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디, 아웃카운트 하나 차로…올해도 1점대 ERA 탄생 불발
올해도 프로야구에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는 탄생하지 않았다. 올해 최고 투수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끝까지 도전했지만, 아웃카운트 하나가 모자라 불발됐다. 올해
-
살아남은 유희관, 장호연의 109승에 도전하지만...
살아남은 좌완 투수 유희관(35·두산 베어스)이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인 장호연(61·은퇴)의 109승에 도전한다. 두산 유희관.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월
-
99승에서 멈춘 유희관, 100승이 멀고 멀다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유희관(36)의 개인 통산 승수는 99승에서 멈춰있다. 100승으로 가는 길이 멀고도 멀다. 두산 투수 유희관. [연합뉴스] 유희관은 1일 서울 잠실
-
지금 던지면 10승 어림없지만, 투수는 정면승부 펼쳐야
━ [스포츠 오디세이] 프로야구 원년 24승 ‘불사조’ 박철순 박철순 감독이 서울 장안동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신인섭
-
종도포·짱꼴라투·개만두…봄날의 전설은 계속 된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2019프로야구 개막하는 날 새로 개장한 창원 NC파크. [중앙포토] 23일은 2019년 프로야구 개막일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시즌 개막일을
-
빅리거 맨쉽 앞세운 NC … 빅보이 돌아온 롯데 잡았다
시범경기에 등판한 맨쉽. [사진 NC 다이노스] ‘낙동강 더비’의 승자는 이번에도 NC였다. 새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32·미국·사진)의 호투를 앞세운 NC가 라이벌 롯데를 개
-
6승 거둔 두산 유희관 "타이틀 욕심 없다"
두산이 막강 선발진을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4명의 선발투수가 다승왕을 놓고 다투고 있다.두산 좌완 유희관(30)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7이
-
두산 장원준, 좌완 4번째 통산 100승
두산 좌완 장원준(31)이 프로 데뷔 13년 만에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화려하진 않아도 누구보다 꾸준하게 묵묵히 쌓아올린 대기록이다.장원준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
오른팔 145㎞, 왼팔 135㎞ … 양팔 다 쓰는 투수 최우석
양손을 모두 쓰는 스위치피처 최우석. [사진 한화·OSEN] 지난 18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일본 요코하마 2군의 평가전. 한화 오른손투수 최우석(
-
완투 0 … 무쇠팔이 사라졌다
프로야구 완투·완봉은 추억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7일 현재 130경기가 열려 시즌 일정의 20%가 지났지만 9개 팀 선발투수 중 누구도 완봉승은 물론 완투를 기록하지 못했다
-
집 나간 제구력 찾습니다
도상훈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장은 야구 경기 중 심판과 투수가 ‘무언의 대화’를 나눈다고 했다. 투수가 공을 던져 심판의 의사를 묻고, 심판이 응답하는 과정을 ‘일문일답’
-
김선우, 빅리거 본색 … 7이닝 무실점
연패가 이어지는 신인 유망주와 들쭉날쭉 해외파 투수의 선발 맞대결. 두산 김선우는 메이저리그를 거친 베테랑이지만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7일 잠실
-
[스타산책] 한국시리즈 MVP 조용준
▶ "너무 튀는 건 부담스러운데." 미용실 거울 속에 비친 조용준이 헤어디자이너와 머리 모양을 놓고 얘기하고 있다.[김성룡 기자] 최선을 다하고 승리를 따낸 뒤의 휴식만큼 달콤한
-
축구 보러 야구 보러 "가자"
축구장으로, 야구장으로. 스포츠 황금연휴를 맞아 프로축구와 프로야구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프로축구는 3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비롯,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축구팬
-
'김제동 어록' 물렀거라
'언어의 마술피리'라 불리는 코미디언 김제동씨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가 있었으니 케이블 TV MBC-ESPN의 야구 해설위원 차명석씨가 그 주인공이다. '자기비하식' 발언으로 인기를
-
13S 조용준 '소방왕'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투수 조용준(24)의 주무기는 슬라이더다. 그런데 조용준이 아니고선 흉내를 내기도 어려운 슬라이더다. 슬라이더 투수들은 으레 가운데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게
-
"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 - 팀별 전력 분석(1)
◇경기고 - 공격핵 좌타자 위력 1905년 국내 최초로 창단된 전통의 팀이다. 우완 정통파인 에이스 김웅비를 비롯해 김준·허유강 등 투수진이 안정됐다. 클린업트리오인 박대중-정요
-
이승엽 통산 4번째 MVP
'라이언킹' 이승엽(26·삼성)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네번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승엽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02시즌 프
-
[프로야구 올드스타전] 최동원· 선동열 대결 무승부
한 자리에 모인 추억의 스타들.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전야제 올드스타전이 16일 잠실구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해태.MBC 출신들이 주축을 이룬 한라팀과 롯데.삼성 출신 위주로 구성
-
[프로야구 올드스타전] 최동원· 선동열 대결 무승부
한 자리에 모인 추억의 스타들.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전야제 올드스타전이 16일 잠실구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해태.MBC 출신들이 주축을 이룬 한라팀과 롯데.삼성 출신 위주로 구성
-
[올스타전] `노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노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드스타전에 출전한 왕년의 스타들은 전성기만큼의 민첩한 몸놀림은 아니었지만 현역 시절 못지 않은 진지함과 녹슬지 않은
-
[고교야구] 분석(1) - 2001고교최고투수
벚꽃,파란 잔디와 더불어 드디어 2001 고교야구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통령배 예선이 이미 치뤄진 곳도 있으며. 한참 진행중인 곳도 있다. 오는 4월 25일이 되면,
-
[프로야구] 개막전 사나이 누가 되나
올해 프로야구 개막전의 사나이는 누가 될 것인가? 겨울잠을 끝낸 8개구단이 정예멤버로 시즌 첫 발을 내딛는 5일 개막전은 어떤새 별을 탄생시킬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범
-
[프로야구] 주목받았던 신인들 (1) - 83~86년
해마다 고졸,대졸을 망라한 신인들이 프로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되고 각 구단의 스카우트들은 저마다 옥석을 고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매 시즌마다 신인 농사의 흉,풍작의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