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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국 근위기병대
터키 이스탄불의 돌마바체 궁전 입구에선 매일 전통 군악 연주가 이뤄진다. 연주자 20여 명의 주위에 갑옷 차림으로 칼과 도끼를 든 호위병 10여 명이 늘어선다. 과거 오스만 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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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World] 이라크 총선 D-1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15일 이라크에서는 역사적인 총선이 실시됩니다.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후 혼돈에 시달려온 이라크가 완전한 주권국가로 다시 태어나는 전기가 마련되는 날입니다. 선거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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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스피해서 대테러 작전 계획
미국이 아제르바이잔과 손잡고 카스피해 일대에서 대규모 대(對)테러 작전을 벌이는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미군 성조지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내년부터 6년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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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개전 1주년] 上. 잇단 반정부 테러에 중동국들 전전긍긍
중동의 각국 정부들은 이라크 전쟁 이후 과격 이슬람 세력의 활동이 극단으로 치닫자 고심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침공 가능성에 떨고, 서구의 '테러 온상'지목도 두려워하지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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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왜 '한국군 사령부' 원하나
미국이 다른 파병국들까지 지휘하는 '한국군 사령부'를 이라크에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미국은 1991년 걸프전 때 의료지원단 등 비전투병만 보낸 한국에 만족했지만 이번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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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고구려 역사를 위하여
많은 문명사가는 근대 이후 침략전쟁을 문화재 약탈전으로 규정한다. 물론 정복자에 의한 문화재 약탈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외국 문화재 약탈의 비조(鼻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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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터키 갈등 고조
이라크 북부에 주둔 중인 터키군 특수부대를 미군이 지난 4일 구금하자 터키가 즉각 국경 폐쇄로 보복 조치에 나서며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군은 이날 키르쿠크의 터키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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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멈추지 않는 총성
미 군정이 통치하고 있는 이라크가 안정을 찾기는커녕 갈수록 유혈극이 줄을 잇고 있으며 혼란상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과 AP.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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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北進… 제3의 도시도 장악
바그다드 점령 사흘째인 11일 미군이 이라크 북부의 주요 거점인 모술과 키르쿠크에 입성하며 연합군의 이라크 완전 점령에 속도가 붙고 있다. 빈센트 브룩스 미군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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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이참에 독립"
쿠르드족 민병대가 11일 이라크 북부 최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와 요충지 모술, 카나킨 등지를 잇따라 점령하면서 '쿠르드족 독립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쿠르드족이 독립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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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답답한 북부전선
개전 이후 지상군이 들어가지도 못한 이라크 북부 전선 때문에 미.영 연합군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라크 남부를 통해서는 미 3보병사단이 북진을 계속하며 바그다드를 향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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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분석] 美-佛·獨 왜 으르렁거리나
이라크 문제로 인한 미국과 프랑스.독일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프랑스.독일 상품 불매운동과 함께 배은망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고, 프랑스.독일에선 반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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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권총' 이용 런던 범죄 급증
무장 경찰관 40명이 추가로 런던 거리에 배치되고 있다. 관련 기사 ['007-어나더 데이'시사회 화보] '007-어나더 데이' 시사회 영국여왕 '감탄' 엘튼 존 "마돈나가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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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2월3일께 이라크 친다"
이라크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영국 등의 군사공격은 내년 1월 29일∼2월 3일께 시작돼 3월 3∼5일 지상군 투입을 거쳐 3월 중순 마감되는 것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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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격 시나리오 고민 중
미국이 검토 중인 이라크 공격 시나리오는 대충 두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군 25만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작전과 '공중전+반군 활용'으로 요약되는 중간규모 작전, 둘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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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라크 전면공격 검토
[워싱턴=김진 특파원]미군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을 전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라크 남·북·서 등 3개 방면에서 육·해·공 3군 합동으로 전면적인 공격을 벌이는 작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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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후세인 축출 작전 지지
미 의회 몇몇 주요 인사들이 일요일(이하 현지시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군사 공격을 비롯해, 신속하고 과단성 있는 작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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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2 테러대전' 여론몰이
"이번 전쟁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시작했지만 그 곳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폴 월포위츠 미국 국방 부장관) "미 행정부와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 사이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이라크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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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과도정부 수립
한달간의 공습에도 뚜렷한 전과가 없어 고심하던 미국은 카불 함락 소식에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카불 함락은 미국의 또다른 고민의 시작이기도 하다. 탈레반의 뒤를 잇는 권력의 창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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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미국 전략과 탈레반 운명은…
북부동맹이 파죽지세로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점령해감에 따라 테러와의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난공불락의 아성으로 여겨지던 카불과 탈레반의 거점인 칸다하르가 순식간에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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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러 연합군' 가시화
미국은 대(對)테러 전쟁에 참여하는 동맹국을 확대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으며 이를 위한 외교노력이 부분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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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우방국 행동 보여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6일 대(對)테러 국제연대에 참여한 동맹 우방들에 "단순한 지지가 아닌 행동을 보여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독일이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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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슬람국중 첫 파병
터키가 지난 1일 아프가니스탄에 90명 규모의 특수부대를 파병키로 결정함으로써 미국이 주도하는 '불굴의 자유' 작전에 군사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이슬람 국가가 됐다. 북대서양조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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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겨울전쟁' 불사 예고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격의 속도와 강도를 한층 높이며 '겨울 전쟁'으로 성큼 다가가고 있다. 겨울 중에도 전쟁을 계속할 준비를 단계적으로 밟아가는 조짐이 곳곳에서 포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