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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 여성 택시기사를 응원하는 이유
임선영 복지행정팀 기자 서울에서 여성 택시기사를 만날 확률은 100분의 1쯤 된다. 서울 전체 기사 약 8만 명 중 여성은 1%(744명)도 안 된다. 전국으로 봐도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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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불안한데…경찰은 성폭행범 죽은 것도 안 알려줬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부산에서 발생한 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늑장 수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피해자 A씨는 지난달 7일 참담한 일을 겪었다. A씨는 당시 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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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⑨ 성매매 여성 종착지는 섬···"모두 한통속, 죽어야 나온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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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착의 비슷" 동탄 살인 용의자 잡은 택시기사 눈썰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누구지?" 29일 오후 7시쯤 충남 천안역 택시 승차장. 앞에 선 택시에 타는 남성을 유심히 지켜보던 택시기사 A씨가 혼잣말을 했다. 그때 A씨의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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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작업하러 가는 길이었다"… 부친·80대 노부부 살해 30대 추가범행 직전 검거돼
아버지를 살해한 뒤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대 노부부까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추가범행 직전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28일 발생한 충남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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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갓길에 내려준 손님, 차량에 치어 사망…택시기사 무죄
택시 자료사진. [연합뉴스] 차에서 난동을 피우다 고속도로인 자동차전용도로 갓길에서 하차한 중국인 손님이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어 숨졌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는 기소됐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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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지며 욕설’ 30대 승객 석방…70대 택시기사는 사망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집어던지며 욕설을 한 혐의로 체포됐던 30대 승객이 석방됐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A(30)씨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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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에도···음주운전 車, 택시 들이받아 기사 사망
8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 8일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A씨(41)가 SUV 차량을 들이받고 주변 골목길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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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도로서 출근길 택시간 추돌…승객들은 병원
3일 오전 7시3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지구대 인근 도로에서 택시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남부소방서] 인천의 한 도로에서 택시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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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담배 피우다 제지받자 60대 기사 폭행한 20대 승객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20대 남성 승객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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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시비 40대 택시기사 사망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시비 끝에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승객이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34)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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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BMW 운전자'는 항공사 안전책임자였다
택시기사를 충격한 BMW 차량. [사진 부산강서경찰서] 부산 김해공항 앞에서 고속으로 달리다 택시기사를 다치게 한 ‘BMW 운전자’ A씨(34)가 항공사의 안전책임자라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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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 여성 택시 태워 모텔서 성폭행 60대 징역 3년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20대 여성을 택시에 태워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연합뉴스] 부산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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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바비큐 연기 싫다” 치킨집 사장 살해 시도한 40대
숯불 바비큐 연기가 싫다며 이웃 치킨집 사장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숯불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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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여성 구한 개그맨 한상규
개그맨 한상규씨가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 한상규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한상규(44)씨가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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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니하오" "신짜오"… 15개국 언어로 상담하는 콜센터
지난 3월 중순 천안시 오룡동에 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충남외국인콜센터)에 2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찾아왔다. 한국말이 서툰 캄보디아 출신의 근로자 A씨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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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단횡단 보행자와 과속 택시 충돌…70대 남성 현장에서 사망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인도를 향해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남성이 과속으로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행법상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했더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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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70대 택시기사 숨질 때까지 때린 30대 구속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서울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를 받는 30대 남성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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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2명의 '뺑소니 피의자', 누가 그를 죽음에 몰았나
지난 17일 새벽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42번 국도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일반적인 뺑소니 사고 이미지로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자료 연합뉴스] ━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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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택시에 깔린 대학생…힘 합쳐 차 들어올린 시민과 경찰
경찰과 시민이 힘을 합쳐 택시를 들어올리는 장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유튜브 캡처] 택시에 치여 차량 밑에 깔린 대학생을 경찰과 시민 등 9명이 구조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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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자 “괴물 욕하면서 제 속의 괴물은 보지 못했다” 공개 사과
한 전직 기자가 언론사에 근무하던 시절 자신이 당한 성추행 피해를 폭로하며 ‘미투’ 캠페인이 언론계로 확산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가 공개 사과에 나섰다. [사진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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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러니 살 찌지” “술집여자 같아 태워” … 막말택시 겁난다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부 A씨는 택시 타는 게 겁이 난다. 얼마 전 택시 안에서 겪은 일 때문이다. 목적지인 자신의 집 앞에 도착한 그는 결제를 위해 택시기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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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니가 그러니 살 찌지” “술집여자 같아서” 공포의 택시
━ “이 XX야, 니가 그러니까 살이 찌는거야” … 공포를 모는 ‘엽기택시’들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부 A씨는 택시 타는게 겁이 난다. 얼마전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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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보조금 지원사업…공무원은 압력, 단체는 보조금 꿀꺽
지난 2015년 9월 4~6일 경기도 평택에선 '뮤직런 평택' 행사가 열렸다.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 등이 4억2900만원을 투입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