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선택기로에 선 북괴

    박 대통령은 30일 육사졸업식에서의 유시를 통해 북괴가 남북의 평화통일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①전 국토 요새화·전 인민 무장화 등 소위 4대 군사노선의 포기 ②비무장지대 내 불법병력

    중앙일보

    1972.03.31 00:00

  • 난해시의 두 유형 |읽은 뒤 풀리는 시와 안 풀리는 시|김춘수

    1월15일까지에 나온 몇몇 월간잡지에 실린 작품과 신문에 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이 글을 쓴다. 시의 난해성에 대한 찬반의 소리가 시단 안에서도 작금에 들어 매우 부산한 편이다.

    중앙일보

    1972.01.28 00:00

  • 우리에 불리한 미·중공 결정 승복 않겠다|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l일 연두회견에서『북괴가 무력적화동일의 야욕을 버릴 것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괴가 무력적화통일을 포기한다

    중앙일보

    1972.01.11 00:00

  • 올 첫 남북 적 회담 개최

    【판문점=임시 취재반】10일 상오 11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남북 적십자 예비회담에서 양측은 본 회담의제중 한적의「상호방문」과 북적의 「자유왕

    중앙일보

    1972.01.10 00:00

  • 통일에의 접근은 국민총화로|영남대 주최 통일문제 심포지엄 종합토론

    국가통일을 향한 민족적인 염원은 차차 학문적 접근으로 구체화되는 감이 있다. 오랫동안 「터부」시 되었던 통일논의가 국제학술회담라는 형태로 어느 정도 가능화의 길에 들어서자 「통일학

    중앙일보

    1971.10.26 00:00

  • (960)선수 없는 선수단|김세훈 대경상고 교사

    이북 5도 선수단은 선수 없이 임원만으로도 제52회 전국체전에 참가했다. 우리들이 입장할 때 군악대는「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을 연주해 주었고 「카드·섹션」은 「우리의 소원

    중앙일보

    1971.10.09 00:00

  • 국력길러 전쟁예방

    박정희대통령은 이날 유시에서 『북괴는 지금이라도 당장 무력남침이란 무모한 생각을 버리고 현재와같은 긴장상태를 완화, 평화회복을 위한 우리의노력에 진실한 자세로 호응해즐것을강력히 촉

    중앙일보

    1971.10.01 00:00

  • 국군의날

    오늘은 건국23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이다. 군·민다같이 국군의 창설과 성장을 경축하는 날로서 특히 군인의 입장에서는 국군의 이념과 사명을 되새기고 육·해·공·해병대등 전군 일체의

    중앙일보

    1971.10.01 00:00

  • 남북 예비회담 개막

    【판문점=임시취재반】통일의 길을 향한 먼길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20일 상오11시 판문점 중립국감시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북 적십자의 첫 예비회담이 열려 56분 동안 회담했다. 대한

    중앙일보

    1971.09.20 00:00

  • (300)산상의 기구천년…영암 마애석불

    통일신라시대의 정교하고 당당한 암벽의 거불 조각품이 전남 영암 월출산 마루의 능선에서 발견됐다. 문화재 관리국은 여러 해 동안 이 지역에 조사반을 파견해 오던 중 지난봄까지 실패를

    중앙일보

    1971.08.31 00:00

  • (30)『인도주의』

    주 제=인도주의 일 시=1971년 8월 23일 하오3시 장 소=중앙일보사 회의실 대표집필 김성식 (무순) 김성식 (고대 교수) 김준섭 (서울대문리대 교수) 이우성 (성균관대 교수)

    중앙일보

    1971.08.26 00:00

  • (929)원응서|통일의 염원

    71년 8월12일, 이날은 한국사람으로서는 또 하나의 기념할만한 날이 되었다. 대한적십자사의 남-북 가족 찾기 제안에 대한 북한적십자사의 회답은 지난 14일 왔다. 나는 습관이랄까

    중앙일보

    1971.08.19 00:00

  • 우리 인도주의에 승복한 것…북의 진의 잘 파악해야

    각계 인사들은 북한적십자사가 응낙해왔다는데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황기씨(서울대법대교수)=북괴가 수락한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 아직 북괴가 수락한 속셈을 알 수 없지만 이쪽

    중앙일보

    1971.08.14 00:00

  • 단장 4반세기 내 혈육·그 산하

    이산가족 찾기, 서신왕래를 제안한 최두선 대한적십자사총재의 성명은 온 국민의 찬성과 환영을 받는 가운데 북괴 측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는 문턱에 있다. 8·15해방을 대부분 이

    중앙일보

    1971.08.14 00:00

  • (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

    중앙일보

    1971.08.09 00:00

  • (28)|세계조류와 민족의 사상|대표집필: 신상초,

    세계는 크게 변동하고 있다. 우리는 격동하고 있는 역사의 와중 속에 휘말려 있다고 표현하지만 역사적 사상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내고 그럼으로써 자신이 놓인 위치를 확인하며, 나아

    중앙일보

    1971.07.22 00:00

  • 새 신민당 당수의 선출

    7월20∼21일의 신민당 전당대회는 당헌을 개정하고 결의문을 채택, 국민에의 메시지를 발표하는 한편, 3차례의 투표 끝에 당수로 김홍일을 선출했다. 양대 선거를 치른 후 처음 열린

    중앙일보

    1971.07.21 00:00

  • 박정희 제7대 대통령 취임

    박정희 대통령은 l일 제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지난번 4·27선거에서 승리, 63년과 67년에 이어 세번째 집권을 하는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통일과 중흥이 반드시 우리 시대

    중앙일보

    1971.07.01 00:00

  • 7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사

    사랑하는 5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제2차 세계 대전의 포화가 멎은 지 어느덧 4반 세기. 오늘 우리는 인류의 이상인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새 시대의

    중앙일보

    1971.07.01 00:00

  • 박대통령 집권 3기의「스텝」

    박정희 대통령은 7월 1일 「제7대」취임식과 함께 집권 「제3기」를 맞는다. 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으로 집권한 뒤 63년과 67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꼭 10년에 걸쳐

    중앙일보

    1971.06.29 00:00

  • (상)「포터」주한 미 대사 증언

    본인이 오늘 이 자리에서 한국 문제에 관한 증언과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국민들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일어나 그들 자신과 자손들의 밝은 앞날을 위

    중앙일보

    1971.06.16 00:00

  • (4)지역감정 추방|길병전박일

    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 드러난 달갑지 않은 로컬리즘-. 이 때문에 국회의원과 대통령선거에서 남달리 고전을 겪어야했다는 길병전씨(공화)와 박일씨(신민)는 지역감정이란 용어조차 없애자

    중앙일보

    1971.06.15 00:00

  •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지명

    민주 공화당은 17일 전당 대회에서 박정희 당총재를 7대 대통령선거의 후보로 지명했다. 이로써 주요 개당은 모두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여, 선거일이 공고되면 바로 선거전에 나설 채비

    중앙일보

    1971.03.18 00:00

  • (144)|학도의용병-군번 없는 병사들(1)|「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무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57년6월15일 경북 포항시 용흥동 산103번지의 언덕 광장에는 5백여명의 유족과 각계 유지, 그리고 동료 학우들이 모여 고개를 숙였다. 3년을 두고 정성껏 자리를 가꾸고 탑을

    중앙일보

    1971.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