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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야구대회 &후보선수 48명 선발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1차 후보선수 48명을 12일 선발했다. 「코칭·스태프」에는 제3회 「슈퍼월드·컵」대회 우승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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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굿바이 2점호머」
한국화장품 1번 김재박이 연장전 돌입의 바로 문턱에서 「굿바이·투런·호머」를 날려 연세대를 6-4로 제압, 실업의 우세를 입증했다. 19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백호기쟁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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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투수 연대로
연세대는 14일 경남고의최동원투수를 비롯, 양세종(장충고유격수) 조호성(부산상1루수) 이귀한(선린상3루수)등 4명을 내년도대학특기입학자로 대학야구연맹에 가등록했다. 이로써 고대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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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고대진학에 흥정 벌여 비난
○…금년 제31회 청룡기대회에서 경남고를 우승으로 이끌고 한·일 고교친선경기 1·2차전에서 호투, 한국「팀」에 연승을 안겨준 최동원투수가 내년 대학진학문제를 놓고 심한 흥정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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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 선발 녹아웃
일본「프로」야구에서 일화 7천만「엥」(한화 약1억2천만원)을 홋가하고 있는 괴물투수「사까이」(주정)와 외야수 부분「드래프트」1위로 부상되고 있는「무또」(무등)가 낀 일본고교야구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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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엥우승팀 대결 한국고교야구 구성
고교야구선발「팀」 ▲단강=최인철▲총무=이명구▲감독=김성근▲투수=최동원 (경남고) 김시진 (대구상) 김정수 (신일고) 김정호 (상문고) 이길환(선린상) 선우대영 (서울상) 박종범(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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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청룡패자 경남고 격퇴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6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7일째인 19일의 2회전경기에서 서울상문고는 처녀 출전한 강릉고를 일방적으로 난타하여 10-0 6회 「콜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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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기 야구|이우상,「홈·런」2개 날려
청룡기대회 우승「팀」인 경남고는 1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인 황금사자기 쟁탈 제30회 전국지구별 초청 고교야구쟁탈전 4일째인 세광고와의 경기에서 5번 이우상의 4회「투·런」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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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경남), 고대서 확보
금년 청룡기 쟁탈 제31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경남고의 「에이스」 최동원이 고대에 진학키로 결정됐다. 고대는 이밖에도 신일고의 차용갑을 「스카우트」했으며 금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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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년만에 패권
제31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의 패권은 1m76cm, 68kg의 알맞은 체격에 오른 팔을 50만원 보험에 든 최속원 투수의 경남고에 돌아갔다. 20일 서울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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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군의 역투|탈삼진20개
경남고「에이스」 최동원은 초고교급의 놀라온 투구를보였다. 18일 청룡기쟁탈 제31회전국고교야구대회 군산상과의 승자결승에서 최동원은 삼진20개라는 전국고교야구대회사상 최다기록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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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 결승진출
군산상은 18일 서울운동장에서 연장경기로 속개된 청룡기쟁탈 제31회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경북고와의 승자준결승전에서 11회말 김성한이 「굿바이·히트」를 날려 4-3으로 승리,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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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경북고에 석패
1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청룡기 쟁탈 제31회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승자 준준결승전에서 선린상은 투수진의 난조를 보인 광주일고에 2개의 「홈·런」을 포함한 13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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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전력 거의 평준화
군산상의 감격적인 첫패귄 장악으로 끝난 제10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중앙일보·동양방직 주최)는 박진감과「드릴」로 고교야구의 진미를 만끽케 한 대회였다. 지난 1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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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싸우겠다
대전고는 선수보충에 고충을 겪었다고 들었다. 반면 우리는 작년의「멤버」가 그대로 있고 전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윤직현·문기웅이 지키는 「마운드」는 나무랄 데가 없다. 광주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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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에이스」 최동원을 두고 전문가들은 모두가 초 고교급 투수. 작년의 주축 7명이 졸업했으나 이우상·이제령·배정호가 있어 부산예선서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7회때 우승을 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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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선수 55명 선발
대한야구협회는 17일 오는 9월 자유중국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한 동계강화훈련선수 55명을 선발, 발표했다. 이들은 「헤드· 코치」 김성근과 「코치」 전백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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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상 내일재대결
【부산=안진고기자】5일 이곳 구덕야구장에서 벌어진 제27회 화랑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남고와 경남상고는 숨막히는 투수전 끝에 14회연장까지 1-1 「타이」로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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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판도 호남으로|본사주최 고교야구 총평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광주일고의 첫 패권 쟁취로 한국고교 야구사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1949년 이후 26년만에 다시 고교야구 정장에 오른 광주일고의 영광은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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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타선에 최동원 녹·아웃|강만식 호투, 작년패배 설욕
숙명의 「라이벌」로 대회개막이래 최대의 관심을 모았던 이 한판의 승부는 광주일고의 노도와 같은 타선에 경남고 「에이스」 최동원이 완전히 「녹아웃」, 15안타를 터뜨린 광주일고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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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동상 연파 수훈 최동원 강속구·「슬로·커브」잘 배구
서울의 강호 배문고와 동대문상고를 연파, 8강의 대열에 가볍게 뛰어오른 경남고의 승인은 투수 최동원(17·2학년)이 지키는 난공불락의 철벽 「마운드」. 강속구와 「슬로·커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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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수, 두뇌 「플레이」 동대문상, 「에러」로 자멸
경상고는 두뇌파 투수 최동원의 호투와 동대문상의 「에러」로 인한 자멸로 가볍게 승리했다. 경남고는 2회초 5번 박민호, 6번 손승낙, 7번 최동원의 연속3안타에다 동상내·외야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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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결로 압축|대통령배 야구 정상 향한 8강 전력분석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9일부터 드디어 8강에 돌입, 패권향방의 윤곽은 서서히 좁혀져 가고 있다. 초반부터 난전과 역전극을 연출했던 대통령배 대회의 주인은 과연 어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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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하 2루타로 포문 열어 배문을 산발 3안타로 영봉
「나이터」로 벌어진 이 경기는 경남고 「에이스」최동원이 배문 타선을 산발 3안타로 막고 삼진 13개를 탈취, 마음껏 진가를 발휘한 경기였다. 경남고는 3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