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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수출 트로이카' 중국에서 뜨는 수출 품목 뭘까?
중국의 수출 효자 품목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중국 하면 떠오르는 의류나 완구 공장으로는 더 이상 중국의 수출을 대변할 수 없다. 과거 의류, 완구, 가전이 수출을 견인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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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 성장 가능, 피크 멀었다” vs “정부 주도는 한계”
━ 중앙일보 후원 ‘중국 경제정책 토론회’ 류차오 중국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 원장이 9일 서울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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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원전협력 MOU'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찾았다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4일 두산에너빌리티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해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 두산에너빌리티 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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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픽한 ‘동네 원전’, 그가 7월만 기다리는 이유 유료 전용
나는 지금 에너지에 올인하고 있다. 챗GPT로 인공지능(AI) 열풍을 불러온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관심사는 ‘값싼 에너지’다. 올트먼은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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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녹색사업 추진 기업에 금융 지원, ‘베스트 ESG 뱅크’활동에 앞장서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녹색금융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21년 ‘베스트 ESG 뱅크(Best ESG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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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MS와 태양광 파트너십 체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총 12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부터 8년간 모듈을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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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MS와 美 사상 최대 태양광 계약…MS는 왜?
지난해 3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 달튼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공장에서 한화큐셀이 만든 태양광패널을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솔루션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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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 China] 中 로봇, 식당∙호텔∙병원∙송전탑...안 가는 곳이 없다
중국은 어느덧 로봇 강국이 됐다. 가정에서 쓰는 로봇 청소기에서 식당 서빙, 전력 설비 공사장, 위험한 공장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중국의 로봇 산업은 어디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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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 China] 中 신에너지 산업 폭발 성장, 글로벌 영역으로 확산중
미래 산업의 핵심은 신(新)에너지에 달려있다. 주요 국가와 기업이 모두 신에너지 개발에 달려들고 있다. 중국은 그 선두에 달리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활발한 전기차 생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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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석 SK가스 사장 "LNG·암모니아로 '수소경제' 마중물 될 것"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경기도 판교 에코허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가 성큼 다가온 듯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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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태양광 모듈 4.8만 장 찍어낸다…“여기가 솔라허브”
지난 11일 미 조지아주 한화솔루션 달튼 공장에서 작업자가 태양광 모듈 생산용 소재를 점검하고 있다. 달튼 공장에선 하루 3만3000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할 수 있다. 강기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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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년, 마스크 9000억개 썼다…온실가스 1800만 톤 배출
지난 2020년 5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통근자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한 이후 202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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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탄소중립 추진 위해 업계 최초 RE100 가입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저탄소·에너지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전동화공장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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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중국산 먹구름에…태양광 제조 밸류체인 암흑천지
지난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안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 약 1980㎡(약 600평) 규모의 논과 밭에 파·배추·벼가 가득 차 있었다. 여느 논밭과 다를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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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운영비 급등에 생태계도 풀썩…태양광, 한국서 저무나
경북 영천시의 태양광 발전소 모습. 중앙포토 국내 유일의 태양광 모듈 업체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의 공장 가동률은 올 6월 기준 88%였다. 지난해 말 94.7%에서 6개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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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공장에 태양광 달고 협력사엔 커피차…ESG에 빠진 식품‧유통 업계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설치 완료된 태양광 패널. 전체 소비 전력의 11%를 감당할 수 있다. 사진 오비맥주 40년 가까이 된 제조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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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지역주민도 투자해 배당금 받는 풍력·태양광 ‘재생에너지사업’ 개발
한국동서발전 지역의 주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이익공유모델로 개발된 주민참여형 1호 ‘43.2㎿ 태백가덕산풍력 1단계’ 전경. 태백시민 255명이 17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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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라, 냉장고 정리하라"…요즘 기업들이 하는 '다이어트'
기업들이 에너지 ‘다이어트’에 고삐를 죄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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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태양광, 美 사로잡았다…한화큐셀, 주택용·상업용 모두 1위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 주 달튼 공장. 사진 한화큐셀 한화가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중국 업체의 맹추격 속에서도 지난해 미국 주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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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네덜란드서 2조원대 직류 케이블 수주 “사상 최대 규모”
LS전선의 직원들이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LS그룹] LS전선이 유럽 북해의 해상풍력 단지부터 독일·네덜란드 내륙까지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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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속 탄소 포집, 향수·의약품서 탄산수까지 만든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최근 유럽에서 폭염과 한파, 태풍과 폭설, 대형 산불 등 극한기후 발생빈도가 4.8배 늘어났다.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는 탄소중립의 갖은 노력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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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수석(특사, 국무총리급)과 보건복지부 장관 외 8명 방한
자크맹 샤바니 루쿠 비한고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수석이 직접 방한하여 ㈜지엘서울과 MOU 체결한 농촌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태양광 전기 보급 사업 이행 및 최종 협의를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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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땐 강남아파트 못지않다, 긴축 공포에 뜬 탄소배출권 유료 전용
오름세를 타면 서울 강남 아파트 못지않게 급등하는 투자상품이 있습니다. 원유·곡물·커피처럼 원자재 상품으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입니다. 2021년에는 수익률만 145%에 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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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풍력발전 비중 높이자…여당도 입법 논의 가세
여당이 해상 풍력을 중심으로 한 ‘풍력발전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정부 차원의 대규모 계획 입지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8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