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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대아동 예방·조기발견 시스템구축 회의…보호·지원체계 강화키로
16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열린 `학대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관계기관 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관련사항을 보고 받고 토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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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실적 좋아 박정희 대통령 하사금도 받았죠”
“이장은 봉사하는 자리”라는 오세종 할아버지는 매일 오토바이 타고 마을을 살핀다. [프리랜서 김성태]1960년대 ‘조국 근대화’ 붐은 농촌에도 일었다. 경운기 같은 농기계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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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이장으로 일한 84세 노인
44년 연임 이장 오세종(84) 할아버지]44년 동안 한 마을에서 이장 일을 보며 봉사하는 노인이 화제다. 주인공인 충남 서천군 판교면 복대2리 이장 오세종(84) 할아버지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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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대표 인터뷰] "올해 매출 500억원 기대. 수년내 흑자 목표"
“박병호(30·미네소타) 포스팅 금액(1285만 달러·약 150억원)이 며칠 전 구단 통장에 한 방에 입금됐습니다. 메인 스폰서인 넥센타이어 후원 금액도 두 배가 올랐습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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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기 끊긴 집 … 따로 신청 안해도 생계비 긴급 지원
올 7월부터 월 소득 309만원 이하 가구(4인 기준)가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을 겪더라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나 전기가 끊긴 위기 가정이 지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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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표 읍장·동장, 주민이 뽑는다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는 지난달 정기인사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30년 이상 된 베테랑 사무관 세 명이 동시에 강진읍장을 희망했기 때문이다. 지원자 모두 현지 사정에 밝은 강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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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신음 1만5천가구 찾았다
#1. 양봉사업 실패 후 생계에 곤란을 겪던 A(68)씨. 가족도 없이 나무로 만든 무허가 판잣집에 홀로 외로이 지내던 A씨는 당뇨병에 걸려 인슐린 주사를 정기적으로 맞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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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기가정, 규정 없어도 지원 받을 수 있어”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한 잇따른 자살에 대해 경기도가 12일 추가대책을 내놓는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신청주의 복지정책에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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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타까운 생활고 자살 없도록 복지역량 결집
최근 서울에 이어 경기도 광주와 동두천에서도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한 자살이 잇따르자 경기도가 찾아가는 복지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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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맞고 자녀에 외면 당해도 '집안망신'으로 여겨 쉬쉬
# 남편과 둘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이모(66)씨는 오랫동안 남편(73)에게 폭행을 당해왔다. 그러나 지적장애 1급인 딸은 아버지를 말릴 힘이 없었고, 이씨도 치매를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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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사전에 차단한다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앞으로 토지 취득이나 건축 등의 목적으로 임야·논 등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에 주소지를 옮기는 위장전입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등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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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女와 결혼하면 1000만원 주는 지역은?
여수·광양·순천은 인접해 있고 생활권이 같아 주민 간의 이동이 빈번한 곳이다. 사이가 좋아야 할 이 세 도시 간에 치열한 인구 쟁탈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1998년 ‘3려(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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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주시청 유치전 상당구 가세
내년 7월 출범하는 충북 청주·청원 통합시 청사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청원 지역에 이어 청주시가 가세하면서다. 지역마다 균형발전과 도심공동화 우려 등의 이유를 들어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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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나의 죽음, 당신의 죽음
귀스타브 쿠르베, 오르낭의 매장, 1849~50, 캔버스에 유채, 311.5×668㎝, 오르세 미술관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엔딩 노트’를 봤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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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예선 어려워도 본선 된다 하더라”
김두관(54) 경남지사가 4일 “전국의 모든 이장 출신과 전문대 출신이 나를 돕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낮은 지지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전문대를 나와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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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살리는 이색 방송맨들
풍물라디오 스튜디오 안에서 생방송을 앞둔 이종근(왼쪽), 김호종 씨가 밝게 웃고 있다. ‘ 방송’을 통해 지역문화 살리기에 나선 사람들이 있다. 풍물시장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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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 1가 31 → 세종대로 110으로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3200만 명의 건물 소유자와 입주자에게 통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새 주소와 관련해 주민들의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오는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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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⑬ 천안 청룡동
구성초교 오르막을 넘어서면 주택이 많은 구성동에서 아파트가 펼쳐지는 청수동이다. 지난해 택지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가 건물이 세워지고, 완연한 신시가지 모습을 드러냈다. 변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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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응애~ 동막마을 경사났네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동막마을이 요즘 경사를 맞았다. 25가구가 살고 있는 이 마을에 26년 만에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이 마을 주민 이운희(36)씨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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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전국] “이·통장 짭짤” 너도나도 자리 지키기
통·이·반장이 지방선거에서 선거사무장, 연락소장·사무원이나 후보자의 회계 책임자, 연설원, 투표 참관인 등으로 활동하려면 사직해야 한다. 전남 22개 시·군의 통·이·반장은 3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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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온정 … 이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0 사회복지 공동모금액’은 23일 현재 3억24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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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댈 데 없는 범죄피해자들 안식처로
천안 두정동 현대차사거리에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 신청을 받아 경제적 도움은 물론 의료·정신·법률적 지원에 나선다. 한 신청자(右)가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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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 작은 보탬되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이어 이·통장들까지 경제극복 동참을 위해 민간 지원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 천안시 이·통장협의회는 21일 “내부 협의를 통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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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구역 땅문서 위조해 공무원들이 지원금 챙겨
전남 보성의 하위직 공무원인 이모(40)씨는 2007년 5월께 동료 직원에게서 “300만~400만원만 투자하면 매년 보험금처럼 80여만원이 나온다. 당신도 한번 투자해 봐라”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