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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핀란드마을 `핀란드빌리지` 화제
[김영태기자] 출판업체 서강총업의 남상진(72) 회장. 심장병 때문에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던 그는 2006년 강원도 영월에 전원주택을 짓고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남 회장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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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함양 화림동계곡 동호정
종이에 먹펜, 35.5×50㎝, 2011 여름을 바닷가에서 즐기셨다면 가을에는 계곡 정자에서 흐트러진 마음을 추슬러보세요. 우리 선조들은 풍치 좋은 곳에 정자를 세우고 심신수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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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의‘블루칩’전원주택 눈길가네~
◆전원주택 입지=은퇴자가 늘면서 노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전원주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원주택에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주거지를 옮겨 노후생활을 하면서 가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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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⑤ 고제순씨의 원주 흙집 ‘흙처럼 아쉬람’
고제순 선생의 집 전경. 오른쪽 건물은 그가 꼬박 3년동안 지은 살림집이고, 왼쪽에 보이는 작은 집들은 흙집학교 실습을 하며 지은 건물이다. 새는 스스로 집을 짓는다. 벌도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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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조선시대 가옥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수백 년 된 집을 지키며 살아온 이들 덕분입니다. 이처럼 이 땅 곳곳에 조선시대 가옥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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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휴양지’ 몰디브 카니 리조트서 손짓
사르륵-.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부드러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걸어본다. 햇살에 따라 청록색, 비취색, 짙은 남색 등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색이 변하고,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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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로 환경 살리는 박사님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고 나무에 연초록 새잎이 막 돋기 시작한 8일 오후 서울 청량리동 홍릉수목원. 공학연구동 옆의 양지 바른 뜰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수목원 내 국립산림과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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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꿈꾸는 그림 같은 목조주택, 통나무주택, 주말주택
눈부신 햇살이 내리는 푸르른 녹음과, 새파란 하늘 위에 수놓은 듯 아름다운 뭉개구름이 장관을 이루는 곳. 그 평온한 풍경에 어울리는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꿈. 그것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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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옥에 들어 ‘포크’를 들어 …
한식 분위기서 즐기는 외국음식 한옥에서 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를 먹는 기분, 꽤 괜찮다. 남의 나라 음식을 먹을 때 느껴지는, 그 약간의 어색함과 진지함은 눈 녹듯 스러지고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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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과학] ‘세계문화유산’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인간만이 무덤을 만든다. 그 무덤의 규모로 권력과 위세를 자랑하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것도 인간만의 행위다. 가장 오래된 무덤의 형태 중 하나가 청동기시대 고인돌이다.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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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부산하우징페어』
- GR∃EN_3E로 여는 미래의 녹색 건축 (∃E : Energy, Environment, Ecology) - 동시개최 이상네트웍스와 부산일보사, 부산MBC가 함께 주최하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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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주·울주군서 ‘손수 집짓기’ 강좌
가을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에서 ‘손수 집짓기’ 강좌가 잇따라 열린다. 경성대 부설 한국학연구소(부산시 남구 대연3동, 051-663-4257)는 ‘전통흙집 짓기 기술 강좌’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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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어떤 게 있나
목조 주택은 나무를 구조체로 해 지은 건축물을 말한다. 구조 부재로 사용된 목재의 규격·크기·시공방법에 따라 ▶경량 목구조 ▶기둥·보 구조 ▶중목구조 ▶통나무 주택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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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IC(장호원) “별장형 주말농장” 분양!
-서울에서 1시간, 감곡. 장호원IC 5분거리- 서울 강남에서 승용차로 50분쯤 달려 닿은곳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4차선 국도를 빠져나와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가자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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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마로니에 공원의 잠재력
아르코 미술관, ‘고우영 만화-네버엔딩 스토리’를 놓치지 말자. 관람 후 나오는 길 1층은 애초에도 카페였던 곳. 최정화의 뜯어내기와 안규철의 가구로 새 단장되었고, 테라스가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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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건축도 서비스 시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집을 짓고 싶다면 친환경 건축기업으로 유명한 웰빙하우징(주)(www.웰빙하우징.kr)을 찾아보자. 웰빙하우징은 20년간 쌓은 노하우와 장인의 손길이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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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던 전원생활, 현실이 됩니다
웰빙 건강을 위해 자연생활 속에서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시골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해 시골로 내려가는 ‘귀농’과 달리 ‘귀촌’은 말 그대로 전원생활을 영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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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골프는 매너로 시작해 매너로 끝난다
‘골프는 매너로 시작해서 매너로 끝난다.’ 참으로 다행이다. 구력 10년에 아직 100파를 못하고 있는 타고난 몸치도 매너만 수양하면 골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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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건축’이 우리 아이들을 살린다
1 회랑으로 둘러쳐진 비어 있는 마당은 ‘우리 안의 미래’ 연수원 여름채의 공간 중심이다. 사진 서삼종 지구온난화로 인한 위기의식이 폐부를 뚫고 들어오는 봄이다. 식목일이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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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에서 빚어낸 ‘청자빛 사랑’
1.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코라오 마을에서 도자기 기술을 전수하는 길동수(뒤에 선 이)·박은미씨. 잉카의 주신(主神)은 비라코차였다. 진흙으로 최초의 인간을 빚었고, 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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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 다니는 국제 변호사
양평에서 맛 집 취재를 마치고 ‘공기 좋은 곳에 왔으니 산책이나 해볼까’ 싶어 숲길을 걸을 때였다. 앞에 낑낑대며 통나무를 짊어지고 걷는 두 사람이 눈에 띄었다. 체력훈련? 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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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Book Movie& TvArt & Lifestyle Travel
8체질 의학의 원리』주석원 지음, 통나무 펴냄341쪽, 2만4000원문의: 02-744-7992한의사 주석원(주원장한의원 원장)씨가 한의학의 핵심 이론 중 하나인 8체질 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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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家 기품에 편리함 더해
김봉렬 -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경남 함양군 안의에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화림계곡이 있다. 화림계곡 가까이 위치한 봉전마을에는 조선시대 성리학자로 유명한 정여창의 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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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더 늘리려면 표준화 등 통해 가격 경쟁력 갖춰야
황두진 - 황두진건축사 사무소 대표한쪽에서는 한옥의 보급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또 다른 한쪽에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한옥이 헐려나가고 있다. 그래서 새로 짓는 것과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