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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22] '엄지 전쟁'도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6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홈페이지의 'MB 화이팅' 코너엔 지지자들이 문자메시지(SMS)로 보낸 응원의 글이 잇달아 올랐다. '당선돼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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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외판사원’ 부활의 드라마를 쓰다
다들 끝났다고 했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 이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지율은 2∼3%대까지 떨어졌고, 한때 70∼80명에 달했던 ‘정동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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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외판사원’ 부활의 드라마를 쓰다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만난 이상호씨는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42세인 그는 “30∼40대가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못하는 것 중 1위가 귀걸이란 보도를 보고 2년 전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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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이해찬 "여러분 선택 깨끗이 받아들인다"
15일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가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 안은 온통 오렌지색 물결이었다. 스탠드를 가득 메운 3000여 명의 관중은 대부분 오렌지색 막대풍선을 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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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경선 노심 개입 논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7일 서울 영등포 당사 앞에서 선거인단 명의 도용과 관련해 정 후보 사무실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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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심야 폭언에 몸싸움 논란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이 진흙탕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후보 간 '이전투구'가 급기야 폭력사태로 번졌다. 손학규 후보 측은 30일 "정동영 후보 측이 '차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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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노무현 대통령의 반격
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2월 24일 물러난다. 그는 퇴임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첫 대통령이다. 노 대통령이 머물 집은 한반도 남쪽 끝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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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선 컴백, 캠프 해체"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캠프 사무실에서 경선 복귀 기자회견을 하며 땀을 닦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조직동원 경선'에 항의하며 후보 사퇴설까지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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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판 깨질라" 손학규 달래고 어르고 …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선 경선후보가 20일 오전 부인 이윤영씨와 함께 서울 합정동 절두산 천주교 성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20일 대통합민주신당엔 지도부와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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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파 6인 "민주당 합류 대통합 해야"
통합민주당의 범여권 신당 참여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이 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천정배 의원, 박상천 통합민주당 대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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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12월 환희 위해 뛰겠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22일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조용철 기자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22일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을 치렀다. 자신의 통일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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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판 벌이자 "범여권 대통합!"
"범여권 대통합"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 범여권 인사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출판기념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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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남북경협·대북포용정책 계속 유지해야"
우리 국민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경협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조인스 풍향계는 대북관계와 관련, 남북경협 추진 여부와 대북정책 신뢰도를 추적 조사 했다. 지난해 6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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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집값하락 이어질 가능성" 52.4%
최근 집값이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값 하락이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집값하락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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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선 '3대 속설' 안 통할 수 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언론사 처음으로 패널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2일 나왔다. 패널조사는 동일 응답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반복하는 것으로 의식의 변화를 추적하는 기법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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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범여권 대선 후보 적합도, 손학규 21.7% 정동영 11.7%
열린우리당을 포함한 범여권에서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각기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 중 누가 범여권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할까. 25일 조인스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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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계] "성범죄자 전자 팔찌 채우자" 83%
상습 성범죄자에게 위치 추적이 가능한 '전자 팔찌'를 채우자는 법안에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6%가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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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쳐모여" vs "리모델링"
열린우리당이 이른바 '범여권 새 틀 짜기'를 공식화하면서 진행 방향을 두고 계파 간 대치 전선이 분명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계개편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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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파 "대통령 당적 택일하라"
18일 민주당은 벌집을 쑤셔놓은 것과 같았다. 전날 사실상 신당을 지지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성토하는 동교동계와 구주류.중도파의 기자회견.성명 낭독이 이어졌다. 잔류파는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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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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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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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分黨 임박… '헤쳐모여' 급물살
두달 이상 탈당한다며 공수표(空手票)를 떼어온 민주당 반노(反盧)파 의원들의 탈당이 마침내 급류를 탔다. 대선 정국은 분수령을 맞게 됐다. 변수는 민주당 의원들의 탈당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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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하겠다" "서명하겠다" "그냥 있겠다" 민주당 '사분오열'
민주당이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그간 몇차례 분당 위기가 있었지만 이번 탈당 움직임은 우선 주체가 다르다. 박상규(朴尙奎)·김원길(金元吉)·김영환(金榮煥)의원 등은 친(親)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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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山 유보는 당 안팎 오해 풀어준 결단, 공은 이제 李총재에게 넘어갔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려던 김영삼 전 대통령(YS) 이 산악회 재건을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