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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기태.현대 박재홍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승부수
『쌍권총 로테이션을 무너뜨려라.』 쌍방울 투수진은 메뉴가 다양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현대가 가장 싫어하는 잠수함 트리오 성영재-김기덕-김현욱에다 왼손 박성기-조규제-박주언,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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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돌입 감독 출사표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감독과 컴퓨터야구의 대명사 김성근감독이 플레이오프전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7일 벌어질 5전3승제의 플레이오프전 첫 경기를 앞두고 밝힌 두감독의 각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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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순연에 현대.한화 준PO 최대변수 등장
현대의 일방적인 우세로 점쳐지던 준플레이오프는 뜻하지 않은 두차례 순연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한화는 계속되는 순연으로 1차전 완패의 충격에서 헤어날 시간과 무너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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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진우.현대 위재영,2차전 선발 낙점
『2차전에서는 홈런구경을 할 생각을 마세요.』 한화 좌완 송진우와 현대 우완 위재영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2일 내린 비로 인해 한화와 현대의 96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2차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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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2차전 예상-송진우.구대성 설욕投나서
막판에 몰린 한화가 선택할수 있는 카드는 뭘까.페넌트레이스 MVP 구대성(27)이지만 허리부상으로 선발이 불가능해 송진우를 비롯한 나머지 투수들의 총동원뿐이다. 2차전은 송진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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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프로야구시즌 판세 뒤바꾼 '5대사건'
신생팀 현대의 초반 돌풍,한때 꼴찌였던 해태.한화의 상위권 급부상,쌍방울의 첫 포스트시즌 진출,지난해 우승팀 OB의 꼴찌추락등 올시즌에는 화제가 무성했다.그 화제의 뒷면에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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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사실상 1위 굳혀,한화 2위 될까 걱정
문제는 2위. 해태가 매직넘버 2를 남겨두며 사실상 1위를 굳히자 이제 관심은 쌍방울과 한화가 반게임차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2위 다툼에 모아지고 있다.2위가 어느 팀이 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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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로테이션 현대 마운드 '삐걱'
현대의 투수로테이션이 흔들리고 있다. 역할 분담은 가내영.전준호의 전천후등판으로 깨졌고 선발투수들의 등판횟수가 잦아졌다. 가내영은 18일 해태전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뒤 2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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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조계현 12연승
해태 에이스 조계현이 12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5월16일이후 11경기에 출장해 11연승을 거뒀던 조계현은 1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동안3안타 1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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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태에 1대0으로 설욕.OB 4연패탈출
팀순위 1,2위.팀방어율도 1,2위. 1위 현대가 전날 해태에 당한 1-0의 패배의 빚을 그대로 갚으며 다시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현대는 27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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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투수력 현대.해태.한화 도약-전반기결산
야구는 역시 투수놀음이다. 프로야구가 시즌 5백4게임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3백17게임을 끝내고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갔다.오늘 서울 잠실에서 「꿈의 구연」이라는 올스타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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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현대전 '더위먹은' 플레이 속출
더위 탓일까. 오랜만에 화창하게 갠 하늘아래 펼쳐진 잠실구장 OB-현대전에선 무더위탓인지 평소 보기힘든 플레이가 속출했다. 현대선발 위재영은 1회말 무사 1루에서 「퀵피치」라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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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심재학.현대 위재영 천적관계 재현
『잘 보라구,전부 직구잖아.』 12일 현대-LG전이 벌어지기직전 3루측 불펜에서 현대 금광옥 코치는 이날 선발투수인 위재영을 불러 볼배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주었다.특히 컴퓨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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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끝내기 안타 LG,현대에 8대7로 승리
8-7 케네디스코어. LG 김선진의 끝내기 한방이 연장 11회의 팽팽한 승부를 갈랐다. 김선진은 7-7로 맞선 연장 11회말 심재학의 4구와 좌전안타로 이뤄진 1사 1,2루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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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OB에 4대3으로승리
작은 구장에 펜스까지 낮춘 인천에서는 홈런잔치가 벌어졌다. 현대는 6일 인천 홈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경기에서 홈런 5개를 주고받는 힘자랑 끝에 OB를 4-3으로 꺾고 수위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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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삼진 13개 위재영 현대,한화 4대1로 제압
5월21일. 자신의 24번째 생일날 현대 선발투수 위재영은 신들린듯 했다. 6회 2사 후 한화 1번 송지만에게 우전안타를 맞을 때까지노히트,8회 정명원에게 마운드를 넘겨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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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연타석 홈런의 LG,현대에 8대6 승리
5타수 3안타 4타점.결승 2타점 2루타와 이번 시즌 첫 홈런,93년 이후 첫 개막전 연타석 홈런.「말코」 심재학(LG)의 재기무대에 차려진 메뉴는 너무나 화려했다. 지난해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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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올 승부구는 체인지업"
「투수왕국을 재건하라.」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의 과제는 지난날의 투수왕국을 재현하는 일이다. 투.타의 조화도 시급하지만 지난해 무너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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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예들의 약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29일 마침내 막을 내렸다.팀당 1백26게임,총 5백4게임을 치른 올해의 페넌트레이스에서는 OB가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②LG,③롯데,④해태,⑤삼성,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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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프로야구 슈퍼게임 누가 나갈까
4년만에 벌이는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올해는 어느 선수를뽑아 어느정도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한국야구위원회(KBO)는오는 11월3일부터 일본에서 벌이는 한.일슈퍼게임(6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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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삼성.삼성,실책으로 태평양에 져
수원구장에만 오면 맥을 못추는 삼성의 징크스가 이어졌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삼성은 12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7위 태평양과의 대결에서 7-2로 패하는 바람에 3위 롯데와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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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태평양 임수혁 3점砲 태평양 7연패
잠잠하던 휴화산이 다시 폭발했다. 6월30일 쌍방울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롯데 임수혁(任秀爀)이 18일 태평양 선발투수 위재영(魏在永)으로부터 2회초 1백20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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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종헌 그림같은 수비
중견수는 외야수중 가장 광범위한 영역을 담당하는 외야수비의 핵이다.때문에 중견수는 뛰어난 수비능력과 함께 다른 외야수에 비해 한걸음 더 빠른 발이 필요하다. 12일 태평양전에서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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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대진 8연승 질주-LG,태평양 11대0 대파
해태의 방위병 투수 이대진(李大振.21)이 8연승을 거뒀다. 고졸 3년생 李는 26일 벌어진 쌍방울과의 광주경기에서 완투승,지난 4월29일 한화전 승리이후 8연승을 달렸다. 李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