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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왕관쓰기 바쁘다.
영 파워의 기수 신한철(명지대3년)이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제4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패권을 거머쥐었다. 14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끝난 최종일 남자단식결승에서 신한철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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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결승진출 김치완과 맞붙어
패기의 신한철(명지대)과 실업의 김치완(대한항공)이 제4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패권을 놓고 맞붙는다. 신은 12일 올림픽 공원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준결승에서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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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우승 차지
한국 유 일의 프로테니스 선수인 김봉수(대우중공업)가 90년도 던롭 일본 남자 서키트 테니스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봉수는 11일 구마모토 루덴스 테니스클럽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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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자 4강 코트에 박말심 4연패 저지
제4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5일째(11일·올림픽 공원코트) 여자단식 8강 전에서 임숙자(국민은)가 4연패를 노리던 박말심(조흥은)을 6-4, 6-2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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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일·장동미 남녀 단식 패권
윤용일(대구상고)과 장동미(청주중앙여고)가 90 동부 아시아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남녀단식 우승을 차지했다(4일·홍콩) . 또 장동미는 유연화와 조를 이룬 여자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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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황은숙 남녀 단식 우승
올 라운드 플레이어 신한철(명지대)이 3일 올림픽 코트에서 끝난 추계대학 테니스 연맹전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대한항공에 입단키로 된 대학 1년 선배 장의종을 맞아 양쪽 코너를 깊숙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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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일 4강 진출
90동부 아시아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대회(홍콩)에 출전중인 윤용일(대구상고)이 2일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훙쉬시(대만)를 6-2, 6-3으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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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호 4강 점프
90추계 대학테니스 남자부 패권은 예상대로 심승호(울산대) 장의종(명지대), 신한철(명지대) 김성곤(울산대)등 4강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유일한 대학생 국가대표 심승호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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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김순미 남녀 단복 패권
송형근 (마포고)과 김순미 (청주 중앙여고)가 제7회 광주 국제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 대회 남녀 단·복식을 석권, 각각 2관왕이 됐다.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송형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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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순 단식 4강 진출|일 르네상스 컵 테니스
【동경=방인철 특파원】90 르네상스 컵 일본 여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 출전중인 김일순(포철)이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김은 26일 나가사키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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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단복 4강
중국 국제 J테니스 제7회 광주(중국) 국제주니어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남녀 단·복식에서 모두 4강 대열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송형근(마포고)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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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뒷걸음친 구기-축구·테니스 「노 금」에 충격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구기는 기대이하로 부진, 지난 서울대회에 비해 크게 뒷걸음질쳤다. 핸드볼을 제외한 축구·남자농구·배구·테니스에서 전멸하다시피 하는 등 수모를 겪었다.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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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화 "무서운 신궁"-여 개인 결승중반까지 한국선수 압도
【북경=특별취재단】북한양궁이 세계정상의 한국을 위협하고 나섰다. 북한의 무명 김정화는 4일 여자개인 결승에서 김수녕 이은경 이장미 등 세계 최고수준의 에이스들을 추월하는 놀라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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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50여개로 "흉작"
30억 아시아인들의 축제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이 6일로 14일간의 열띤 경기를 끝낸다. 27개 정식종목 중 23개 종목을 5일 끝낸 북경아시아드는 6일 배드민턴·축구·농구·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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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축구·테니스 "실족"
북경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확실시되던 남자축구와 테니스가 이란·중국 및 일본에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 한국남자축구는 3일 밤 벌어진 이란과의 준결승에서 시종 우세한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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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배구 일본 따돌리고|탁구·테니스 중국에 울었다
남자탁구가 아시아정상을 재확인하는 등 한국은 북경아시안게임 구기종목에서 계속 강세를 보였으나 테니스·남자하키·여자축구 등 일부종목에선 기대이하의 참패를 안아 명암이 엇갈렸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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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11회 아시안게임 앞으로 9일|라켓의 명과 음
테니스와 탁구 등 두 라켓종목에서 한국선수단의 전망이 매우 대조적이다. 한국테니스는 꾸준한 향상을 이루고 있는 반면 아시아무대는 답보, 메달의 대량획득이 유망하다. 그러나 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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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이저리그 사상 첫 한국어로 동시중계|신예 샘프라스 ATP상금랭킹 6위 껑충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구장에서 지난9일 메이저리그 사상처음으로 영어 외에 한국어·스페인어 등 3개국어로 경기가 동시 중계됐다. LA지역은 한인·남미인등 소수민족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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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픈테니스 끝까지 이변의 회오리
【로스앤젤레스 지사=장석천 기자】이변으로 점철된 90년도 미국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는 끝까지 파란을 일으키며 막을 내렸다. 오는 12일 만19세가 되는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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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단복 식 석권
최진(농협)이 90태국 여자 서키트 테니스 3차 전에서 단·복식을 석권했다.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 온 바에 따르면 9일 대국 하트야이에서 벌어진 단식결승에서 최 진은 1번 시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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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철 단체우승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포항제철이 제l6회 대통령기 남녀 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는 8일 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최종일 명지대와의 결승전에서 노갑택이 단식과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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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베커 미국오픈테니스 4강 진출
이변이 속출되고 있는 90년도 미국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8강 전에서 2연패를 노리는 보리스 베커(서독·2번 시드)가 9번 시드의 애론크릭스텐(미국)에게 3-1(3-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