의사 무죄선고
◎서울형사지법 “모든 조치 취했다” 서울형사지법 항소1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13일 마취약을 과다 투약해 환자를 식물인간 상태로 이르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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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결벽증
얼마전 30대 초반의 남자환자가 진찰실에 들어와 자기의 완벽주의적인 성격과 손을 자주 씻는 버릇(하루30회 가량)을 고쳐달라고 호소했다. 여러 가지 물어본 결과 이 환자는 성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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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30% "의료사고 경험"-간협 3백5명 조사
최근 응급환자의 진료거부사태 등으로 진료체계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의 30%가 적어도 한번 이상 간호의료사고를 경험했으며, 특히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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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후도 부작용 추적
중앙일보 1월9일자(일부지방 10일)『임상시험 없이 약품시판 말라』는 사실을 읽고 약학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일반국민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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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91 의학계(상)|내국인간 에이즈감염 급증
91년 국내의료계는 학문적측면에서 이렇다할 성과가 드문 반면, 보험재정의 적자, 의료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고조, 콜레라 파동등 의학외적 문제점들이 많은해였다. 또 에이즈(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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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고 병주고…「콜레라방역」/충남도,치료약을“예방약”으로 대량공급
◎주민들에 항생제 복용시켜/호흡곤란·복통 부작용 말썽 【대전=박상하기자】 충남도가 콜레라발생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치료약의 일종인 항생제를 예방약으로 투약하는등 「마구잡이식」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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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장전 “영화흉내 냈다” 자백/만취상태서 “자살게임”
◎대구 권총오발사건/경관 세명 영장 【대구=김선왕기자】 지난 12일 새벽 대구시 신천4동 344 나락레스토랑에서 총기사고로 숨진 이광우씨(27·절도전과 3범)는 대구 동부경찰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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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이 앞장서야 사회기강 선다
지난달 13일 있었던 노 대통령의 범죄와 폭력에 대한 비장하고 결연한 선전포고는 국민들에게 많은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시행 한 달이 됐는데도 범죄와 폭력은 좀체 수그러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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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해결장치 급하다"
전국민 의료보험 실시 등에 따른 의료수요의 증가로 의료분쟁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도 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없어 환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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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피해환자 속수무책
의료기관의 환자에 대한 오진이나 치료방법 잘못으로 발생하는 의료과오사건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구나 이런 사고발생 시 환자 측은 물론 담당수사 요원까지도 전문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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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살해범 조속검거"불호령에 검경 안절부절
○…노태우대통령의 증인살해 범인조속검거 지시이후 검찰과 경찰은 전에 없이 부산한 모습. 치안본부는 특히 김차현본부장이 밤늦게까지 수사본부를 들르는등 수사상황을 챙기는 바람에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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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허위ㆍ과다청구한 병원 34곳 의보기관취소
의료보험 진료비를 고의로 허위ㆍ과다 청구해 보험재정을 축낸 전국47개 의료기관이 무더기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보사부는 14일 의료보험 진료비 부정청구 의료기관에 대해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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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엔 의사도 조제
91년7월 시행예정인 의약분업을 앞두고 의·약계가 치열한 업권 다툼으로 대입하고 있는 의사의 직접조제허용범위가 ▲약국이 없는 지역 ▲재해지역에서의 의료구호 ▲응급환자 등 3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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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 약 조제 허용
의·약계의 업권 다툼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약사법 개정안이 의사의 직접조제 범위를 일부 확대하고 한의사·수의사는 의약분업 대상에서 완전 제외하는 내용으로 조정됐다. 보사부와 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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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싸움에 국민보건 뒷전|서로 실익에만 급급....당국도 갈팡질팡|약국 보험참여로 약화등 부작용 우려|무기연기로 끝난 의-약분업
의사·약사단체의 극심한 이해대립으로 파동직전까지 갔던 의약분업분쟁은 31일 보사부가 대한의학협회(회장 김재유) 및 대한약사회(회장 김명섭)와의 최종협상에서 완전분업 시행때까지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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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협-의·약 분업 싸고 지리한 "이해싸움"-약사회
전국민이 의료보험혜택을 받는 시기에 맞춰 7월부터 1단계 부분의약분업이 시행될 예정이나 당사자인 대한 의학협회와 대한약사회 사이에 아직도 원만한 의견통일이 이뤄지지 않아 시행전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