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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철기문화에 관심|런던고고학대회에 다녀와서… 임효재(하)
신석기시대 분야에 있어서도 북구에서 남미에 이르는 세계 전지역이 다뤄졌는데, 주지하는 바와 같이 세계 학계에서의 신석기시대라하면그 자체가 농경을 전제로하여 사용하는만큼 최근 재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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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추격하는 유럽의 실용과학
미국과 일본의 첨단실용화 과학기술에 눌려 유럽의 과학기술은 과연 잠자고 있는가. 최근 유럽은 오래 축적된 기초연구를 토대로 이제 실용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저력을 무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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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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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금고」 이야기 너무 과장 KBS|「잃어버린땅」은 가당찮은 허구 MBC
○ 지난17일 KBS제2TV는 『알뜰살뜰』에서 은행이 새로 마련했다는 이른바 「대여금고」라는 것을 소개했다. 2만원 보증금에 연간사용료 5천원짜리부터 몇가지가 있는데 귀중품을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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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가 분석한 교과서 왜곡문제
◇한군현의 위치 ▲조선우도에도 농경과 금속기의 문화가 발달하고 한은 그곳에 낙랑군등의 사군을 두고 지배하었다.(동경서적 일본사 P15) ▲또 조선우도에서는 2세기 후반에 한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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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최근 일본의 한회사는 도자기로 자동차엔진을 만들어내는 획기적인 일을 해냈다. 엄밀히 말하면 시래믹자동차엔진이다. 어떤 사람은 우리가 지금「새석기시대」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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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는 작은 것이 잘 팔려
석탄·석유·전기용 난로와 「보일러」, 전기장판등 난방기구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다른 생필품과 마찬가지로 난방용품도 지난해에 비해 최하 10%, 최고 50∼60% 올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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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탄·조개탄쓰는 부고풍 난로도 나와 연탄 연소기구전시회…81개종류 출품
연탄의 사옹법을 개선해 열효율을 높이고 연탄「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연탄연소기구 전시회가 2일부더 15일까지 예정으로 서울중구충공윈 광장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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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중독의 추방
겨울철의 사신,연탄「가스」중독으로부터 귀중한 인명을 해방시킬 방법은 없을까. 식초요법으로 연탄「가스」 중독증의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표했던 한양대 이병희박사가 최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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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사용되는 불화탄소가 대기의「오존」층을 파괴
인류는 피부암의 원인이 되고있는 태양의 자외선을 막아주는 대기의「오존」층을 지금까지 생각된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파괴하고있다고 미국의 새로운 연구보고서가 밝혔다. 자외선의 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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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제로」기 곧 시판
재일 동포가 모국에 연탄「가스」사고가 많은데 착안, 일본 특허전문가와 함께 고안한『연탄「가스·제로」기』(사진)가 11월 하순부터 시판된다. 이 「가스·제로」기는 일산화탄소를 재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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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제로」기와 비슷한 「가스」 제거기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최근 일본인이 개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산화촉매제에 의한 연탄 「가스·제로기」 와 같은 원리의 「가스」 제거기가 우리나라에서는 18년전인 61년 한 대학교수에 의해 발명되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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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궁택씨의「가스·제로기」개발엔 한 제일동포의 숨은 공이…
젊은 실업인 이한상씨 연탄 「가스」 제거기 개발(본보 13일자보도)에 성공한 「미야자와·구니아끼」 (궁택방명·36) 씨의 숨은 노력뒤에는 한 제일동포의 말없는 후원이 뒷받침되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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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걱정없이 연탄을 쓰게된다
【동경=김경철특파원】연탄에 의한 인명사고방지라는 숙제가 거의 풀리게됐다. 일본에서 저공해자동차「엔진」연구의 권위이며 1백80여건의 발명특허권을 가지고 있는「미야자와·구니아끼」(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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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작업… 또잊은 점검
구조에 나선 광부들이 집단질식한 2차 사고는 광산의 안전과 보안실태가 「제로」의 상태임을 그대로 드러낸 어처구니없는 참사였다. 사고는 광업소측이 연기와 일산학탄소등 유독 「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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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말헥산」중독
「노르말헥산」중독에 의한 다발성 신경 염이라는 질환이 있다. 전연 생소한 이름의 병이다. 의사들은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구명된 일종의 공해병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사회문제로「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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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닥쳐올 「에너지」복합시대
태양열·지열·해양력·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복합시대가 곧 올 것 같다. 세계적으로 팽배해진 「에너지」 위기감을 해소하려는 선진 각 국의 노력이 더욱 박차를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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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차 없는 날』
그 때의 광경들은 인상적이다. 사뭇 무슨 유원지의 「스케치」 같았다. 구두를 벗어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질펀히 주저앉아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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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화재|「위험통보무시」가 부른 재앙|화공 약품 저장 창고·세운상가 화인과 문제점
대연각 화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서울 도심의 동방 창고와 세운상가 「가」동 2층 일부에서 잇달아 큰 화재가 발생, 무서운 화마의 복병이 곳곳에 도사려 있음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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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무미·무취의 연탄개스-그 제독 캠페인|방지책을 다룬 시의 연료 현대화 전시
연탄개스 위해 방지기구를 중심으로한 연료현대화 전시회가 서울시 주최로 시민회관 옆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정부의 연료 현대화 정책에 따라 유류 연소기구와 전기용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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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천국
동경의 시민들은 지난 2일 축제와 같은 하루를 보냈다. 도심의 번화가에서 모든 자동차가 추방되었다. 대로는 마치 맹수를 몰아낸 듯이 삽시간에 평화를 누렸다. 대로상에서 유모차를 밀