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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상처받았다”는 전공의, 환자·가족 상처도 보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전 서울 소재 대학병원 로비에서 한 시민이 쓰러지자 의료진들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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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았다"는 전공의, 월급 끊긴 간호사와 환자 상처도 보라 [현장에서]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들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직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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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고소' 전공의 "경질해야 대화할 것…돌아오란 교수엔 배신감"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집단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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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 대출' 양문석 때리면서도…묘하게 다른 언론의 해석 [관점의 관점+]
■ 추천! 더중플 - 관점의 관점+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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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역겨운 복장"…中 MZ, 잠옷바람 출근룩 열풍 왜
중국 SNS 샤오홍슈(Xiaohongshu)에 '출근복'으로 올라온 인증 사진들. 잠옷용 털바지와 슬리퍼, 수면 양말을 신은 모습으로 중국 청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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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베트남 젊은이도 드러눕나…비싼 집값이 낳은 '탕핑족'
지난 4월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의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PA=연합뉴스 1억명에 가까운 인구에 지난해 8%의 경제성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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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장인 "젊은이 주 70시간 일해야" 발언…SNS 뒤집혔다
나라야나 머시 인포시스 공동 창업자. AFP=연합뉴스 인도 굴지의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인포시스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자, 리시 수낙 영국 총리의 장인인 나라야나 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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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의 시선] 바이든과 시진핑, 가까워질 수 있나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미국 정부는 지난 17일 낮은 사양의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해서도 중국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10월 첨단 AI 반도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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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민감(敏感) 중국어] 네이쥐안
민감중국어 이달 초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참석하지 않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G20 불참은 2013년 취임 후 처음이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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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는 논다?’ 중국 실업률 생각보다 심각한 이유
중국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점을 돌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중국의 16~24세 인구 도시 실업률은 21%에 달하며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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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에 청년∙퇴역군인을…中, 실업률 높아지자 고용 독려
중국이 경기 둔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중국 당국이 가사도우미 업계에 청년과 대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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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사진 찍고 잔반 도시락 먹는다…中청년들 섬뜩한 경고
졸업 가운을 입은 한 대학생이 캠퍼스 벤치에 엎드려 있다. 학사모로 얼굴을 가린 다른 학생은 인도와 차도에 걸쳐 대(大)자로 누워 있다. 졸업 가운을 입은 채 학교 계단에 널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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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돌보고 월급 받는다…'전업 자녀' 길 택하는 中 아들·딸 [세계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국 상하이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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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청년들 농촌으로 가라’고 한 까닭은
아시아의 양대 아이러니가 있다고 한다. 한국이 자본주의 국가인 것과 중국이 사회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중국인들이 이재(理財)에 밝다는 의미다. 중국에서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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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노동자란 中청년, 자조 섞인 '다궁런' 신드롬의 시작은?
중국 관변매체는 한때 「굿모닝, 다궁런!(早安,打工人!)」이란 글에서 고된 일을 하면서도 낙관적인 '다궁런'의 사례를 들며 자기계발 욕구와 노력으로 가득 찬 '괴물적 주체'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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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시위 수개월 지났는데…사라진 100명, 의심받는 이 기술
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정권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에 맞서 벌어진 '백지(白紙)시위' 이후 실종된 시위자 수가 최소 100명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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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반토막 나고 민원 샌드백 됐다…中철밥통 "자괴감 느껴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국에서 '철밥통'으로 불리며 선망의 직업으로 꼽혀온 국가공무원들의 직업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팬데믹 장기화가 정부 재정 악화를 초래하면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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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업 자녀’를 아시나요?
중국에서 연애는 하지 않고 키스만 하는 관계인 ‘쭈이여우(嘴友, 입 친구)’가 최근 한국에도 알려져 화제다. ‘쭈이여우’는 시간·감정·돈이 들어가는 보통의 ‘연애’는 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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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N포 세대, 탕핑…흰 종이로 시진핑 겨누다 유료 전용
흰색 종이 물결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놀랐다. 고강도 코로나 19 봉쇄 조치에 저항하며 지난달 26일부터 28일 새벽까지 이어진 ‘백지혁명(白紙革命·#A4Revo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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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제로코로나 시즌3: 디스토피아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월요일 아침마다 보던 베이징의 평범한 풍경이 아니었다. 아파트 앞 학생들을 기다리던 스쿨버스가 보이지 않았다. 출근길 도로는 추석 연휴가 아닌가 싶을 만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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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도 자부심도 사라졌다"…中 코로나 봉쇄에 '탈출학' 떴다
지난해 8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제3터미널의 홍콩행 부스에 유학을 떠나려는 중국 학생과 가족들이 몰려 있다.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교육 규제가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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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식 ‘나의 해방일지’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웰메이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이하 해방일지)’가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추앙·해방 같은 거 말고 남들 다 갖는 욕망”이란 12회 대사에 MZ(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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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워 살겠다”는 당평세대…중국 엘리트 산실 공청단도 쇠락
지난달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4 청년절을 앞두고 베이징 인민대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의 미래 엘리트 산실로 주목받던 당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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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드러누워 살겠다"…엘리트 산실 中공청단의 쇠락
지난달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4 청년절을 앞두고 베이징 인민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창설 기념일인 5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