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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외고 문제 학부모에도 유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3일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이모(51.수배 중)씨가 입시문제를 서울 목동 종로엠학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유출한 사실을 확인, 경위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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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장 상경, 정상명 총장과 처리 논의
김태현 부산지검장이 24일 오후 서울로 올라왔다. 김 지검장은 대검찰청에서 정상명 검찰총장에게 보고를 했다. 전군표 국세청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것이었다. 이 자리엔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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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청탁 - 변양균 압력' 커넥션 가닥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가 26일 검찰의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공덕동 서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서울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26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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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신정아 학위 가짜 알고도 교수 추천"
변양균 전 실장이 신정아 씨 학위가 가짜란 걸 알고도 교수로 추천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s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씨의 학위가 가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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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기 전 변양균과 통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오전 신정아씨 비호 의혹 등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서부지검은 19일 신정아씨가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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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신정아 침대 밑에 돈다발 없어"
신정아씨의 허위학력 및 비호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12일 신씨가 일부 언론과 통화에서 '침대 밑에 돈다발이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신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지만 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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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현직 처장 소환키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29일 옛 중앙정보부의 최태민 목사(1994년 사망) 수사기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현직 국가정보원 고위간부 P씨(처장급)를 조만간 불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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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사건 관련 경찰 수뇌부 로비 의혹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경기도 여주의 렉스필드와 용인의 남부 골프장 세 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수사팀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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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뇌부 잘못으로 전체 매도"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검찰 차량 한 대가 도착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온 지휘검사와 수사관 6명은 곧바로 서장실과 수사과장실, 형사.수사지원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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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남대문 경찰서 압수수색
검찰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전격 압수수색, 압수품을 갖고 나오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남대문경찰서,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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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약사 아저씨에 '붙잡혀 있다' 했더니 '그러냐' 고개만 끄덕"
"제 온 몸에 시퍼렇게 멍이 든 것을 보고도 아저씨들은 자기 욕심만 채웠어요. '붙잡혀 감금돼 있다'고 말해줘도 혹시 자신의 성매매 사실이 들통날까봐 그냥 모른 척 했어요."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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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전 경찰청장 집·사무실 '보복 폭행'관련 압수수색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사건 은폐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일 최기문 전 경찰청장(한화 고문)과 유시왕 한화증권 고문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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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수사 '릴레이 압력' 논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이 산자부 공무원과 산하기관의 비리 수사와 관련해 이택순 경찰청장에게 '압력성'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장관의 전화를 받은 이 청장은 직후 관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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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800여개 병역특례업체 비리 여부 모두 조사키로
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서울 지역의 1800여 개 병역특례 지정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 병무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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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범죄흔적은 과학수사에 걸린다”
관련기사 김승연 회장 구속 대비 자택서 대책회의 법보다 주먹이 가까웠다 세 아들에 수시로 종자돈 증여 ‘4 : 1 : 1 황금비율’로 나눠줘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민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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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관련 K씨 통화내역 확인
경찰은 4일 한화그룹 건설 용역 협력업체의 K사장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인한 결과 보복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월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김 회장 일행과 함께 청담동,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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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헛발질 수사' 계속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담동 G가라오케 현장에 대한 재조사를 벌였다. 20여 명의 수사팀은 피해자들이 김 회장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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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부자 신병 처리 어떻게
"조사가 마무리되면 중하게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경찰청 김학배 수사부장(경무관)은 30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신병 처리 전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남대문경찰서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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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화 김회장 폭행가담 증거확보
경찰이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 부자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속도를 급속히 높여가고 있다. 경찰은 내사를 통해 김 회장이 폭행에 가담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조만간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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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소보원] 대리운전자 사고 인명피해 땐 차주 책임보험서 보상
지난달 회사원 김모씨는 난데없이 범칙금 고지서를 받았다. 며칠 전 회식 후 운전대를 맡겼던 대리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것이다. 운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보상을 요구하자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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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민단체 간부들 북한 공작원과 접촉"
국가정보원은 고정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민호(44.구속)씨가 5개 시민단체 소속 간부들을 중국에 데려가 북한 공작원과 접촉시킨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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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유기' 산모 유전자 찾았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영아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6일 "아이들의 아버지로 확인된 프랑스인 C씨(40)의 집에서 일부 물품을 수거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산모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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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친구·백인 소녀 무슨 관계?
프랑스인들이 모여 사는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23일 발생한 '영아 시체 냉동고 유기 사건'이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건이 엽기적이고 등장인물이 전부 외국인인데다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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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드러나는 '뒷돈' 배후… 지충호씨 카드비 월 100만원 넘는데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4일 범인 지충호(50)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보하고 통화자들을 상대로 범행 공모 여부를 수사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