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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알라냐·소프라노 게오르규부부 2중창 출반
오페라에서 테너가 소프라노 못지 않은 표현력을 자랑하면서 인기가 치솟은 것은 언제부터일까. '하이 C' 에 이르는 고음을 갸날픈 두성 (頭聲) 이나 가성이 아닌 윤기있는 흉성 (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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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리뷰]벨리니 '캐퓰릿가와 몬테규가'
□벨리니 '캐퓰릿가와 몬테규가' , 소프라노 에바 메이 (줄리엣) , 메조소프라노 베셀리나 카사로바 (로미오) .뮌헨방송교향악단, 지휘 로베르토 아바도 (RCA) 셰익스피어의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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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9월 보스턴심포니 음악감독 취임 25주년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小澤征爾.63)가 오는 9월 '오케스트라의 귀족' 으로 불리는 보스턴심포니 (BSO) 음악감독에 취임한지 25주년을 맞는다. 이는 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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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만난 '크로스오버'…정통클래식 '몰락'
끝간데 없이 벼랑으로 떨어지고 있는 클래식 음반시장의 돌파구로 떠오른 크로스오버. 클래식 음악의 죽음을 자초하는 지름길인가 아니면 클래식의 몰락을 저지하는 마지막 보루인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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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테너' 알라냐·쿠라 두각 나타내
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의 뒤를 이을 '제4의 테너' 는 과연 누구인가? 파바로티는 회갑을 넘긴 나이고, 도밍고는 지휘와 후계자 양성에 더 신경을 쓰고 있고 카레라스는 건강상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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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1월18일
장기집권 후계 관심 10면 개발독재로 국가경제 이끌었던 동남아 국가 장기집권자들의 후계자문제가 부쩍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의 침체된 경제, 집권자의 노쇠등으로 후계자구도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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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상'에 푸치니 오페라 '제비'…그라모폰상 시상
지난달 27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열린 97 그라모폰 음반상 시상식에서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부부가 주연을 맡아 녹음한 푸치니의 오페라 '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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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올해 들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공연의 평균 유료관객은 약 5백명. 하반기에 예정됐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부부의 듀오 리사이틀, 여성 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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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금과 은 갈라
▒ 그레이스 이번 시즌부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컴백하는 미국 출신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이 부르는 성가곡집.헨델의'메시아'중'시온의 딸들아 크게 기뻐하라',구노와 마스카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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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알라냐.소프라노 게오르규 부부 오페라'제비' 전곡음반 낸다
예부터 문인과 예술가들이 즐겨찾던 파리 샹젤리제의 명소 푸케 레스토랑.지난 4일 이곳에서 만난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부부는 너무나 행복해 보였다.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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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문화年表-음악
다시 새해를 맞는다.역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새해는 역사속에 어떤 문화적 사건들이 일어났던 해일까.또 이와 관련,어떤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는가..97문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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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고.카레라스.키리테카나와등 유명 성악가 캐럴 출시붐
“하늘에는 영광,땅에는 평화.”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은 성탄절과 겹쳐 반성과 자기성찰을 위한 좋은 기회.이때 음악처럼 좋은 동반자도 없다. 성탄 캐럴은 클래식과 팝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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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레바인 갈라콘서트 실황앨범 출시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53)의 메트로폴리탄 데뷔 25주년 갈라콘서트 앨범(사진)이 출시됐다.지난 4월27일 공연 실황앨범으로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플라시도 도밍고,베이스 새뮤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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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음반산업과 공연의 '허니문'
공연 나흘전 전석매진 기록을 수립,장안의 화제가 됐던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열린 지난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로비.이곳에서 만난 EMI클래식 김정호(金正鎬.33)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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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라보엠"
□푸치니『라보엠』 올해로 초연 1백주년을 맞는 푸치니의 『라보엠』(La Boheme)을 차세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주인공 로돌포역을 맡아 녹음한 『라보엠』 전곡 음반(EMI)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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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공연단 과열유치 자제를-공연예술매니저들 한목소리
『문예진흥기금을 안 낼 수는 없지만 그 돈이 과연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는지 의문입니다.뜻있는 기획공연에 혜택이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지방문화 육성을 위해 서울공연으로 홍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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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냐.게오르규 오페라 커플 "아리아.듀오 앨범"출시
「차세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32)와 슈바르츠코프 이후 가장 아름다운 소프라노로 손꼽히는 루마니아 태생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로미오와 줄리엣』등 오페라 무대에서 남녀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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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레바인 예술감독 25주년 음악회
27일 오후6시(현지시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가 위치한링컨센터 주위는 일찍부터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각국 유엔대사를 비롯해 미 상.하원 의원,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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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라보엠' 初演100년 전세계서 기념공연
오페라『라보엠』(푸치니 작곡)초연 1백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라보엠』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올해는 가위 「라보엠의 해」가 될 전망이다. 한강오페라단이 다음달 4일부터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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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도밍고등 51명 출연 20세기 최고의 성악대향연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로베르토 알라냐,소프라노 세칠리아 바르톨리.마릴린 혼.안젤라 게오르규.제시 노먼. 키리 테 카나와.크리스타 루드비히,베이스 브라이언 터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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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올해 來韓공연
세대교체 바람이 올해 내한공연 무대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주요공연장의 대관신청 현황을 보면 외국에서 이미 한물간 연주자들이 대거 내한해 청중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은 거의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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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선풍
『3테너는 퇴진하라! 왕관을 넘겨줄 황태자가 나타났다.』마치이런 선언이라도 들리는 듯 빅3(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를 이을 차세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32)가 세계 음악계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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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테너"
테너(tenor)는 붙들다는 뜻의 라틴어(tenere)에서 유래한다.건축물을 지탱하는 버팀목 같은 존재가 본뜻이라고 한다.남성의 가장 높은 음역(音域)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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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크리스머스 특집
TBC·TV는 「크리스머스」 특집으로 명화 『무방비도시』, 「빈」소년합창단을 영화화한 『노래의 천사들』, 『메시아 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물한다. ◆카메라 여행『남부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