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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온 동장군…드디어 설국이 열렸다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따뜻한 날씨 탓에 예년보다 개장이 늦어졌지만 2일 휘닉스평창, 용평리조트 등 평창 지역 스키장부터 문을 연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마스크 벗고 즐기는 첫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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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스키장…4곳 원샷 시즌권에, 스키 안 타도 놀거리 많다
강원도 스키장을 중심으로 12월 초 스키장 개장을 준비 중이다. 스키 인구의 감소와 코로나라는 악재 속에서도 스키장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휘닉스평창은 투숙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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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 한국 경제]올 한해 망친 항공ㆍ면세점, 정부 지원으로 일자리 보존 가능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다음달에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15일 무급 휴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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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대중음악
지난해부터 불황의 늪으로 빠져든 대중음악계는 올해 더 힘겨운 한해를 보냈다. 무엇보다 음반 판매량이 확연히 줄었고 제작자들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찾느라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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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행] 1. 생활의 거품 빼고 또 뺀다
일본에선 버블 붕괴(1991년) 이후의 세월을 지칭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한다. 심지어 '제2의 패전''삼류국가로 전락했다'는 자조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버블이 한창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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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지방 유통업체 생존 몸부림
지난달 21일 부산의 첫 향토백화점인 미화당이 부도난 이후 이곳 유통업계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산의 7개 지방백화점중 올들어서만 유나.태화에 이은 세번째 부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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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흐름의 난기류
자금시장의 난기류가 위험한 고비로 치닫고 있다.부실채권을 우려하는 금융권의 몸 사리기가 극단으로 흐르는 가운데 대기업.중소기업 막론하고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린 업체들의 수가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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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제휴로 우위분야 집중 투자(탈불황 몸부림 일 자동차업계:하)
◎미 「빅3」에 대항 공동개발 협정도 『의외의 충격적인 조치다.』 최근 일본 자동차업체간의 전략적 제휴를 지켜보는 일본 언론의 반응이다. 탈불황을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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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불황 몸부림(일 자동차업계:상)
◎해외수요줄고 엔고겹치자 “홍역”/설비투자·모델감축 등 활로모색 일본산업 경쟁력의 상징인 자동차산업이 3년째 계속되는 불황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엔고아래 일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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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롤로그…세계 속의 한국경제
『달리는 고속열차 안에서 차창을 통해 휙휙 스쳐 지나가는 가로수들을 보는 느낌입니다.』한국을 자주 찾는 어느 외국기업인의 이야기다. 하도 빨리 달리는 바람에 가로수의 정확한 형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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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
80년 서울의 봄을 지배한 일반행동원칙은 자율화였다. 당연한 귀결로 자율화의 몸부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구석구석에 역력했고 특히 권력의 심한 규제를 받아온 대학가와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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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몸살…향후 3∼4년이 고비
국내조선업계가 불항의 늪속에 점점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지난해도 어려웠으나 금년들어서도 수주가 격감하고 선가가 크게 떨어져 난감해하는 조선업체들은 기구인원축소와 함께 경비절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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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탈불황 몸부림
순수문예지의 운영이 어렵다. 제작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발행부수는 3∼4년사이답보내지는 줄어들고있는 상태다. 문예지들은 운영의 어려움을 단행본 출판으로 메워보려하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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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불황의 몸부림”|미국의 기업인수 2제
- 미국최대의화학회사 뒤퐁 은자기보다 덩치가 더 큰 미국 9위의 석유회사 코노코사를 매수하기로 지난6일 합의했다. 매수금액의 규모에서뿐아니라 작은것이 큰것을삼킨다는 정점서 양사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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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술·제품」찾아야 산다-일본의 기업들 탈 불황 몸부림
「불투명한 80년대」에서 살아 남기 위해 일본 기업들은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바짝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운이 걸려있는 만큼 각 기업들도 필사적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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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없어진 백화점가 불황타개에 부심
당국이 상품권 판매금지조치로 심한 타격을 받고있는 백화점 가는 상품권경기를 대신할 새로운 판매촉진책 강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묘책을 찾아내지 못해 부심. 상품권폐지로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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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환경문제의 새로운 제기-1972년의 전망
오는 6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는 사상 초유의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열린다. 이 생명 다하도록 살아야할 『유일한 지구』(Only One Earth)를 「슬로건」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