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통일 되면 중국도 번영할 기회…직접 가서 설명하겠다”
태영호 전 공사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향후 계획도 밝혔다. 태 전 공사는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국을 주목했다. 북한에 대해 가장
-
[리셋 코리아] 스마트 유권자, 나라를 바꾼다
━ 2 스마트 유권자 시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 다니는 임수아(18·왼쪽)·이예진(19)양은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친구들과 “미라클”이라고 외치며 한 주를 시작한다.
-
홍용표 "대북정책 일관성 유지…北 비핵화 목표로 제재 지속"
홍용표 통일부 장관. 오종택 기자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8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과 함께 국무위원들이 힘들지만 열심히 일하자는 마음가짐이다. (대북)정책에 있어 기본적으로 일관성
-
[인민무력부장傳(5)] 최현, 숨겨진 김정일 킹메이커(하)
“김정일 조직비서동지께서 건강하시오?” 최현 인민무력부장이 1982년 사망할 즈음에 병상에서 그를 문병 간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4권에 기록
-
[국방일보] 동독 마지막 국방장관, 성공적 통일 비결은?
라이너 에펠만은 동독의 마지막 국방장관이다.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초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독일의 통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통합과정의 비결을 소개했다. 또한 통일한국을
-
“남한 언론, 정의·진리 대변자” 이례적 칭찬
북한은 남한 내 주요 정변이나 메가톤급 사회·정치적 이슈를 대남 공세에 적극 활용해왔다. 정치적 혼란을 부채질 해 이른바 ‘남조선 혁명의 만조기(滿朝期)’를 노리는 한편 북한 체제
-
[따뜻한 로펌] 사회공헌 재단 설립해 탈북민·코피노 등 지원
세종은 법인인 ‘나눔과이음’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세종]법무법인 세종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2014년 사단법인 ‘나눔과이음’을 설립했다
-
[따뜻한 로펌] 구성원 155명, 공익위원회 활동 활발 … 인권 공모전도 실시
태평양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 동천은 공익인권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태평양]법무법인 태평양은 1980년 설립 이후 가치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
[따뜻한 로펌] 목소리 기부, 무료 법률상담 법무법인의 사회공헌 ‘활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들려줄 구연동화를 녹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옥 전 부장검사, 차동민 전 서울고검장,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오종남 전 통계청장
-
엘리트 탈북 급증, 붕괴는 언제?
고위층 탈북 급증, 북한 붕괴하는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최초로 북한 내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북한 주민들은 식량배급 부족과 시장활동 금지로 인해 정
-
북한,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테러
북한의 핵심 권력기관에 근무하던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급증하면서 대북단체와 대북매체를 노리는 사이버테러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에게
-
[중앙시평] ‘먼저 온 통일’은 성공했나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며 통일의 시험장”이라고 했다. 북한 주민을 향해 자유로운 남한으로 오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먼저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군인에게 탈북 권유…한반도 ‘4세대 전쟁’ 돌입
한반도는 지금 4세대 전쟁 중이다. ‘4세대 전쟁’은 정치적·심리적 수단 등 비군사적 수단을 활용하는 넓은 차원의 신종 전쟁 개념이다. 최근 남과 북은 심리전의 일환으로 상호 비방
-
[단독] 탈북 화난 김정은…궁석웅 부상 숙청
북한 대(對)유럽 외교의 핵심 인물인 궁석웅 외무성 부상(副相·차관)이 최근 숙청당해 가족과 함께 지방 협농농장으로 추방됐다고 대북 소식통이 11일 전했다. 궁 부상의 전격적인 해
-
박 대통령, 박지원 겨냥 "북한 도발 유도 운운은 왜곡"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최근 일각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 있다거나 선전포고 운운하는 등은 현재 북핵 문제를 풀어가는데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사실과도 다른
-
[중앙시평] 북한 수재민 구호, 인권 문제로 바라보자
이혜경사단법인 새삶 대표, 탈북자 출신 약사지난 추석 연휴 때 나는 같은 탈북자 회원들과 함께 북녘땅이 바라보이는 임진강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매년 그랬듯이 서로가 모여 앉아 덕
-
파워 미국대사 “북 위협 대처, 모든 도구 쓸 의지 있다”
대북제재 관련 협의를 위해 방한한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운데)가 9일 판문점을 방문했다. 파워 대사는 이날 판문점에서 하려던 대북압박 성명 발표 계획은 취소했다. 그녀
-
서맨사 파워 대사, 판문점 방문 “북핵, 미국 국민도 한국과 똑같은 위협으로 느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서맨사 파워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 내 판문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대북 제재 관련 협의
-
청와대 "국회서 안보 경제 심도 있는 논의해주길"
청와대는 4일 “국회에서 안보와 경제, 민생 안정을 위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정연국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로 파행 일주일만
-
이민형 탈북 증가세…다음달 탈북민 3만명 넘을 듯
2011년 이후 계속 감소해왔던 국내 정착 북한이탈주민 숫자가 올해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894명으로 잠정
-
[사설] 북한인권법, 균형감으로 운영의 묘 살려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북한인권법이 마침내 발효됐다. 2005년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이 발의한 지 11년 만이다.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의로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지 6개월
-
태영호 망명에 현지 탈북민 '물밑 도움' 있었다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튜브 캡처, 중앙포토]영국
-
양순모, 쪽방촌 사람들과 희망의 꽃배달 사업…박요셉, 같은 처지 청년들 위해 카페 연 새터민
소외계층과 자활기업 일군 양순모오래 열정 가질 수 있는 일 찾아주민들이 삶에 욕심내니 뿌듯양순모 에덴그리닝 대표는 2013년 탈북 청년들과 함께 도심녹화사업을 펼친 데 이어 최근엔
-
유기동물과 공존, 자투리 공간 활용하면 가능하죠
서울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뉴 셸터(New Shelters):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 전시장 한쪽엔 목재 기둥을 얼기설기 세워 만든 집 한 채(사진)가 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