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하 50도 눈바람도 뚫어낸다, 러 초등생의 '극한 등교' [영상]
'영하 50도' 극한의 추위에도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곳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알려진 러시아 야쿠티아 공화국의 오이먀콘이 그곳이다. 중국 베이징완바오
-
신안 앞바다 도굴 문화재 36년만에 회수… "문화재적 가치 높아"
1980년대 초반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중국 송나라 때 도자기를 30년 넘게 숨겨온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이 공조수사를
-
[홍지준 코캄 회장] 전투하듯 기술력으로 이룬 배터리 성공신화
코캄은 한국(Korea)과 ‘전투’를 뜻하는 독일어(Kampf)를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 ‘전투하듯 영업하는 한국 기업’이란 뜻이다. 쟁쟁한 대기업들을 제치고 정부로부터 ‘신산업
-
[J Report] 1㎝ 깃털에 달린 '몸통' 패딩의 명운
한여름에 다운재킷 전쟁이 뜨겁다. 사진은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로 다음 달 1일까지 79만원짜리를 70만원에 판다. [사진 코오롱스포츠]한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훌쩍 웃도는
-
[마음을 담은 설 선물] 화사한 피부 · 튀는 소품 ‘설 명절미인’ 납시오~
센스있는 잡화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과 남자들은 들뜨기 마련이다. 하지만 명절음식을 만들고 손님을 맞이해야 할 여자들은 명절이 있는 2월이 가장 힘든 달이다. 이런 아내와 예비 장모
-
똑같은 건 싫다…핸드메이드 소품 인기
▶ 수공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 패션 소품으로 인기다. 나만의 패션을 중시하는 트렌드 영향이다. 희소가치 때문인지 비싸도 잘 팔린다. 브생로랑의 뮤즈백 생산 라인. 남과 같은
-
모피族 젊어졌다
회사원 김은희(26)씨는 지난달 2백만원짜리 여우털 재킷을 마련했다. 박씨는 "모피는 40대 이후에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20대들도 많이 입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
숨차고 기침 심할땐 '직업성 천식' 의심
인천의 L가구공장에서 일한 40대 중반의 K씨. 페인트 작업을 시작한지 반년 쯤 지나면서 숨이 차고 기침.가래가 나오는 등 천식증세를 일으켰다. 아주대병원의 진단결과는 직업성 천식
-
숨차고 기침 심할땐 '직업성 천식'의심
인천의 L가구공장에서 일한 40대 중반의 K씨. 페인트 작업을 시작한지 반년 쯤 지나면서 숨이 차고 기침·가래가 나오는 등 천식증세를 일으켰다. 아주대병원의 진단결과는 직업성 천
-
[떠오르는 재계새별]19. 진도그룹
'모피 옷의 한자락을 벗는 대신 그린 (환경) 산업을 키워 21세기를 준비한다' 모피와 컨테이너 업체로 잘 알려진 진도그룹이 최근 그룹의 사업구조를 새로 짜며 세운 전략이다. 진도
-
20.복사기
요즘은 웬만한 사무실이라면 거의 빠짐없이 구비하고 있는 것이복사기지만 불과 20,30년전만 하더라도 사정은 전혀 달랐다.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관공서나 학교.사무실 등에서는 서류
-
무역상사/대외거래 창구… 128사 활동(북한경제소식)
◎한국의 종합상사와 기능 비슷/민간아닌 당·정무원·군에 소속 남북교역이 점차 늘어나면서 북한무역상사와 접촉하는 남한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북한의 무역상사는 외형적으로 남한의 종합
-
일본 여생들 모피를 좋아한다|세계 3위의 소비국…인기는 밍크·여우·토끼털 순|재키트·점퍼 등으로 점차 일반화하는 경향
일본은 세계 모피소비 3위 국으로 여성들의 모피애용도가 어느 나라 보다 높다. 서독·미국에 이어 세계 모피 판매액 3위를 마크하고 있는 일본은 그래서 벌써부터 모피 붐이 일기 시작
-
(6) 진도물산
진도물산(주) (대표 김영도·서울 구로구 가리봉동60의3)은 올해「밍크」·여우 등의 고급모피의류수출로 2천2백만「달러」를 벌었다. 해외시장의 극심한 불경기속에서도 지난해(8백만「달
-
다미상사 여공 최선조씨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상까지 받고 보니 동료들에게 미안한 생각뿐입니다.』 「수출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최선조씨(46·다미상사 여공)의 수상소감이다.
-
쥐가죽제품, 구미 각 국서 예상외의 호평
모피와 가죽제품을 가공수출하고 있는 국제보세주식회사(대표 김영진)는 품질다양화의 일환으로 쥐가 죽제품을 생산, 구미각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예상외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그런데 이
-
(24)|토끼 기르기(상)
토끼 기르기가 10여년만에 다시 권장되고 있다. 토끼 사육은 식량사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세계적으로 토끼 사육업이 급속히 발전했던 시기는 1차 세계대전 전후. 전쟁에 따른
-
밍크 대신 토끼털 향항서 위장 수입
박은 이 「밍크」털이 아닌 토끼털로 여자용 「숄」을 만들어 「홍콩」에 위장 수출하려다가 적발되는 바람에 이미 제품으로 만들어 장치 중인 그의 남도 산업 대구 창고와 부산의 풍한 회
-
(17)토끼 기르기
통계를 보면 양토수는 71년말에 36만3천5백88마리인데 67년에 83만마리, 68년에 65만마리, 69년에 48만9천마리로 매년 격감되고 있다. 양토에 경험도 있고 현재 종축개량
-
의복|의식주-알뜰한 준비를 위한 지상백과
가을비를타고 갑자기 겨울이 온 듯 수은주가 내려가고 일부 지방에는 눈보라까지 불어닥쳐 월동준비를 걱정하던 주부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이것은 일시적인 이상기온이라고는 하지만 서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