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억만장자들 EPL로, 구단 대주주 절반 이상이 외국인
FM(풋볼매니저)이라는 컴퓨터게임이 있다.‘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싶을 때 선물해야 하는 아이템’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젊은 남자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몰두하는 축구 게임이
-
프리미어리그? K리그보다 빠르지 않더라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그라운드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은 불과 한 달 남짓이었다. 사진은 4일 토트넘과의 경기에 출전한 이청용. 지금으로부터 2년7개월 전인 2007년 3월
-
씨름·야구·축구 … 이벤트 풍성
추석 연휴 기간에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포츠 이벤트 역시 풍성하다. 명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씨름이 모처럼 안방을 찾는다.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1일 개막해 4일까지 펼쳐지
-
Special Knowledge 축구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기! 퍼기! 손을 흔들어줘요.”(Fergie, Fergie give us a wave) 승리를 눈앞에 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은 이 노래를 합창하기 시작합니다.
-
호비뉴 616억원 최고 귀하신 몸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호비뉴(맨체스터 시티)가 지난해 여름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서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의 대중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호비뉴를
-
전쟁 난민 이비세비치, 독일서 ‘사커 드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혜성처럼 등장한 신출내기 공격수로 들썩이고 있다. 이름은 베다드 이비세비치(24).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펜하임의 골잡이다. 전란의 상흔을 극복하고
-
베르바토프, 박지성과 발맞춘다
유럽 프로축구의 여름 이적시장이 1일 막을 내렸다. 본래 지난달 31일이 마감일이었지만 올해는 휴일과 겹치는 바람에 하루 연장됐다. 올해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불가리아·사진)를
-
“안정환형과 함께 태극마크 … 꿈만 같아”
올 시즌 K-리그 데뷔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 성남 조동건. 재능을 인정받아 20일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됐다. [중앙포토]지난달 6일 프로축구 데뷔전부터 2경기 연속 2골씩을 넣은
-
[프로축구] “강원도의 힘, K-리그서 떨칠 것”
강원도를 연고로 한 강원도민 프로축구단(가칭 강원 FC)이 15번째 구단으로 내년부터 K-리그에 합류한다. 강원도민 구단의 구단주가 될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28일 창단 기자회견에서
-
꽃피는 봄 기다린 차붐 “올핸 우승 턱 한번 쏘고 싶다”
뒤셸도르프에서 기차를 타고 레버쿠젠이나 쾰른으로 가다 보면 랑겐펠트(Langenfeld)라는 곳을 지난다. 단어의 뜻 그대로 길게 펼쳐진 넓은 지역이다. 뒤셸도르프에서 여행을 시
-
‘산소탱크가 폭발했다’ 박지성, 335일 만에 … 시즌 첫 골 터뜨려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
-
이동국 ‘평점 6점’
이동국(29·미들즈브러)이 16일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동국은 10일(한국시간) 리버사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이천수·안정환 국가대표 후보 탈락
안정환(수원)과 이천수(페예노르트)가 국가대표 후보 50명 명단에 들지 못했다.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4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
“찌가 돌아와 행복해”
“박지성은 오늘 정말 좋았다. 퍼거슨 감독이 그를 바라보며 행복했을 것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팀 리치 기자) ‘산소탱크’가 올드 트래퍼드에 돌아왔다. 맨U의 미드필더진에는
-
“태극전사여, 돌파하라”
미들즈브러의 이동국(왼쪽에서 둘째)이 1일(한국시간)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강렬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공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는 바람에 시즌 첫골 기회를 놓쳤
-
[스포츠카페] 이동국, 풀타임 출전 … 이영표는 결장 外
◆이동국, 풀타임 출전 … 이영표는 결장 이동국(미들즈브러)이 27일(한국시간) 리그컵 대회인 칼링컵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경기에 풀타임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
수원 이관우 '내가 성남 추격대장'
K-리그 2위 수원 삼성이 선두 성남 일화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열흘 전만 해도 승점 차가 9점으로 성남의 정규리그 우승은 '떼놓은 당상'처럼 보였다. 그러나 15게임 무
-
맨U의 마법 … 그들을 만나 행복한 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左)가 현란한 드리블로 FC서울 수비를 따돌리고 있다.[특별취재반] 어떻게 시간이 흘렀을까. TV로만 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마법사들이 눈앞을 뛰어다녔
-
오늘 밤 '오렌지 축구' 맛을 보자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FIFA 랭킹 51위)과 네덜란드(6위)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7월 아시안컵 본선을 앞둔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맨U-토트넘, 장외 신경전
잉글랜드로 건너가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진 축구를 익히는 '프리미어리그 영어&축구 캠프'가 이번 여름방학에 열린다. 사상 처음 공동 캠프에서
-
[노트북을열며] 초과회복의 메커니즘
신기한 일이지만, 사람의 몸에는 '업그레이드' 기능이 있다. 스스로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이다. 정말로 사람이 신의 창조물이라면, 신이야말로 최고의 프로그래머이고 오퍼레
-
이동국, 빅리그 도전사 새 장을 열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28, 미들즈브러)이 특유의 발리슈팅으로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동국은 25일 0시(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
-
박지성 헤딩 결승골 … 시즌 2호 '이번엔 머리 좀 썼어요'
적극적인 슈팅이 결승골을 낳았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
-
2호골 터뜨린 박지성 "EPL 한국 최고 기대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6)이 28일만에 시즌 2호골을 터뜨린데 대해 네티즌들이 뜨겁게 환호하고 있다. 10일 자정(한국시간) 리그 19위의 약체 찰튼을 홈으로 불러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