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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추억과 믿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 앞으로
소중 평가단으로 변신한 전국의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이 보내온 글을 모았습니다. 영화·공연·전시 등의 소중 평가단이 되고 싶은 친구들은 소년중앙 지면과 홈페이지(sojo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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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예비 시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①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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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3월 수상작
━ 〈장원〉 뜸 -권선애 노모와 아들이 식어가는 햇볕을 센다 아가야 밥물은 손가락 세 마디까지 쉰 아들 몸만 불리고 멈춰 있는 다섯 살 밥통에 걱정을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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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2월 수상작
━ 〈장원〉 고다 -김미경 복닥복닥 걸어온 한 생애를 읽는다 쇠심줄 돋우며 달구지 짊어진 길 뼛속에 돋을새김 한 우직을 풀어낸다 커다란 두 눈으로 세상을 굴리며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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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울고 웃으며 본 그 만화, 마감 전쟁·편집 전투 거쳐 나왔죠
지금까지 살면서 만화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친구, 혹시 있나요. 딱딱한 내용도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학습만화부터 각종 장르 만화에 이르기까지, 글과 그림을 모두 동원해 흥미를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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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표절이었다, 소설·사진·가사 닥치는대로 훔친 그 남자
“복붙왕”, “파도 파도 계속 나온다”, “어떻게 지금까지 안 걸렸나” 타인의 소설·노래가사·사진·슬로건·보고서 등 닥치는 대로 도용해 각종 공모전을 휩쓴 남성 손모씨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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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5개 휩쓴 남성, 알고 보니 남의 소설 통째로 베꼈다
김민정 작가가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2018년 백마문화상을 받은 소설 ‘뿌리’의 작가 김민정씨가 자신의 소설을 그대로 베낀 남성이 5개의 문학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문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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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1월 수상작
━ 〈장원〉 연탄꼬리 지느러미 -손창완 해파리에 쏘인 듯 파르르 떨고 있는 난생처음 배달봉사 연탄을 드는 날은 앞서 간 언덕 구비가 서들러 길을 냈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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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연봉 3억? 우린 '결제액 90%' 작가 준다…대안 웹툰 딜리헙
지난해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작가 359명의 연평균 수익은 3억 1000만원. 상위 20위 작가는 평균 17억 5000만원을 벌었다. 올해 국내 웹툰 시장은 1조원 규모(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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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이런 형’‘이런 동생’ 지금 내 옆에 불러오는 마법은
소중 평가단으로 변신한 전국의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이 보내온 글을 모았습니다. 영화·공연·전시 등의 소중 평가단이 되고 싶은 친구들은 소중 지면과 홈페이지(sojo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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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5월 수상작
━ 〈장원〉 어느 등짝 -김미영 누가 이 섬 안에 부려놓은 바위인가 녹동항 배에 실려 아버지 등에 실려 열세 살 소년의 눈에 여태 남은 어느 등짝 여기까지 업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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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열두발자국] 과학자의 12월 보내기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12월이 되면 과학자들도 바쁘다. 매년 1만명이 넘는 박사 인력이 전국에서 배출되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11,12월에 박사 논문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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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지 말아요” 밑바닥 시인이 건네는 짠한 위로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7) 얼마 전에 한 친구를 만났다. 일도 잘하고 사회관계도 좋으며 가정에도 충실한 그는 ‘만능형 인간’이다. 그런데 이 만능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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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0월 수상작
━ [장원] 마중 -설경미 요구르트 두 개가 마루 끝에 놓여 있다 빈 집을 살피다가 빨랫줄에 매달고 간 코숭이, 마당에 내려 걷어내는 저 고요 사람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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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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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 판권 팔린 토종 SF
━ 아작’s PICK 돌이킬 수 있는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지음 아작 1998년 데뷔작 ‘아이 스탠드 얼론’으로 칸영화제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가스파 노에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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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4월 수상작
━ 항해일기 -김나경 올라가고 내려가고 쉼 없이 움직이다가 한숨 돌리느라 갑판으로 나가 본다 눈 끝을 째리고 있는 저 하늘 강한 햇빛 내 손에 들려있는 망치와 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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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월 수상작
━ 날고 싶은 잠자리 -주연 요양원 창틀 안에 말라붙은 잠자리가 마주 선 치매 할머니 발길 잡고 속삭인다 날개를 주고 싶다고, 같이 날고 싶다고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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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한 해, 방아쇠 반동 짜릿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10) 한 문학상에 접수된 원고들을 관계자가 정리하고 있다(내용과 연관없는 사진). 신춘문예에 응모할 작품을 최종 퇴고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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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중앙시조대상] 시조 입문 30년 만의 영예…마음의 결핍 삭이고 삭였다
━ 중앙시조대상 김삼환 올해 중앙시조대상을 받는 김삼환 시인은 ’시조의 리듬에는 민족성이 녹아 있다. 나도 그 리듬으로 표현할 때 가장 편하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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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묵묵한 사랑에 대하여…진심, 아버지를 읽다
13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첫선을 보일 이번 전시회는 ‘아버지’를 주제로 한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이하, 아버지전)이다. 부제는 ‘그 묵묵한 사랑에 대하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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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미투 뿜어낸 시, 게임·웹툰 닮은 소설
예심 심사를 하는 문태준·조해진·전성태·김도연·이신조·심진경·조재룡씨(왼쪽부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신인 작가를 뽑는 가을 문학 축제.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이 최근 예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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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많은 시, 개성 넘치는 소설, 위축된 문학평론
지난 5일 중앙신인문학상 예심 장면. 왼쪽부터 문태준·조해진·전성태·김도연·이신조·심진경·조재룡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예심 결과, 시 15명, 소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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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판매는 제닭 잡아먹기, 고객경험 데이터를 활용하라
━ [더,오래] 김재홍의 퓨처스토어(9) 지난 글에서는 고객 경험 데이터를 통해 백화점 공간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이는 경영진을 위한 조언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