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차장 50명 시위 체불임금 지급요구
6일 상오5시쯤 서울 성북구 장위2동71 한성여객(대표 박주섭·52)「버스」안내양 50여명이 미 불 노임지급 등을 요구하며 기숙사를 나와 시내로 9백m쯤 나왔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
-
임금인상 등 내걸고 종업원 11시간 단식 유림통상, 4백 명
2일 낮12시쯤 서울 성동구 구의동 240의3「스웨터」가공수출회사인 유림통상주식회사(대표 이윤채) 제1공장 직공 4백여 명은 50% 임금인상, 국경일의 유급휴가, 봉급 액 전액을
-
복지연금(질의)
중앙일보는『독자투고란』을 통해 애독자들이 생활주변에서 겪고 있는 궁금한 일에 대한 질의와 건설적인 건의사항 등을 받습니다. 다만 내용은 확실한 근거가 있고 우리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
구로 공단 카빈 강도 범행 차 발견
구로 공단 대낮 강도사건의 범인이 범행에 사용한 진감색「코티나」가 발견되었다. 범행차는 범행 후 12시간만인 25일 밤 11시30분쯤 사건현장에서 12km쯤 떨어진 서울 서대문구
-
부정수표로 입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8일하오 옥대석씨(32·전제일은행곡산북부지점대리) 를사기및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김태문씨(34· 산대일 화학사장) 를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수배했다.
-
사법 관계 5개 개정법률 요지
제16조의2 (사건의 군법회의 이송) 법원은 공소가 제기된 사건에 대하여 군법회의가 재판권을 가지게 되었거나 재판권을 가졌음이 판명된 때에는 결정으로 사건을 재판권이 있는 같은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4·19의거 및 5·16혁명의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역사적 사명에 입각하여 자유 민주적
-
파업 주동자에 보위법 첫 발동
서울노량진경찰서는 4일 『부당하게 해고된 공원을 복직시켜라』는 내용의 유인물을 돌리며 파업을 선동했다는 혐의로 한국모방주식회사(서울영등포구신대방동) 노조지부장 지동신씨(32)와 총
-
퇴직금 내라 농성한 여공 5명을 즉결에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5일 『밀린 퇴직금을 달라』고 회사에 찾아가 농성한 전 한국모방 종업원 박용온 양(24) 등 5명을 즉심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 2월에 퇴직, 지난 21일부터
-
사망자 26명으로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의 희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구조 대원 50명과 미군 「레카」 1대를 동원, 1일 하오 1시10분쯤 사
-
사기꾼들은 불경기를 노렸다|「이발소 네다바이」의 수법
불경기의 바람에 휩쓸려 이발소업이 시들해지자 이를 틈타 지능적인 사기를 해온 「이발소 네다바이」꾼 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 검거된 이발소 전문 사기꾼들은 대부분 시골 사
-
공무원 10명 소환
「팔레스·호텔」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호텔」의 건물이 67년10월 당초에는 병원 및 주택용으로 건축허가를 받고도 그 뒤 설계변경을 내세워, 2급 관광「호텔」로 허가된 경위를
-
직급별 호봉 확대|승급 기간 단일화
정부는 공무원의 직급과 보수를 분리하여 실질적으로 처우를 개선하는 연공가봉제의 추진을 위해 이미 철도·전매 및 체신 현업관서의 기능직 공무원에 대한 연공가봉제 실시에 이어 제2단계
-
(288)제20화 전문학교(16)-김효록
국민총력연맹이 각 기관에 설치된 이래 각과 각 학년에 매주 1시간씩 일본학이라는 학과가 생겼고 체조시간에는 군사교련을 실시했다. 보전학생은 43년 수원 서호의 준설공사에 근로대로
-
(32)이도
관리들의 봉사정신의 결핍과 부정부패 현상은 오늘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정부도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
경찰 정원 전면 개편
내무부는 31일 현재의 경찰 체제가 전체 경찰관 중 일선 지-파출소를 포함, 일선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전 경찰관 4만3천 여명 가운데 불과 51%로 갑작스런 난동 사태 등에 경찰이
-
잠적용원에 용의 점
경신 중-고교 살인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서울 중구 남대문 로 3가 미도 양 행(주인 김홍경·45)에 시계를 사러 왔다가 사고수표를 내고 도망친 청년을 유력한 용의자로
-
2백 여명 대폭인사
서울시는 9개 구청의 부 청장 제와 건설국산하의 부 이사관제 신설 등 새 기구 개편에 따라 24일 사무관·서기관·이사관등 2백여 명의 시 간부 인사이동을 단행, 무려 38명 이상의
-
전국관서에 인사바람
중앙의 행정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 비위공무원 등 해직의 인사바람이 드세게 불고 있다. 인사이동은 새 내각이 들어서면서 단계적으로 실시해왔으나 비위공무원의 조사결과에 따른 인
-
내무부 곧 대폭 이동
내무부는 전국시장·군수. 각도 부지사 등 서기관급 이상의 공무원과 일부 경찰국장을 포함한 경찰 서장급 인사 이동을 금명간 단행한다. 내무부의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보가 동시에 따르
-
고령 부지사 등에 자퇴 종용
내무부는 최근 50세가 넘는 수명의 부지사를 포함한 약10명의 고급공무원들에게 후진을 위해 자진사퇴, 길을 열어주도록 종용하고 있어 국가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의 신분보장조항을 침
-
계급정년제가 문제인가
5일 오치성 내무는 『요즘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 경찰관들의 비위사건과, 그 중에도 특히 간부경찰관이 관련된 독직사건들은 계급정년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라고 말하고, 곧 그 개정
-
부패매체…사건 「브로커」-법조계에 번진 정풍운동
대구고법관내에서 일기 시작한 사법부 정풍운동은 검찰과 변협 측의 호응을 받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법조계쇄신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정풍운동이 일게된 원인의 하나인 『사법부가 세속화됐
-
75회 정기 국회 개회|7대 국회 사실상 끝나
제75회 정기국회가 24일 폐회한다. 신민당은 새해 들어 한차례 임시 국회 소집을 계획하고 있기는 하나 여-야당이 모두 선거 준비에 몰두하게 돼 개회되더라도 단기 국회를 7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