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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엔평화군 주도권 포기/2선에서 군사·재정지원
◎WP지 보도/추가경비는 일·독에 분담구상 【워싱턴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유엔평화유지군(PKF) 주도권을 유엔에 돌려주고 미국은 2선으로 물러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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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군체제/문민정신에 어긋난다/이선호 한국시사문제연소장(기고)
◎합참의장 권한 비대해질 우려 커/육군 줄이고 해공군 전력키워야 30여년만에 군정을 종식시키고 문민정부를 회복하려고 하는 전환기의 현시점에서 군 내부의 두 고위급 인사가 기득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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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보다 경제에 더 관심/CIS정상 무얼 논의하나
◎「정치기구화」되면 러 입김 세질우려/「느슨한 형태」유지하며 실속차리기 모색 22일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개막된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언론들은 몇몇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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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통권 환수대비 사전정지/통합군제 추진 왜 서두르나
◎독자지휘체제 구축… 3군통합전력 극대화/“군의 특혜지위 확보” 일부서 비판론 제기 20일 이필섭합참의장이 언급한 통합군제 추진계획은 현행 합동군제의 취약점 보완과 함께 제한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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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군령일원화 「통합군제」 추진/이 합참의장 밝혀
이필섭합참의장은 20일 향후 우리나라의 군구조는 군정과 군령이 이원화돼있는 현행 합동군제에서 군정·군령이 일원화된 통합군제로 전환돼야 하며 이를 위해 1월중 통합군제 추진기획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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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가연 재편 불가피/중앙아5국 연방결성 합의 의미
◎독자군통화창설로 「EC형」 꿈 깨져/러우크라 분쟁 틈타 회교권 결속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이 4일 「중앙아시아 인민연방」 창설 의도를 밝힘으로써 출범 1년을 갓 넘긴 독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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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분규 해결” 한목소리/CIS 11국 정상회담 성과
◎경제난 공동대처도 일보 진전/핵무기 통제문제는 계속 이견 6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독립국가연합(CIS) 7차 정상회담은 총론에선 큰 성과를 얻지 못했지만 각론에선 합동평화유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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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재편 이해얽혀 충돌 위험(출범6개월 흔들리는 CIS:하)
◎군사안보/전략핵 「러」이관 우크라 등서 불만/병력·무기 분배 문제로 갈등 계속 소비예트연방이 해체되고 독립국가연합(CIS)이 출범한 이후에도 남아있는 유일한 연방차원의 조직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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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와해 “시간문제”/정상회담이 남긴 것
◎경제협력 마찰 “무기력”/절름발이 안보조약 통합군 재편 예고 15일 타슈켄트에서 폐막된 독립국가연합(CIS)의 제5차 정상회담은 이제 탄생한지 5개월 된 구소연방의 계승체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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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정상 현안타결 실패/분규감시단등 17개항 합의불구
◎러우크라 군사문제 이견/키예프정상 회담 폐막 【키예프 UPI·로이터·DPA=연합】 독립국가연합(CIS)11개참가국 지도자들은 2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4차정상회담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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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통합군 유지 포기/구소군 러시아 이관후 전면해체
◎나토식 집단안보 구상/일 매일신문 보도 【동경=이석구특파원】 러시아는 구소련군을 기초로 한 통합군유지를 단념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형태의 집단안보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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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연 통합군 무산/우크라이나등 3국 반대
◎8개국만 창설에 합의/핵무기는 전략사령부서 단일 통제 【민스크 AP·이타르타스=연합】 독립국가연합(CIS)은 14일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참가국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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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독자군창설 허용/군대변인 “국내문제엔 개입안해”
【모스크바 AFP=연합】 독립국가연합(CIS)통합군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CIS참가국들의 독자군 창설을 허용할 것이라고 CIS통합군 대변인 발레리 마닐로프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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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군 장교 5천여명/“CIS통합군 유지” 결의
◎옐친 대통령 지지도 표명 【모스크바 로이터·타스=연합】 구소군 장교들은 17일 독립국가연합(CIS)의 통합군 유지가 필수적이며 앞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임을 결의,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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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간 이견커 곳곳에 암초/협력체제(소 공동체시대:2)
◎앞으로 2∼3개월이 운명좌우 21일 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서 체결된 독립국가공동체 협정은 소련연방의 완전한 종식과 이를 대신한 새로운 형태의 국가연합이 지구상에 탄생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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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뚝심에 두손 든 고르비/소 연방 해체 어떻게 합의됐나
◎군부의 「공동체」지지가 계기/연방 재정권 잠식 작전 주효 소연방이 합법적인 해체의 길에 들어섰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17일오후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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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땅투기 극성”/재무위/1·4분기만 170건에 149억원
◎경기도땅 1% 골프장 차지/주공아파트 공사감리 전무/13대국회 마지막 국감 돌입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6일 전국 2백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10월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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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바르샤바조약 탈퇴/소와 공식 서명
【동베를린 APㆍ로이터=연합】 동독은 24일 서독과의 통일을 9일 앞두고 바르샤바조약기구에서 공식 탈퇴하고 동독주재 외국대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라이너 에펠만 동독 국방ㆍ군축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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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장래 신생 독일 손에"-피에르 를루슈
프랑스의 유럽문제 전문가인 피에르 를루슈 국제 관계기구 부국장은 최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러뷴지의 기고문에서 『통독의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이 소련의 승인을 받았지만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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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대 「각론」… 겉돈 대화/노김회담… 무슨 얘기 오갔나
◎내각제ㆍ지자제 등 현안에 시각차 커/대통령 다수국민 의사따라 정할일/김총재 정국 불안없게 개헌포기를 ○관심은 내각제 ○…지난 1월 하순 3당통합에 의한 정계개편후 처음으로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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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통합군」 창설 제의/양독 합쳐 15∼20만명 규모로
◎통독때까진 각기 군사동맹에 잔류 【동베를린 APㆍ로이터=연합】 동독은 통일독일의 통합군으로 기존의 양독 군병력을 3분의2가량 감축한 규모의 연방방위군(분데스헤르)을 창설하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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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ㅣ%개선 국방부 발표|국군 재래식 전력|북한의 66% 수준
현재 국군재래식 전력은 북한의 66%수준이며 주한미군을 합쳐도 72%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국방부는 25일 9O년도 국방예산에 대한 국회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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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구조개편 싸고 뜨거운 공방|야 눈총 받는「통합군제」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현행 육·해·공 3군 병립체제에서 통합체제로의 군 구조개편 계획이 최근 정치권에서 핫 이슈로 등장, 여야간에 커다란 정치쟁점이 되면서 그 실현여부에 관심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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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군계획 부작용 없나 질문|안기부원 기관상주 폐지 답변
국회는 14일 강영훈 국무총리와 외무·내무·국방·통일원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 정상구(민주) 유기수(공화) 김영선(민정) 정대철(평민) 도영심(민정) 이찬구(평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