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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굴을 먹으면 사랑도 오래간다" 세계의 굴 요리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52) 굴의 종류는 80여 종에 이르고 나라마다 먹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사진 pxhere] 날씨가 추워지면 굴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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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모국어 잃었지만 김치만큼은…한식 명맥 잇는 고려인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30) 고려인의 부엌, 국시와 빵(下) 중앙아시아 고려인은 현지식으로 음식을 먹기도 했지만, 여전히 한민족의 전통 식습관을 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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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채소의 향과 풍미를 끌어올리는 비결, ‘한 입 쌈밥’
김혜준의〈건강식도 맛있어야 즐겁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일상화된 요즘, 당뇨를 관리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당뇨는 일상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생활 질병입니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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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오리 찬 성질, 따뜻한 부추로 보완한 다이어트 일품요리
〈편집자주〉 다이어트 식단 하면 고구마 한 개, 방울토마토 5알이나, 고기만 먹는 극한의 식단이 떠오르세요? 그렇다면 다노 언니 이지수 대표의 추천 레시피를 살펴보세요. 피자·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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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가끔 생각나는 그맛, 대구 납작만두 더 맛있게 먹으려면
비가 오거나,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대구에서 맛본 납작만두가 생각나요. 당면 소를 넣어 얇게 빚은 만두가 먹었을 땐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않았는데, 특유의 담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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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가지, 선조들은 어떻게 먹었을까.
‘뭐 해 먹지?’ 반짝반짝 윤기 나는 보라색 가지를 도마 위에 올리는 순간, 고민에 빠진다. 밥상에 흔하게 올라오던 가지나물은 패스. 어쩌다 보니 가지나물보다 더 흔해진 어향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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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밥상 단골 메뉴 오이소박이, ‘아삭한’ 제맛 즐기려면
요즘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겉절이·깍두기를 만들 수 있는 밀키트나 양념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고요. 이런 제품이 없더라도, 손쉽게 담글 수 있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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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민감한 장엔 닭고기·부추, 복부비만엔 오징어·황태가 맛있는 보양식
[혈압 높은 사람] 탈수 예방을 위해 보리차·미숫가루 등으로 수분·전해질을 보충한다. 여름나기 건강 식단 여름철엔 유난히 식사 관리가 힘들다.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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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열무에 제철 풋고추 더하면, 여름철 밥도둑 완성
김장김치가 지겨워지는 계절, 여름입니다. 열무의 풋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잘 어울리는 열무김치 어떠세요. 열무 한 단이면 반찬으로 먹어도, 매운 고추장에 밥이랑 쓱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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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김치통에 옮겨 담는 번거로움은 그만! 맛·간편함 다 잡았다
도미솔식품의 1인 가구, 신혼부부 위한 '통통 김치' 인기 1인 가구나 신혼부부를 위한 ‘통통 김치’가 다시 선보인다. ‘통통 김치’는 김치가 친환경 소재 용기에 담겨 있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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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채소로 간단하게' 혼밥족도 반할 잡채 레시피
잡채는 대표적인 잔치 요리죠. 고기, 당근, 시금치, 양파 등 여러 재료가 들어가 재료 손질이 오래 걸리지만,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버섯, 우엉처럼 당면과 잘 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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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육수 물회, 아란치니 삼계탕…색다른 ‘야생의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혜림원 농장 곳곳에서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박종근 기자 뜨거운 6월의 햇살 아래서 사람들은 너나없이 잘 익은 과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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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빌 게이츠 의혹부터 군부대 부실급식, 문재인-바이든 한미 정상회담까지(17~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열렸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ㆍ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정부 출범 이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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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로 배 채웠다" 육군 11사단서도 부실급식 폭로
19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1사단 예하 부대 장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이날 점심 배식 메뉴가 부실했다고 폭로했다. [연합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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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다양한 채소로 일구는 건강밥상…깊은 산사 공양간에서 우리 집으로
다양한 채소로 일구는 건강밥상…깊은 산사 공양간에서 우리 집으로 (왼쪽부터) 오주연 학생기자와 송윤서 학생기자가 사찰음식 조리법으로 가지 피자를 직접 만들어봤다. 사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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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치킨엔 매운 김치, 생선회·빵엔 백김치 꿀맛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김치 - 음식 페어링 라면에 김치는 ‘국룰’이다. 그렇게 김치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또 어떤 게 있을까. 선입견을 살짝만 벗어나면 밥보다 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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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엇을, 어떻게…캠핑, 이젠 이렇게 어떨까
나의 캠핑 생활 1~4권 강성구·문나래·장진영·서승범 지음/중앙북스 한겨울 한라산 장구목 아래 용진각 대피소 터에 자리잡은 동계훈련 사이트. 캠핑은 멀리서 보면 낭만적이지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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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건강 기능 식품 분야 수상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건강 기능 식품 분야에서 총 16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유독 심신이 지쳤던 올 한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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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란 600㎏, 곶감 4만개, 김치 3000포기…맛도 꿈도 익어가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지리산 바람골 귀향한 셰프 봄 가숭어 알과 가을 보리숭어 알(붉은빛)어란. 보통 봄에 800㎏, 가을에 400㎏을 사들여 어란 600㎏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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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참외, 시래기, 마늘…일본에서 아쉬운 한국 식품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0) 일본의 슈퍼에서 한국산 파프리카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을 잊을 수가 없다. 빨간색과 노란색. 아마 15년은 더 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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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향서 매일 장보던 ‘베트남댁’ 냉장고 열어 봤더니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품고 있는 광주광역시에는 다양한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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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옛날 냉장고는 나무로 만들었다고?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3) ‘얼음장수가 자전거 타고 얼음을 배달하던 시절’. 요즘 사람들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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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냉장고 없던 시절 여름에 김치 어떻게 보관했을까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12) 종갓집도 명맥이 끊겨가는 요즘 시대, 오랜 세월 대를 거쳐 내림 음식을 지켜오고 있는 가문은 그리 많지 않다.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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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장마에 폭염, 채소·과일에 육류까지 연일 ‘高高’
상추·애호박·시금치 두배로 뛰어… “추석 앞두고 더 오른다” 전망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시설작물 농가가 장마로 수해를 입은 모습 8월 25일 서울 동작구 한 전통시장.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