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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태석 신부의 고향 찾은 브라스밴드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에서 우리들을 울렸던 브라스밴드가 한국에 온다. KBS 1TV에서는 추석특집으로 ‘브라스밴드 한국에 오다!’를 22일 오후 4시부터 방송한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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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9월 4일~10월 15일 공연작 12편
한 달여간 펼쳐지는 뮤지컬·연극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클래식 콘서트와 오페라·발레(무용) 공연 등을 소개합니다. [뮤지컬] ① 노트르담 드 파리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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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해 톤즈' 공연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이사장 임정희·사진)은 9월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에서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를 공연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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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은사' 임흥세의 아프리카 열정 "축구는 기적, 공 하나로 수천명 삶 바꿔"
임흥세씨가 자신이 선물한 축구공을 든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만약 당신이 아프리카의 오지에 머물다 말라리아와 장티푸스에 감염됐다면, 요로결석까지 생겨 고통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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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내 나약함 깨닫는 과정이죠
김기례 수녀는 25년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자라는 걸 지켜볼 때 가장 뿌듯하다”고 했다. [광주광역시=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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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작가, 빠진 손톱에 골무 끼고…헉
최인호의 인생 최인호 글, 조금희 그림 여백, 288쪽, 1만4000원 ‘그동안 나는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작가 최인호(68)가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낸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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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건가?" 아프리카인, '한국 수박' 먹더니
남수단 톤즈 마을 주민 다니엘(40)이 구호단체 희망고가 한국산 종자를 심어 수확한 수박을 들고 있다. [사진 희망고]“축구공 모양이네요. 먹는 거 맞아요?” 아프리카 중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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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서 흐뭇해 할 ‘아름다운 기부’
전남의 한 공무원이 세상을 떠나며 남긴 연금 급여 전액을 그의 가족들이 복지성금으로 기부했다. 전남도 담양교육지원청에서 근무했던 고(故) 김은희(사망 당시 56세·여)씨 가족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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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한국청소년연맹 MOU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 희망고) 이광희(사진 오른쪽) 대표가 21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양철승(왼쪽) 사무총장과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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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버린 톤즈 밴드 “파더쫄리, 저희 연주 들리나요”
남수단의 ‘톤즈 브라스밴드’ 단원들이 14일 담양 천주교공원묘원에서 고(故) 이태석 신부의 묘지 위에 국화를 헌화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휘봉을 놓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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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도사가 간다, 울지마 톤즈
남아공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가르치고 있는 임흥세 감독(왼쪽 모자 쓴 사람). [중앙포토] 축구와 망고나무 심기로 남수단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임흥세 감독(왼쪽)과 이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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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의 힘! 인간을 '수퍼 협력자'로 진화시키다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 그는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에 가서 병원과 학교를 짓고 선교 활동을 하다 47세의 젊은 나이에 숨졌다. [중앙포토] 회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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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대국 영국·스웨덴의 자부심, 우리도 가져야죠”
다음 달 초 5개월 일정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가는 한비야씨. [중앙포토]“50년 전 우리도 전쟁이 나서 엉망이 됐습니다. 해외 비정부기구(NGO) 원조를 마중물 삼아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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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팔아 23억 기부 노량진 할머니 … 아프리카 봉사 134㎝ 척추장애 여성
유양선씨(左), 김해영씨(右)“아휴. 그냥 조금 기부한 건데 상을 준다니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제2회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유양선(79·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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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롤모델 조수미·칼라스 기사 스크랩하며 스스로를 자극했죠
팝페라 테너 임형주에게 신문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종합일간지 10종과 경제지 5종, 총 15종의 신문을 읽는다. 그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음악적 영감을 얻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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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연아, 남수단에 학교 세우기로 外
김연아, 남수단에 학교 세우기로 김연아(22 고려대)가 아프리카 남수단에 ‘김연아 학교’를 세운다. 김연아는 지난 2일 서울 신길동 천주교 살레시오회 관구관을 방문해 ‘남수단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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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배님 존경합니다 … 경남고 교정에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동상
경남고는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의료 봉사와 선교를 하다 선종한 이태석 요한 신부를 기리는 동상(사진)과 산책길 ‘늘솔길’을 지난달 30일 준공했다. 이는 경남고 개교 7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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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나눔과 베풂의 삶’이 정답
2010년 1월, 수단에서 교육 활동과 의료 봉사를 하던 한 신부가 선종했다. 뒤늦게 그의 ‘나눔과 베품의 삶’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가 개봉돼 세상에 큰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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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실의 감동’ TV다큐 대표작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렸던 고(故) 이태석 신부(1962~2010). 내전으로 고통받는 수단 톤즈 마을 사람들에게 의사이며 선생님, 때로는 아버지였던 그의 숭고한 삶은 많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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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울지마 톤즈’ 그 이후
조태열외교통상부 개발협력대사 남(南)수단에서 꽃피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보며 두 번 울었다. 한센병 환자의 뭉툭한 발을 감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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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용어 정리 → 기사 요약 → 생각 쓰기로 상식의 힘 길러요
“신문은 토론의 든든한 밑천이에요. 기사를 읽다 보면 최신 이슈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조리있게 표현할 줄도 알게 되거든요.” 서울 계남초 유영환 교사의 말이다. 유 교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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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 ‘울지마 톤즈’ 이태석 의대병원 세운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삶을 살았던 고 이태석 신부. [중앙포토] ‘쫄리 신부’는 이제 세상에 없다. 그러나 “가장 보잘것없는 이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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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태석 봉사상 수상자 박무열
사단법인 ‘부산사람 이태석 기념사업회’는 제1회 이태석 봉사상 수상자로 박무열(46·사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병원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원장은 2002년부터 방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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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개콘의 쌍칼 “만나서 기분 좋은 사람이 정말 이~뻐”
▶“고등학교 때부터 ‘1년에 100권 읽기’를 하고 있어요. 12년 전 중국에서 어학 연수할 때도 마찬가지였죠. 귀국할 때 책들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한글학교에 몽땅 놔두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