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정권 광복절 욕보여"…靑 조율 김원웅 기념사 나라 쪼갰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보수 야권을 사실상 친일 세력으로 규정하며 “친일파 없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자”고 말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이같은 기념사 내용을 사
-
정신력 덤볐다 떼죽음…잘 나가던 日, 순식간 무너진 까닭
지금으로부터 76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미국에 항복하면서 한국은 식민통치에서 벗어났다. 8월 15일은 한국엔 광복절이지만, 일본은 종전기념일로 기억한다. 미드
-
[이번 주 리뷰] 아파트 오르고, 국가채무와 가계대출은 늘고 (9~13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발생 586일만
-
꿈을 현실로 만드는 ‘피터팬’, 파리 올림픽 ‘골드 바’ 넘는다
━ [스포츠 오디세이] 높이뛰기 4등 우상혁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에서 4위에 오른 우상혁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 올림픽은 ‘우상혁’이
-
[단독]"행복" 외친 우상혁, 인스타 아이디 'woo_238'의 마법
“상혁아. 후회 없이 하자. 할 수 있다. 보여주고 싶은대로 보여줘!” 2020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이런 혼잣말을 되풀
-
김병준 "文정부 기대도 없었다···盧정신 가장 배반한건 문재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서울 중앙일보 서소문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성장담론 없는 진보, 분배담론 없는 보수는 모두 사이비"라고 말했다.
-
황선우·우상혁 한국신기록 세워도…메달 없으면 연금 없다?
도쿄올림픽은 한국 체육의 다변화 희망을 확인한 대회였다. 수영 경영 황선우와 다이빙 우하람,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가라테 박희준 등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다. 모두 해당 종목에
-
[단독]우상혁 "좌우 다른 신발? 한쪽 터져 남은걸 신었을뿐"
1일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4위에 오른 뒤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는 우상혁. [연합뉴스] "지금도 꿈꾸는 것 같아요."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2일
-
25년 만에 높이뛰기 결선 진출한 '일병 우상혁'
도쿄올림픽에서 바를 넘은 뒤 환호하는 우상혁. [연합뉴스] '일병 우상혁'이 25년 만에 넘었다.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은
-
"법사위 안돼" 개총수 지령뒤…"난 반대했다" 與 인증 릴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년 대선 이후 국민의힘이 맡기로 여야가 합의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의원총회에서) 압도적 다수가 찬성으로 추인해줬다”
-
[월간중앙] 광복회, 8·15 앞두고 둘로 쪼개지나
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임용 광복회원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하며 김 회장
-
황교안 "윤석열 X파일 내가 왜 만들겠나…말도 안되는 얘기"
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권 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21일 이른바 '윤석열
-
"K-방역의 K가 킬링이었냐"…청해부대 쇼크에 분노 쏟아졌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출국한 특수임무단이 19일(현지시간) 문무대왕함 함정에 승선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청해부대 34진 문무
-
나훈아 “내 바지가 지 바지보다 비쌀 긴데”
나훈아 가수 나훈아(사진)가 콘서트에서 “내가 바지를 어쨌다고 가만히 있는 사람 바지를…”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자신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
"테스형 태극기부대" 나훈아 바지 조롱한 이재명 지지자들
가수 나훈아가 16일 콘서트에서 "내가 바지를 어쨌다고 가만히 있는 사람 바지를…"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자신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에 이 지사
-
英군함 폭탄 4발 피격 진실…간담 서늘했던 러시아 흑해 그날
지난 9일(현지시간) 유럽 리투아니아의 시아우리아이 공군 기지에서 있었던 일이다. 발트3국(라트비아ㆍ리투아니아ㆍ에스토니아)와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들 나라를 순방
-
[안혜리의 시선]K방역, 대통령의 꽃놀이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K 방역 자화자찬을 해오더니 4차 대유행 후엔 "무관용 원칙""모두의 책임"이라며 국만과 지자체장 탓을 했다
-
[이상언의 '더 모닝'] 건달 조직 닮은 '배신' 타령 접으시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19년 7월 25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직후의 모습. 이날 문 대통령은 윤 전 총장을 '우리 총장님'이라고 불렀다. [연합뉴스]
-
여당 “정치검사 등장 참담” 야당 “직설적 화법 인상적”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선언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모습.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29일 대선 출마 선언에
-
與 "윤석열 별거없다. 극우적… 자기부정 쿠데타 성공 못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의혹과 관련해 이소영 대변인과 문자 메시지를 나누고 있다.
-
정치선언 윤석열에 野 “국민 뜻과 일치, 빨리 입당하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29일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국민의힘에선 “국민들과 뜻이 일치하는 선언”“하루빨리 입당하라”는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
-
정청래 "尹 출마선언문 10원 가치없어…장모에 폐만 끼칠것"
사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훌륭한 연설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
-
與 “미담 제조기”“우리 尹총장”···'윤석열·최재형의 난' 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연합뉴스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문재인 대통령이 양대 사정기관장으로 발탁한 인사들이 임기말 ‘야권 대선주자’로 부상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다.
-
최재형에 야유 쏟아낸 與…"자가발전 코미디. 옛주류의 반혁명"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에게 감사원장 사퇴 등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야권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