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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 선거구제 개편 논란] 논란의 배경
우리나라의 선거구제는 1948년 제헌국회부터 소선거구제로 출발했다. 그러다 73년 9대 총선에서 한 선거구에서 2명을 뽑는 중선거구제가 도입된다. 이는 여야 선거법 협상으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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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판세점검
4.30 재보선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선거판세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판세가 윤곽을 잡아가고 있지만, 특정 정당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지역을 꼽을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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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 선거구 열린우리-한나라 대혈투
4.30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텃밭인 경북 영천이 심상치 않다. 당초에는 한나라당이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으나 선거 초반 이후 열린우리당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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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30 재보선 선거전 본격돌입
여야는 17일 오는 30일 치러지는 재.보선의 공식 선거전이 시작됨에 따라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여야는 30일 재.보선이 지난 17대 총선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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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여야 '과반이냐-저지냐' 총력전 돌입
원내 과반수 탈환이냐, 저지냐. 4.30 재보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15일 시작되면서 각 정당들이 총력전에 돌입했다. 과반수가 되기 위해 최소 3곳 이상에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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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동대문 을 外
*** 동대문 을 "뉴타운 개발엔 내가 적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6일 밤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리 연설을 했다. 열린우리당 허인회 후보는 식목일인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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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호남·충청·강원·제주 66곳
호남과 충청은 선거 때마다 예외없이 강한 지역색을 드러냈다. 특히 분당(分黨) 전의 민주당은 '호남에선 막대기만 꽂아놔도 당선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 소위 '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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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영남권 68곳
영남 지역은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인식돼 왔다. 지난 16대 총선 당시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총 64개 선거구 가운데 한나라당이 63개를 싹쓸이했다. 2002년 대선 때도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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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17) 경기 고양 덕양갑 한나라당 조희천 후보
▶ 조희천 상세정보 보기“‘탄핵정국’으로 인해, 17대 총선은 정치 개혁이 오히려 후퇴한 선거로 기록될 겁니다. 지금은 유권자들이 오로지 친노(親盧)냐, 반노(反盧)냐로 후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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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열린우리 '초강세' 한나라 '정체' 민주 '하락'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각종 총선 여론 조사에서 '여고야저' 현상이 뚜렷,후폭풍을 실감케 하고 있다. "탄핵 후폭풍은 곧 가라앉고 당 지지율도 점차 회복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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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6. 수원 영통
정치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때이른 봄기운 처럼 말이다. 총선의 핵인 수도권은 아직까지 정중동이다.수원 영통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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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물갈이 한나라 '공천혁명' 4·15 승부수
"새로움을 추구하면 낡음은 배제되게 마련이므로 영입에 못지않게 배제의 논리도 개발돼야 한다. 부패와 부정비리에 연루된 정치인,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정치인,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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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청송·영양·영덕
출마예상자들이 선거구 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청송.영양.영덕군 세곳이 합쳐진 만큼 텃밭이 다르기 때문이다. 선거구가 조정되면 각자 득표 전망에 차질이 생기고, 통합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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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신인 대거 출사표… 평균 9대1 경쟁
내년 4월 총선에서 울산과 경남지역은 한나라당 아성에 열린우리당 등이 거세게 도전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수성을 다짐하고 있어 대혼전이 예상되고 있다. 울산은 국민통합21,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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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석패율制' 제안
한나라당은 6일 내년 4월 총선에서 후보자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동시에 출마하는 것을 허용하고, 이 중복출마자가 지역구에서 아깝게 떨어질 경우 비례대표 의원이 되도록 석패율(惜敗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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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재보선] 경남 통영시장 열린우리당 지지후보 당선
경남 통영시 시장에 열린우리당이 지원하는 무소속의 진의장 후보가 당선됐다. 또 충남 계룡시(신설)의 초대 시장에 자민련 최흥묵 후보가, 충북 음성군수에 자민련 박수광 후보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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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불붙는 선거판] '부산·영남' 盧 자존심 시험
내년 4월 15일엔 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있다. 8개월이나 남았지만 금배지를 노리는 경쟁자들의 발걸음은 벌써 분주하다. 여기에 청와대 이해성 홍보수석과 비서관.행정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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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백승홍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구 중구 백승홍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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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정국' 긴급 좌담회]
사상 최대 격전이었던 16대 총선은 끝났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전개될 한국 정치지형의 새로운 출발일 뿐이다. 이번 선거의 의미를 짚고 선거가 몰고올 변화의 내용과 방향도 가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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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송석찬 당선자의 특이한 경력 화제
대전 유성선거구 송석찬(宋錫贊.48.민주) 당선자는 특이한 경력을 지녔다. 지방(광역)의원을 거쳐 단체장.국회의원에 연속으로 당선되기는 우리나라에선 그가 처음이다. 宋당선자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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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16대 총선 대전망-총선승부처,수도권판세정밀분석
수도권은 97개 의석이 걸린 총선의 승부처다. 역대 어느 총선보다 지역구도가 첨예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각 당은 텃밭 압승을 기본으로 하고 지역색이 옅고 의석수도 가장 많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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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총선보기] 당신들이 맹주면 유권자는 卒인가
16대 총선 후보등록을 받으니 전국적으로 1천여명의 정치인 내지 정치입문 희망자가 몰려들었다고 한다. 바야흐로 처처에서 '내로라' 하고 흰소리를 있는 대로 쳐가며 큰 굿 작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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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강원쟁탈전] 지역색 적어 총선승리 발판
강원도는 선거구가 9개밖에 되지 않는다. 15대 때(13석)보다 4석이 줄었다. 전국 2백27개 지역구의 4%. 그럼에도 각당은 이곳을 중시한다.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민국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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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엇을 위한 공천학살인가
한나라당의 공천자 발표는 충격적이다. 전국 2백27개 선거구 중 12곳만 제외해 사실상 공천을 거의 매듭지었는데 지역구 현역의원 1백9명의 26.3%에 달하는 29명이 탈락했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