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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고위자과정' 모집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국내 유명 의사와 대체의학요법, 미술치료 등의 최고 권위자들이 뭉친 ‘고위자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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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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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상식과 비상식
이철호논설위원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어제 안철수(이하 경칭 생략)의 캠프 해단식 연설 이야기다. 그는 “단일후보 문재인을 성원해 달라”는 열흘 전 사퇴 선언에서 한 발짝도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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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원성천 ‘돼지바위’ 구경오세요 外
원성천 ‘돼지바위’ 구경오세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원성천 생태하천에 돼지 형상을 한 바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돼지바위’는 2006년 생태하천 조성공사 과정에서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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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신약 개발 총력 … 세계시장 뚫는다
요즘 국내 제약사들은 그야말로 ‘동네북’ 신세다. 일부 제약사가 의사에게 건넨 리베이트 때문에 정부로부터 ‘뭇매’를 맞았고, 환자와 그 가족들은 약값이 비싼 이유가 리베이트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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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코리아? 이제는 ‘바이오 코리아’
녹십자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 SN)’이라는 주사제의 임상 3상 시험 허가를 받았다.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이 약은 수술 환자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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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8) 백신의 모든 것
지난해 말 한반도를 강타한 구제역. 그나마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면서 더 이상 번지지는 않는 모양새다. 2009∼2010년에는 신종 플루가 기승을 부렸다. 다국적 제약사의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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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가축’ 1300마리 가슴에 묻을 뻔 …
복원하고 있는 칡소와 함께 한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 실험담당 박연수씨. 박씨는 센터가 구제역에 뚫렸지만 발병한 소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살처분을 면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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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칭찬한 횡성한우마저 …
명품 횡성한우의 심장부마저 구제역에 뚫릴 위기다. 19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있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의 암소 다섯 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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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5]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또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 야생 동식물이 적지 않습니다. 서식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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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떼죽음이 과일 값 올렸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서 토종벌을 기르는 정유철(49)씨는 올 4월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 일벌들이 갓 태어난 유충들을 벌집 밖으로 밀어 떨어뜨렸던 것이다. 버려진 유충들은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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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명약’] 소외계층 질병 가슴으로 치료합니다
기업들이 상생의 일환으로 삼고있는 사회공헌활동(CSR). 이윤추구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이 지속 성장하려면 그 기업과 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 사회 또한 건강하게 유지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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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추위로 … 전염병으로 … 토종 꿀벌 떼죽음
그렇지 않아도 비싼 토종꿀, 올해는 구경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연초엔 추운 날씨에 벌들이 얼어죽고 바람에 날아가버리더니 여름 들어선 전염병이 돌았다. 병명은 낭충봉아부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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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다국적 제약사 성장의 비결
정부와 제약업체 간 ‘신경전’이 한창이다. 정부의 약값 인하 정책은 리베이트 규제로 이어져 제약사 세무조사와 불공정 행위 조사 등을 낳았다. 이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허약한 체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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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약 개발, 좁은 시야와 조급함 버리자
200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그리고 최근의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관련 정부 정책 등 국내 제약산업의 환경은 근래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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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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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벤처 신화 두 주역 ‘부활의 합창’
터보테크라는 벤처업체에 몸담고 있는 장흥순(49 ) 회장과 권석철(39 ) 부사장은 열 살 터울이지만 공통점이 많다. 맨손으로 정보기술(IT) 회사를 일군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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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의 힘] 접속하라 ! 800조원 세계 시장
‘토종’ 제약회사들이 변하고 있다. ‘톱(Top) 10’ 회사들을 중심으로 “세계로, 세계로”를 외치며 국제무대에 활발하게 나서기 시작했다. 원료 수출이나 중간 단계의 신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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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 풀기] 나를 찾아라, 꿈을 디자인하라, 미래는 나의 것이다
“커서 뭐가 될래?” 어른들이 아이에게 흔히 던지는 질문이다. 요즘 질문의 답은 ‘김연아’ ‘빅뱅’ ‘소녀시대’다. 이들이 요즘 아이들의 ‘롤모델’이다. 하지만 질문과 답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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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무료 프로그램, 유료 뺨치는군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무선통신 관련 제품 개발자인 김현중(38)씨는 최근 집에서 쓰는 컴퓨터를 바꾸면서 ‘오피스’와 ‘포토샵’을 깔지 않았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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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의사 안철수는 바이러스 먹은 컴퓨터 앞에서 날밤을 새웠다
안철수 의장과 부인 김미경씨. 이들 부부는 최근 나란히 KAIST 석좌교수와 부교수가 돼 화제를 모았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의 대표적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인 ‘V3’가 탄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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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농이 블루오션 만든다
유전자원은 미래 농업의 寶庫…장미 로열티로 나가는 돈 수백억원 한·미 FTA 타결에 따라 국내 산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미국의 값싼 농축산물이 들어오면 상대적으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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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시장이 폭발한다
▶KB카드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와 관련, 앙드레 김과 원효성 국민은행 부행장이 조인식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청룡영화제를 비롯해 방송 3사 연예대상 시상식이 줄을 이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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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10년] 上. 꿋꿋한 닷컴 영웅들
닷컴 10년은 곧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비유된다. 그만큼 닷컴기업들의 부침이 심했다. 이런 가운데 이재웅(38) 다음카뮤니케이션 사장과 안철수(43)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