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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돼지국밥, 단감·오리빵…지역 대표 관광상품 만든다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 창원시가 먹거리 관광자원화에 나섰다. 부산시는 부산어묵·돼지국밥, 울산시는 푸드트럭, 경남 창원시는 단감·주남오리빵 등을 특화음식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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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까마귀떼, 울산 주민생활 바꿨다
15일 오전 7시 환경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까마귀 배설물로 더러워진 차를 닦고 있다. [사진 최은경 기자]15일 오전 7시 울산 남구 삼호동 와와공원에 울산의 환경단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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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싫어해요” 박 대통령 사진 떼는 시장·식당들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에 있던 박근혜 대통령 방문 안내판의 얼굴 부분이 훼손돼 있다. [사진 울산제일일보]13일 오전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입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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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방문 흔적지우기' 지방 민심현장에서 이미 시작됐다
13일 오전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입구. 이곳은 박 대통령이 지난 7월 28일 여름 휴가 차 들른 곳이다. 동구는 이를 기념해 지난 8월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대왕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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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걷던 길 따라…전국서 몰려든 관광객 ‘힐링 체험’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중 깜짝 방문 이후 울산시 태화강변 십리대숲에서 평소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 송봉근 기자]지난달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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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길 여름휴가, 아름다운 풍경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걷기 길로 떠나자
| 걷기길따라 떠나는 여름휴가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달 17~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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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돌아오며 생명 되찾은 태화강, 생태 복원 10여 년 노력 한 자리에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길이 47.54㎞)은 1960년대부터 ‘죽음의 강’이었다. 61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중화학공업 중심의 공장이 잇따라 건설되고, 시민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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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몰려다니는 철새가 안쓰러운 이유
강찬수환경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세계 두루미의 날’인 7일을 앞두고 지난 3일 전국 환경활동가들이 국회에 모여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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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철새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울산 태화강
올해 1월 전국에서 158만9000여 마리의 철새가 관찰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철새가 24.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달 15∼17일 전국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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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골칫거리 까마귀 관광 상품 만드는 울산
월동을 위해 울산을 찾은 떼까마귀들이 일몰 무렵 태화강 일대에서 무리 지어 날고 있다. [사진 울산시]지난 18일 오후 4시30분 울산시 남구 삼호동 와와공원. “까악~까악”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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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생태관광
황수연 기자 생태관광의 효시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멕시코 정부가 홍학 3만 마리가 사는 유카탄 반도 북부의 셀레스툰강 하구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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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마귀 축제서 천적 매·부엉이 방사 논란
지난해 10월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고층건물 앞에서 매 한 마리가 발견됐다. 빌딩에 부딪히면서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상태였다. 울산시 시설관리동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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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와 함께 못 산다고? … 까마귀는 인문학 피해자”
울산 삼호대숲을 찾은 떼까마귀들이 백로가 머무는 나무 위를 날아오르고 있다. 떼까마귀와 백로는 내년 봄까지 이곳에서 함께 지낸다. [송봉근 기자]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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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화려한 군무 펼쳐…"떼까마귀는 흉조 아닌 길조"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사진 SBS 뉴스 화면 캡처] 울산에서 겨울 철새 떼까마귀 5만 마리가 포착됐다. 겨울 철세인 떼까마귀는 몽고 북부와 시베리아 동부 등에서 서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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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떼까마귀 5만 마리 군무 포착…태화강 살리기 캠페인의 효과
울산에서 떼까마귀 5만 마리의 군무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13일 울산 태화강에 찾은 떼까마귀가 무리를 지어 비행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떼까마귀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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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어알 먹으려 몰려든 누치떼
울산 태화강 삼호교 인근에서 울산시 관계자가 1일 회귀한 연어를 잡아 몸 길이를 재고 있다. 울산 태화강에는 2003년 첫 연어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올해 10월15일 연어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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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마귀 똥 때문에…울산시 122억 날릴판
울산시 북부순환도로 전선 위 떼까마귀들. 울산은 떼까마귀 배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뉴시스] ‘까마귀떼 피해를 막기 위해 수백억원을 들여 송전 선로를 없애야 하나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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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울산 태화강 철새학교 수강생 모집 外
울산 태화강 철새학교 수강생 모집 울산시는 ‘태화강 겨울철새학교’가 수강생을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 6시) 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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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역사 지켜본 태화강이여, 영원하라
사람이 태어나고, 자란 땅은 그 몸을 기를 뿐만 아니라 뜻을 키우고 마음도 살찌운다. 땅이 어질고 기름지면 그 땅에 사는 사람 또한 아름답고 슬기롭다. 그래서 자손만대의 번영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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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봄꽃 … 태화강엔 사계절 축제의 물결이 출렁
울산시는 해마다 6월 태화강 물축제 때 세계 드래곤보트(Dragon Boat.龍船) 선수권대회를 열고 있다. 자연과 인간, 산업이 공존하는 친환경산업도시임을 알리는 행사다. [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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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은 어릴적 내 놀이터 … 더 완벽하게 복원해내겠다
“태화강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꾼 울산의 자랑거리입니다.” 7일 울산시청 시장실. “되살아난 태화강 얘기를 듣기 위해 왔다”고 하자 박맹우(60·사진) 시장은 “태화강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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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강을 생명의 강으로 … 시민이 일군 ‘기적’
“와, 연어네.” 지난달 20일 오전. 울산시 남구 무거동 구 삼호교. 다리위를 걷던 이상술(60·남구 신정2동)씨 부부가 신기한 표정으로 태화강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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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울산 태화강 철새학교 오늘 개교
울산시와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은 9∼15일 태화강 중·하류에서 겨울 철새학교를 연다. 이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학생과 시민 40여명과 함께 겨울 철새와 까마귀떼 군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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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조라는 까마귀, 태화강에선 귀한 손님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의 삼호대숲에 찾아온 겨울철새 까마귀떼가 22일 멋진 군무를 펼치고 있다. 삼호대숲은 국내 최대 도심 철새 도래지다. [이재동 사진작가] 22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